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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랑하지 말라 (갈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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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랑하고 싶은 인간의 심리
다이아몬드를 낀 여인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유난히 추워서 사람들이 장갑을 끼고 외투에다 그 손을 넣고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이상한 헤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그 많은 행인들 가운데 유독이도 한 여인만이 장갑도 안 끼고 외투에 손도 넣지 않고 길을 걷습니다. 화려한 옷차림을 봐서 분명히 부유층 여인일텐데 웬지 장갑은 끼지 않았습니다. 추위에 시퍼렇게 언 손을 요란스럽게 흔들어 대면서 그 번화한 남대문 길을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를 곧장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의 손가락에는 아주 큰 단추만한 다이아몬드 보석반지가 깨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춥다고 그 장갑을 낄 수가 있겠습니까 장갑을 끼고서 어떻게 그것을 보여주면서 자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군대 장교
새로 대령에 승진된 장교가 큰 지휘자 의자에 몸을 파묻고 앉아금방 들여 놓은 깨끗한 책상에발을 올려 놓고 있었읍니다. 그는 눈을들어사방을 둘러 보았읍니다. 사무실도 훨씬 넓어졌고모든 것이 새것이었읍니다. 그는 눈을 돌려 자기계급장이 달려 있는 어깨를 보았읍니다. 그는 정말기분이 좋다 생각아며 깊이 도취해 있었읍니다.
그가 이처럼 새로 얻은 영광에 심취해있을 때 사병이 들어와경례를했읍니다. "대령님..." 그러자 그는 사병의 말을가로채며말을 하였읍니다 "이봐 사병, 잠깐만 기다리게. 자네가 들어오기직전에 비서가 전화를 받으라고 부자를 울리던데..."
그는 몸을 앞으로숙여 수화기를 집어들었읍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 장군님. 네, 네.그러면 제가 직접 대통령께 전화를 드리겠읍니다." 그는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앞에 서 있는 사병을바라보며 웃었읍니다. 그는자랑하는 듯한 어조로 물었읍니다. "그래무슨 일로 왔지"
"아닙니다. 대령님!" 그는거북한 표정으로 대답했읍니다. "요기에 와서 전화선을 가설하라는 명령을 받았읍니다만 벌써 되어있는 것 같군요..."
개구리
자랑하다 죽은 연못가의 개구리 이야기가 있다.연못가에 있던 개구리 중에 IQ 높은 개구리 한 마리가 있었다.그 개구리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고 부러워하였다.
어느 날 하늘을 날고 있는 새 한 마리에게 야! 여기 나뭇가지가 있는데, 네가 한쪽 끝을 입으로 물고,나는 다른 쪽 끝을 물고 있겠다. 네가 나무를 물고 날면,나는 더불어 날겠지, 내가 하늘을 날 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니!라고 부탁하였다. 새는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다. 이렇게 해서 그 개구리는 하늘을 날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개구리들이 부러워하면서 야,그런 기발한 생각을 누가 생각했니라고 물었다.하늘을 날고 있던 개구리는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고 싶었다.누가 하긴 누가 해,내가 했지라고 말하는 순간,그 개구리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져 최후를 맞이했다. IQ가 높은 개구리는 자기의 능력을 자랑하다가 죽음을 당하였다.
이처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에 대해서 은근히 자랑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나온 학교일 수도 있고,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일 수도 있습니다. 남편일 수도 있고, 자식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자신이 살고 있는 멋진 집일 수도 있습니다.

2. 그러나 인간의 자랑은 허무하게 끝날 때가 많습니다.
부호들의 만남
1923년 어느 날, 미국의 시카고에 있는 에드워드 비치 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의 최고 부자라고 일컬어지던 일곱 사람이 모였다.
이 일곱 사람의 재산을 합하면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것이라고 신문들은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신문 기자가, 그들이 모였던 1923년의 그 날부터 시작해서 꼭 25년이 지난 후에 그 사람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추적하였는데,
성공을 자랑하던 그들은 하나같이 실패하여 불행한 최후를 마쳤음을 발표하였다.
「강철회사 사장인 찰스 슈억은 25년 후 한 푼 없는 거지가 되어 죽었다.
밀농사로 거부가 되었던 R.C 커튼은 사업이 파산되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아무도 그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채 쓸쓸히 죽었다.
뉴욕 은행의 총재였던 리차드 위트니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잘못되어 감옥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었다.
재무장관까지 지냈던 앨버트 홀은 감옥에서 막 보석으로 풀려나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웰스 프리트의 회장이었던 J.C 리버모아는 자살로 인생의 막을 내렸다.
국제 은행의 총재였던 리오 프레이져 역시 자살로 삶을 마쳤다.
부동산 업계의 거부였던 이반 크르컬은 자살 미수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성경의 말씀
­ 렘9: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 잠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톨스토이의 작품 인간은 무엇을 사는가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미하엘이란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벌로, 지상에서 구두직공이되어 일을 했다. 미하엘은 일하면서 몇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인간에게 베풀어 있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었다.
어느날 한 신사가 천사인 줄 모르는 이 구두직공에게 한 일년동안 튼튼하게 신을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미하엘이 보니 그 신사 옆에 죽음의 천사가 있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랖태 1년을 운위하는 것을 본 미하엘은 인간에게 베풀어 있지 않은 것 이 죽음의 날짜임을 알고 엷게 웃는다.
언제 호흡이 멎을지 모르는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과 영생이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27:1).
­ 잠4:13-16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3. 그래서 오직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한다.
II. 본론: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이 의미하는 것

1. 다른 가치관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 13절 /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육체”를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 바울은 “그러나 내게는....” 하면서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자랑거리가 많았던 사람입니다.
­ 빌3:4-6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 빌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예수 믿는다는 의미-가치관이 바뀐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면 내가 전에 자랑하던 것, 내가 전에 좋아하던 것, 내가 전에 사랑하던 것에서 새로운 가치관으로 바뀐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된 고양이
희랍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고양이가 미남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다.
고양이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자신을 여자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다.고양이의 딱한 사정을 가엾이 여긴 여신은 고양이를 아름다운 처녀로 만들어 주었고, 청년은 첫눈에 그녀에게 마음이 사로 잡혔다.
이들의 첫날밤에 아프로디테신은 고양이가 외모만 변신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방에 쥐 한마리를 넣어 보았다. 그러자 처녀가된 고양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가맣게 잊은채 침대에서 뛰어내려 쥐를 잡기 시작했다. 여신은 화가 나서 처녀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버렸다.
허슬러 잡지 편집인 레리 플린트
허슬러 (hustler잡지의 편집인인 레리 플린트가 자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한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삶에서 어떤 변화도 보지 못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포르노 사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어떤 다른 점도 어떤 변화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참된 믿음은 말만하는 것이 아닙니다.-릭 워렌
이랜드 박성수 사장의 고백
제가 예수 믿은 후 제게 있었던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였습니다. 전에는 큰 것이 좋고 작은 것은 나쁘고, 높은 것은 좋고 낮은 것은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부(富)는 좋고 가난은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높아지고, 이기고, 크게 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부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이 가치관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부정직한 대통령보다 정직한 청소부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제게 있어서, 현재가 중요했습니다. 현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전에는 물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물질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영적인 것이 제게 더 중요합니다. 전에는 외적인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물질이나 권력이나 명예는, 없어지거나 빼앗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쌓여진 내적인 것들, 영적인 것들, 미래적인 것들은 결코 빼앗길 수 없는 것들입니다.
수치가 아니라 자랑
­ 그리스도교 이전 원시종교에서 십자가는 태양, 별, 생명의 나무, 중심, 완전 등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의 상징이었으나 고대 페르시아에서 십자가를 죄수 처형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십자가형은 알렉산더 대왕 시대에 이집트와 카르타고 등지에 전해졌고 이것이 로마제국에도 유입돼 4세기까지 사형제도로 사용됐다.
로마시대 십자가형은 사형 집행방법 중 가장 치욕적이고 잔인한 방법으로 대개 시민권이 없는 노예들이나 외국인들, 정치범 또는 가장 악랄한 범죄자에게 적용됐다. 따라서 십자가 그 자체는 고통, 불의, 실패, 절망, 수치, 죽음, 치욕, 파멸 등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바울이 살던 시대는 십자가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던 시대였다. 그리고 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혐오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러나 내게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제 그에게 최고의 가치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다른 그 어떤 것과 양립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에서 식사기도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 단순하게 사는 것입니다.
주목하고 싶은 두 단어:“외에” + “결코”
­ 이 두단어를 대하면 기독교의 십자가의 복음은 매우 단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 있어서 십자가의 복음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만으로 인간은 충분히 변화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고, 새롭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15절/ 새로 지으심-인간에게는 오직 이것이 필요하다는 것
존 스토트는 이단의 정의를 아주 간단히 정의내립니다.
­ 이단이란 그리스도 + SOMETHING
­ 십자가는 보조장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의 복음 외에 다른 것을 더하면 그것은 반기독교적인 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1장에서의 바울의 심각한 어조(6-10)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러면 갈라디아서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의 십자가 + 할례
­ 갈2:3 디도를 억지로 할례 받게 하려는 시도.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갈라디아서에서 할례를 강조했던 사람들은 비기독교계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고, 기독교계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것 좋다. 그러나 할례도 받아야 한다.”
­ 여기에 대한 바울의 논조는 분명합니다.
­ 2:21 결국 그것은 은혜를 페하는 것이고.
­ 5:2 만약 할례가 필요하다면 “그리스도가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다른 말로하면 “그리스도는 너희에게 아무 가치도 없는 분이시다"라는 뜻입니다.
볼드윈 박사
유명한 신학자요, 목회자인 미국의 볼드윈(Baldwin)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십시오.
"나는 20대에 여러가지 철학과 종교를 공부했다. 그리고 이 철학과 종교에 비해서 복음은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추구하고 공부하는 철학과 종교들에 비해서 복음은 너무나 단순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30대에 내가 추구하던 철학과 종교들이 내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 전혀 대답일 수가 없다는 딜레마에 빠지지 시작했을 때 복음은 비로소 심오하게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40대에 나는 인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모든 문제들과 싸우면서 복음을 의지했을 때 복음은 능력으로 다가왔다. 비로소 복음은 나에게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50대에 들어와서 내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모든 성취가 허무하게 느껴졌을 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그때 비로소 복음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60대가 되어 내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이 세상을 떠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내 손에 잡고 있었던 모든 것이 하나 둘씩 빠져 나가기 시작했을 때에 내가 붙들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복음 밖에 없었습니다.. 60대의 복음은 나에게 유일한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복음은 내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은 더 이상 심오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복음은 더 이상 위대한 것도 아니다. 복음은 더 이상 중요한 것도 아니다. 복음은 유일한 것이다. 복음없이 나는 살지 못한다. 복음은 나의 삶의 전부다. 복음은 나의 인생이다."
당신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유일한 것입니까 당신의 인생은 십자가에만 초점 맞추어 살고 있습니까
안타깝게도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이런 초점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흐려지기 쉽습니다.
어느 구조대 이야기-며칠전 국민일보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변에서의 일이다. 암초가 많은 곳이라서 항로를 잘 못 잡은 배들이 좌초되어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어느 날 그 해변에 인명구조대가 생겼다. 구조대원들은 얼마 전 좌초된 배에서 침몰 직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들이었습니다.. 죽을 상황에서 살아 난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남은 여생을 자기들처럼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에 바치기로 했던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너무나 귀하게 여겼고 열심을 다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낮에도, 밤에도 해안을 살피며 조난당한 사람들을 구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기를 구해 준 은혜가 감사해서 그곳에 머물면서 함께 구조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점점 대원들이 늘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대원 중 한 사람이 제안하였다. 여러분,우리 대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제 이 텐트는 잠자리가 불편하니 보다 좋은 집을 짓도록 합시다 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자,이제 우리가 한 마음이 되어서 구조에 힘쓰기 위해서는 서로 친목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니 파티를 가집시다 세월이 흐르자 해변에는 화려하고 넓은 저택이 들어섰고, 매일 저녁 친목 파티가 열렸다.
이 사람들의 해변 생활은 이전의 단조롭던 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활기를 찾은 듯 하였다. 더 많은 세월이 흘렀다. 이윽고 사람들은 낮에만 구조 활동을 하는 것이 근로기준법에도 부합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밤마다 모두들 파티에 모여 마음껏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거처하고 있는 저택에서는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운 노래가 들려오고 있었고,바깥 해변에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파도 소리를 타고 메아리쳐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자랑해야 하겠습니까
­ 우리가 자랑하는 훌륭한 신앙의 체험과 성경 지식, 그리고 열심있는 교회 생활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오늘날 우리는 교회의 건강하지 않은 성장을 염려한 나머지 복음 전도의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눈물을 잃을 때 영혼에 대한 아픔도 함께 잃어버림을 알기에….
목장모임

3. 값지불하며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에 할례의 표시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마음을 꿰뚫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유대주의자로부터의 박해를 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할례를 부정하는 성도들은 유대 공동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박해를 받았습니다. 거짓 선생들은 이런 박해가 두려워 할례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 12절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 뿐이라
바울은 자신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핍박을 받고 외면을 당하지만, 환영받지 못하지만, 십자가의 복음의 가치를 너무나 잘 알기에 그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값이라도 지불하며 살아왔습니다.
­ 6:14절 후반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 '흔적'이란 당시 노예들의 이마나 팔뚝에 찍힌 낙인과 같은 표식들(marks)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몸에 있는 예수의 흔적은 무엇이었을까요
­ 바울은 1차 선교여행동안 루스드라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유대인들로부터 돌에 맞았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그를 죽었습니다.고 성밖에다 버렸을 정도이니 그 상처가 크게 났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의 이마에는 돌에 맞았던 상처의 흔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 또한 그는 선교사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번 감옥에 갇히고, 태장을 맞았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등에는 태장 자국들이 선명한 흔적들로 남았을 것입니다.
­ 그 외에도 그의 가슴에는 예수님을 본받아 양들을 해산하기 위해서 남몰래 흘린 눈물과 상처와 고통의 흔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에 대해서 단호합니다. 내가 정말 십자가를 자랑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면, 그 십자가의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값지불하며 산다는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
III. 결론
십자가:걸림돌이냐 자랑이냐
­ 영국의 강해설교자였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십자가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두가지 중에 하나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십자가를 대적하든지, 아니면 십자가를 자랑하든지. 당신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십자가 앞에서는 여러분이 중립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는 언제나 모든 인간들을 구분하고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은 태도는 무엇입니까
죠지 베버리쉐어
미국에 인기 가수가 있습니다. 그는 인기와 명성이 오르면 오를수록 삶의 고독을 느꼈습니다. 이것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 독한 술도 마셔봤습니다. 회의와 고독을 느꼈습니다.이것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 독한 술도 마셔봤습니다. 마약도 복용했습니다. 방탕한 생활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그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인도로 빌리그레함 전도집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거기서 놀라운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의 인생은 변화됩니다. 그토록 회의와 고독에 머물렀던 그가 새로운 삶의 확신과 감격으로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결단합니다. 그의 목소리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했습니다. 이제까지 불러왔던 세상노래를 중단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성가만 부르기로 했습니다.그가 바로 조오비 베버리쉐어입니다. 그가 은혜받고 처음 부른 찬송이 바로 102장 찬송입니다.
주 예수 보다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수 없네 영죽을 내대신 그 놀라운 살아 잊지 못해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게 바로 십자가를 자랑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바로 이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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