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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축복된 가정을 위하여 (신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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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가장 아름다운 말은 'Mother-어머니', 'Home-가정', 그리고 'Heaven-천국'이라고 합니다. 그저 생각만 해도 이런 말들이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은 험한 이 세상살이에서 외롭고 지친 우리를 언제나 반가이 맞아주는 것들이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는 이런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가 깨어져 가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자식이 부모를 해하며 가정은 텅 빈 집으로 변해가고 더 이상 천국은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실정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가정을 ‘축복된 가정’으로 지킬 수 있을까요 해답은 신앙 교육 뿐 입니다. 교회학교에만 맡겨진 무책임한 ‘교회 교육’이 아닌 가정에서 부터 이루어지는 ‘참 예수 교육’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우리들의 가정을 지켜주고 앞 절(6장3절)에 기록된 축복을 보장해 주는 ‘참 신앙 교육’에 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본문은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4-5절)
마틴 루터의 말처럼 우리 인생은 말을 탄 것 같아서 세상이란 말을 타면 세상으로 하나님이란 말을 타면 영생으로 달려 갑니다. 우리가 무엇에 더 큰 가치를 두느냐는 우리의 삶을 규정 한다는 것 입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사랑함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살아가면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사랑함을 배우며 그분의 뜻대로 가정의 고귀함을 배울 것이며, 그렇지 않고 세상적인 부귀 와 영화를 목표로 살아 간다면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란 말 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은, 아니 나는 무엇을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으로 믿고 살아 가고 있을까요
둘째, 그러기 위해 부모인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6절)
성경은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고 명령 합니다. 우리 자신이 일차적인 변화의 대상 입니다. 아이들은 우리와 똑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들을 보며 자라가는 우리들의 아이들이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말 입니다.
셋째, 그 후에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고 말 합니다.(7-8절)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해야 합니다. 이런 일은 내 스스로가 그렇게 삶으로 만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손목과 미간에 매고 붙이라는 말씀은 더욱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지표가 되며 자녀들에게 증거가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넷째, 이것이 이웃에게 알려져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9절)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는 말은 남들로 이 가정이 하나님만 섬기는 집임을 알게 하라는 명령 입니다. 그래야 더욱 조심하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것이며 다른 이들도 우리를 더이상 세상적으로 유혹지 않을 것 입니다.
영어의 표현 중에 ‘가족들이 모여 사는 곳’을 부르는 두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Home-가정'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House-집'입니다.
벧엘 가족 여러분 ! 여러분이 사는 곳은 서로에게 사랑도 관심도 기대하지 않는 그냥 ‘집’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로 살아가는 ‘가정’ 입니까 오늘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축복된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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