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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상없애기 나부터 시작하자 (대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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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취임 이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문 각 면을 장식한 단어 중에 개혁이란 말이 계속되어 왔음을 본다. 개혁의 바람 또는 개혁의 칼 날이란 용어를 쓰기도 했다.

성경에도 이러한 개혁이 있었다. 본문에 나오고 있는 아사왕은 다윗의 고손으로서 다윗이후 4대에 걸쳐 가장 신앙이 깊은 신실한 임금이다. 본문 대하 14:2에서 아사가 그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라고 기록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사가 행한 개혁은 우상을 완전히 제거한 사실이 다. 3절에 보면 이방제단과 산당을 없이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상을 찍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 한국교회나 이 나라 전체에서 이 우상이 제거되는 개혁이 이루어져 야 한다. 어떤 우상들이 있는가 첫째 예수이회의 구원 운운하는 것은 우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 세상을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를 이땅에 보내셨 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인 류의 죄를 사하셨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어정쩡해서는 안된다. 예수이외에 구원 운운하는 우 상주의를 완전히 훼파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에게 복을 구하는 것은 우상이다. 하나님만 이 창조주이실뿐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도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하나님께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시2:6-7). 왜냐하면 다윗이 고백 했듯 하나님께서 만이 인간에게 복을 내리실 수 있고(시 16:), 그 러므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기업이 실 로 아름답도다라고 고백했다. 자칫 제사가 우상숭배가 되는 이유가 여기 에 있다.

셋째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어떤것도 우상이다. 하나님은 제1계명에서 나외에는 어떤 신도 네게 있게 하지말며 어떤 우상의 형상도 만들지 말라 고 명령하셨다. 사실 성경에 보면 자기 아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엘 리에게 저주를 내리셨고(삼상 2:29-30) 아마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잡아 제 사하라 명하신 이유도 언제라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되면 빼앗 을수 있다는 교훈을 위하신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의 한국교회도 물량주의의 우상화에서 속히 벗어나야 한다. 이 모든 우상을 속히 훼파하고, 찍고, 불살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아사에게 있어서 더욱 본받아야 할것은 아사는 다른 사람에게 개혁을 명 령하기보다는 자신과 그 주위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누구 보다도 아사의 개혁에 협조해야할 사람이 그의 어머니였을텐데 여전히 아세라상을 만들며 반기를 드는 것이었다. 기득권을 빼앗기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마지 막 발악이리라. 그러나 아사는 그의 모친을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고 그녀가 만든 우상을 찍어 불태워 버렸다. 이에 아사의 개혁이 바로 모범이 되는 것이다. 오늘 온통 가치관이 물질로 되어있는 이 우상주의를 훼파하 여 진정한 개혁이 이룩되어야 할 것이다 .

 "모든 성도들이 개혁의 주체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이처럼 개혁의 기회를 주심에 감 사를 드립니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개혁의 주체가 되게 하시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명을 받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향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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