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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늘 깨어 있어라 (막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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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조직(내용 분해)

1.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우라
①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웠다 는 것을 알게 된다(28)
②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재난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와 있다는 것을 알라(30)
③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30) ④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31)

2.그 날과 그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신다(32)
①그 날과 그 시간
ㄱ.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32)
ㄴ.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32)
②너희는 깨어 있어라(33)
ㄱ.너희는 언제 그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고 깨 어 있어라(33)
ㄴ.인자가 오는 것은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간 것에 비할 수 있다(34)
a.그는 종들에게 자기가 여행을 떠난 사이에 각자 해야 할 일을 맡기고
b.문지기에게는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깨어 있으라고 명 령하고 떠났다(34)
ㄷ.그러므로 깨어 있어라(35)
a.집주인이 돌아올 시간이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이른 새 벽일지 날이 밝아 올 때일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 문이다(35)
b.그가 갑자기 돌아왔을 때, 너희가 잠자고 있는 것을 보지 않게 하라(36)
③늘 깨어 있어라.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말인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주는 말이다(37)
Ⅱ.연구(삶의 적용)

1.우리의 관심의 초점은 종말의 때가 아니라 늘 깨어 있는 일이다 ①종말의 때에 관한 것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이다
ㄱ.인간의 영역이 아니다.인간은 그 시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귀뚜라미가 울면 가을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ㄴ.종말의 시기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이다.그러므로,인간 은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 살아야 한다.
②인간이 할 일은 깨어 있는 것이다
ㄱ.인간이 알 수 없는 종말의 때를 알려고 애 쓸 필요도 없 고, 알려고 해서도 안 된다.
ㄴ.특히 우리 인간은 그 날과 그 시간을 전혀 알 수 없는 까닭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

2.깨어 있는 일이란 무엇을 말할까
①맡겨진 일에 충실하는 것이다(34)
ㄱ.주인이 종에게 권한을 주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맡겼다 고 하는 것은,주인이 종을 신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ㄴ.신임하고 일을 맡긴 주인에게 실망을 끼치지 않기 위하 여,우리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②잠자는 것을 보여서는 안 된다(36)
ㄱ.하나님의 일보다 인간의 일을 우선함으로써, 신앙에 멈 춤(잠자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ㄴ.오히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적으 로 선택하여 행해야만 한다.

3.교정(矯正)해야 할, 인생에 대한 우리의 시각(視覺)
①사람들이 아무 의미 없는 종말의 때에 관심을 두는 까닭은
ㄱ.삶의 질보다는 양(量)에 두기 때문이다. 얼마나 값지게 사느냐에 관심을 두지 않고 얼마나 오래 사느냐에 더 깊 은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ㄴ.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인생의 길이를 줄이거나 늘일 수 없건만, 그리고 아무리 오래 산다 한들 지나가고 보면 아 무 의미가 없는데도,어리석은 인간은 오래 사는 일에 온통 신경을 쓰고 있다.
②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이 정해 놓은 시간의 마디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ㄱ.보이지 않는 시간의 세계에,인간은 어느 순간의 시각에 다 점을 찍어 놓고 1년의 시작, 한 달의 시작, 하루의 시 작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ㄴ.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정한 그런 시간 계산에 아무 구 애를 받으시지 않는다.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고 하 루가 천년 같을 뿐이다.
ㄷ.그런고로, 인간이 짧다고 여겨지는 30세의 나이에 우리 를 불러갈 수도 있고, 길다고 느껴지는 100세가 넘어서 불러 가실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그런 시간의 길고 짧음이 아무 의미가 없다.
ㄹ.하나님의 관심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는 것보다는 얼마 나 값지게 살았느냐에 있는 것이다.
③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에 대한 관념을 바꾸어야 한다.
ㄱ.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인생의 연수(年 數)에 관심을 둘 일이 아니다.그 연수를 늘려 보려고 애 쓸 필요도 없다. 다만,인생을 값지게 살기 위하여 몸을 튼튼히 할 필요는 있다.
ㄴ.우리가 진정으로 관심을 둘 일은 “나에게 주어진 일이 뭘까”를 알아내는 일이고, 그리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하 여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ㄷ.그렇게 될 때에, 백년을 하루처럼 무의미하게 지내지를 않고, 하루를 천년처럼 값지게 지낼 수가 있는 것이다.
ㄹ.마디가 있는 인간의 시간 관념 속에서 마디 있게 살아도 좋을 것이고, 마디가 없는 하나님의 시간 관념 속에서 마 디있게 살아도 좋을 것이다.하지만 마디가 있는 인간의 시간 속에서 마디가 없고 무의미한 생활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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