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때 그리고 거기서 (욘 04:1-11)

첨부 1


유다의 원수인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가 하나님의 긍휼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을 안 요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화를 냈다.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판단 사잉에는 너무 큰 차이가 있음을 교훈 하고 있다.

특히 유대인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똑같이 하 나님의 긍휼의 은총을 받는다는 사실을 선지자 요나는 알지 못 하였던 것이 다. 아니 알았다 하더라도 그리 되지 않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전하고도 초막을 짓고 마음 속으로 니느웨가 망하 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성 밖으로 나와 도쪽 초막을 짓고 그 그늘에 앉아서 40일 동안 우거 하였다.

하나님은 풍랑을 통하여 혹은 물고기를 통하여 역사 하시었고, 이 제는 호박 넝쿨까지도 이용 하신다. 심지어는 벌래와 동풍 까지도 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그 뜻은 니느웨 성읍에 가서 복음을 증거케 하시 었고, 요나를 깨닫게 하시었다.

10절과 11절은 요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잘 대조를 이루고있 다. 요나는 박넝쿨을 아꼈다. 그러나 요나는 박넝쿨을 위하여 수고하지 않 았으며, 키우지도 않았다. 더더구나 그 박넝쿨은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 사이에시들어 버렸다. 그런대도 요나는 한 포기 박넝쿨이 시드는 것에 대하 여 절망하여 성을 내었다.

그러나 그가 그 식물을 위하여 수고하지 않았다는 것가 종내에는 시들고 마는 박넝쿨의 본질을 알았다면 성낼 수 없었을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는 니느웨 성읍을 만드셨으며, 성읍 거민들을 창조 하시었다. 비록 그들이 범죄 하였을 지라도, 요나와 방넝쿨의 관계와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백성들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잇다는 것이다.

그런데 니느웨 성읍의 멸망을 내다보신 하나님이 어찌 자비를 베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여기서 하나님은 작은 박넝쿨 한 포기를 통하여 한 생명이 천 하보다 더 귀하다는 사실들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니느웨 백성들을 명망시킨다면 그때 같이 멸망 하게될 짐승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요나가 박 넝쿨을 아끼는 것 보다 더 크다는 의미를 갖고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아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딤전2:4) 입증해 주는 동시에 장차 예수 그 리스도를 통하여 이방인들과 피조물이(롬8:1

9.22) 구속될 것을 암시하는 예 표가 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