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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두제자를 파송함 (눅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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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오고 오는 세대를 위하여,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일하게 될 모든 기독교 사역자들의 임무에 큰 빛을 던져줍니다.

주님께서 복음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최초로 파송 하셨습니다.

그들은 독보적인 존재 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받았던 기적적인 능력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마귀와 육체적인 질병에 관해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도 록, 제자들에게 당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귀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생각할 것은 주의 사역자들을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으로 생각지 말고,오히려 마귀와 마귀들에 의해 수행되는 모든 일들을 대적하고 , 이 세상 권세 잡은 자들과 끊임없이 싸우 는 사람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들을 병이나 고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병든 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방문하여 저들에게 사랑 을 베풀며, 또 필요할 때는 최선을 다하여 저들을 돕는 사람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든 양떼를 외면하는 목사는 참된 목사가 아닙니다.

물론 육체적인 질병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인들이 육체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을 때, 심방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음주와 신성모독,성결치 못한 생활,싸움질등을 책망치 아 니하고,묵인해 버리는 목사가 있는데 이것은 자기의 직무를 유기 하는 것입니다.

그는 마귀와 싸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사도의 후계자가 아닙니다.

사도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복음전파는 하나님께서 영적인 유익을 주기 위하여 선택하신 최선 의 매체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죄인들이 개종하며 회의에 빠진 자들이 확신하게 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성도들이 말씀을 통하여 확고한 신앙 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전파사역은 가견적인 교회의 건강과 번영을 위해서 필수불가결 한 방편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단은 복음이 승리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를 결정하는 최후의 결전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단사역을 소홀히 하면서 참된신앙을 지킬 수 있었던 교회는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목사가 만일 사도적인 인물이라면 설교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설교를 잘하기 위하여 수고와 기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회중들에게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만일 설교 보다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그일에 치중하는 목사가 있다면,그가 열심있고, 정직하고,양심적이라 할지라도 올바른 지식에 입각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설교를 소홀히 하는 목사는 사도의 후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도들을 파송하실 때 그들에게 소박한 생활에 만족 하라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세속주의와 쾌락주의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많은 주의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입술의 사역과 실제적인 삶의 괴리 때문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세속주의, 사치,쾌락에 빠진 목사들에게서 교회가 구원받기를 성도들은 간구해야 합니다.

만일 그런 사역자가 있다면 그는 천국길을 가로막는 거침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본문을 통하여 주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그 교훈이 아무리 복음을 열심히 전파한다 하더라도, 회개치 않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해도 영접치 않는 자들이 있을 때 그것을 마음속에 미리 준비하고 거기에 맞는 처신을 할 것을 주님은 당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복음전하는 일이 아무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권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한 씨앗을 열심히 뿌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적은 열매를 거두었다고 주님은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뿌리지 않은 그것을 책망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모든 주의 사역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이 말씀은 교역자들에게 들려지는 말씀이지만, 아울러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함께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물론 목사가 사도들의 후계자라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사도는 열두명 밖에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일을 맡은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 모든 교우들도 맡았습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말씀 대로 실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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