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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나라 (막 0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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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운동을 한마디로 말해서 천국 운동이요 하나님나라 회복 운동입니 다. 첫번 아담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낙원을 둘째 아담되신 예수님이 회 복시키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4:17에 보면 예수님이 갈릴리 해변 에서 메시지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천국은 내세 천국과 현세 천국이 있습니다.

마 16:19에서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 열쇠를 준다 "고 하신 것은 내세 천국을 뜻합니다. 눅 23:40에서 예수님이 옆에 매달린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겠다"고 하신 것도 내세 천국에 갈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히 9:27의 말씀은 죽음과 심판의 필연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 독교인도 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신앙인의 죽음은 행위에 대한 심 판이 아니요 믿음에 대한 심판인 것입니다.

요 14:2에서 예수님은 분명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했고 "또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 간다"고 하셨습니다. 히브리 기자는 히 11:16 에서 "하나님이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을 위하여 한성을 예비해 주셨다"고 말 했습니다. 그 성의 모양은 계 21,22장에서 이렇게 그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본문 막 1:15에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한 것 은 내세 천국보다 오히려 현세 천국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현세 천국은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현존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 니다. 그러기에 각자의 마음에서부터 하나님 나라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이 것을 우리는 심령천국이라고 말합니다.

둘째,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가정생활 에 실패하면 신앙생활도 실패합니다. 눅 19:9에 보면 주님이 삭개오에게 "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십니다. 개인의 심령 다음으로 가 정에 우리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천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 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해도 주님이 계 시지 않는 곳이라 한다면 무의미한 것입니다.

천당이 가치있다는 것은 예수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집이 아무 리 훌륭하고 즐비하고 자가용이 아무리 좋고 재물이 풍부하다 할지라도 예 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 계시는 곳만이 천국입니다.

온 식구가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은 가정이 될 때 가정 천국이 이루어지 는 것입니다. 가정제단을 쌓는 그 광경만큼 아름다운 광경은 없습니다. 기 도하는 가정, 찬송하는 가정에는 사탄이 침입하지 못합니다. 침입한다 할지 라도 예수의 권세 있는 이름으로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온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끼고 감싸주며 용서하고 도와주고 섬기는 가정 이야말로 지상의 낙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교회는 천국의 모형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요 출장소입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보면서 천국을 상 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바로 천국 백성들이 모인 장소이 기 때문입니다. 교회안에 알력이 있고 파열이 있고 시기 질투가 있고 다툼 과 미움이 있고 분쟁이 있다면 어찌 교회를 일컬어 작은 천국이라 하겠습니 까 교회는 일치와 화평이 있고 사랑과 희락이 넘쳐야만 합니다. 우리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초대교회에서 작은 천국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 다.

"믿는 사람이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 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 고 집에서 떡을 떼고 순전한 마음과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 시니라"(행 2:44-47).

천국은 바로 사랑의 세계요 사랑은 교회 생활의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교회에서 사랑을 찾아볼 수 없다면 맛 잃은 소금처럼 그 존재 가치를 상실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즐거워 하는 자들로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 로 함께 울라"고 하신 롬 12:15의 말씀이 그대로 실천되는 교효가가 이상적 인 교회요 천국의 모형일 것입니다.

넷째, 조국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단 2:44에 보면 철과 진흙이 서로 맞지 않는 것과 같으니 이 열왕의 시기 에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그 나라의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요, 그 국권이 다른 나라에 돌아가지 않는 나라요, 또는 나라들을 말씀으로 쳐 서 영원히 서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성서학자에 따라 의견이 분분 하지만 제가 보기엔 예수님 재림하시기 전에 영적 종주국을 세워 줄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영적인 종주국, 세계적인 모 범국이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그런 가능성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봅니다.

물론 완전한 왕국은 주님 재림 후에 이루어질 천년왕국 일 것입니다. 하지 만 후에 이루어질 천국을 우리조국에 심어보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에너지를 기독교화시키자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능력을 사도행전으로 보고 피부로 접할 수 있는 그런 조국을 건설해보자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세워 자기 성민이 되게 하리라 "는 말씀이 이루어지고 마 21장에 있는 "그 나라를 너희는 뻬앗기고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는 그 말씀이 한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교회의 수평적인 선교 운동과 주님의 재림이라는 수 직적인 사건이 만나는 시점에서 완성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완성된 나라 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그 완성된 모습이 바로 계시록 21장과 22 장의 모습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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