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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할 이유 있네! (시 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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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에게 두 종류의 거지가 정기적으로 찾아 왔다고 한다.

한 거지는 올때 마다 돈이 적니,사람을 괄시한다느니 하면서 투정과 불평으로 돈 을 받아 가는 자이고 또 한 거지는 올 때마다 깍듯한 인사에 공손히 두손으로 돈을 받으면서 "감사합니다,또 오겠습니다"라고 했다 한다.

이 목사님은 왠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이 거지에게 더 많은 돈이 주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하루는 불평만 하는 이 거지가 찾아 와서는 행패를 막 부리고 있었 다(사무원과) 그래서 이 목사님은 조용히 타일렀다고 한다."세상에 얻어먹는 거지가 여럿있지만 매번 올때 마다 당신처럼 불평하면서 얻어간다면 누가 좋아하겠소"하면 서 매번 감사하는 다른 거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이 거지 하는 말은 "그 거지녀석 말이오 아 그 거지는 우 리 거지세계에서는 병신자식이지요,그 자식은 병신이란 말이요"라고 욕을 하더라고 했다.

거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가면 주는 사람을 기쁘게 해 줍니다.

자식들에게 뭔가 선물이나 용돈을 줄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퉁명스럽게 받아가는 자식보다 그 선물을 받아들고 좋아라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하며 부모님의 얼굴에 키스라도 해 주는 자식을 보면 다음에 또 사 주어야지 하 는 마음이 생깁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우리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라,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뭐 하라 하셨지요" 녜 감사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 하나님은 감사하며 사는 자를 기뻐하신다는 말씀 임.

목사인 저도 그렇습니다.

신자들이 직장이나 가정생활이나,교회생활에서 늘 감사하면서 신앙생활하면 참 보 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매사에 얼굴에 내 천자를 그리고 항상 불평하면서 산다면 그 사람은 부모 에게나,남편,아내에게나,지휘관에게나 상사에게 더 나아가서 하나님에게 결코 기쁨 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내가 왜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 축복된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인가 하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성지순례를 가 보니 그것을 비로소 피부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메라른 광야의 연속 가서 사정을 알고 나니까, 즉 그 이유를 알고 나니까 비로소 대한민국에 대한 감 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신앙생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7편에는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말 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본문의 감사의 이유와 제목이 성도 여러분의 감사의 이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첫째로 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까-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인류역사상 폭군이나 독재자를 만나 그들의 통치를 받은 백성은 한결같이 불행.

네로의 통치를 받았던 로마시민들, 히틀러의 통치를 방았던 독일 국민들, 치우체스크의 통치를 받은 루마니아인들이 그렇고 마프코스의 통치를 받았던 필리핀이 그렇다.

가까이는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의 통치를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그렇다.

독재자는 언제나 초호화판 생활을 누리지만 그 주민들은 항상 굶주림과 고통으로 살아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다 해도 그것은 그 독재자가 살아있는 2-30년간 뿐이다.길다면 그 독재자가 살아 있는 5-60년간이 고작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통치나 간섭은 5-60년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이다.영원 영원 영원 무궁토록 역사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만일 이런 하나님이 세상의 독재자들 처럼 악하고 부정하고 폭력과 무력으로 다스 리는 신이라면 그 고통을 감당해 낼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의 시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 원함이로다"라고 노래합니다.

여기서 시인이 노래하고 있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하나님의 영원한 속성이십니 다.

이것은 하나님의 변하실 수 없는 성품이십니다.

"선"이란 단어는 "양의 입"이란 두 상형문자의 합성어이다.

양의 입만큼 조용하고 부드러운 것이 없다고 한다.

-이스라엘 광야의 양떼들,-SBS 서울방송의 창사특집 "태평양 횡단 퀴즈대회" 양을 안고 뛰는 장면 이사야는 "털깍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과 같다"고 표현 우리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들에 대해서 그 같으시다는 뜻이다.

인자란 용어는 언제나 문제만고 천방지축인 사람을 대하는 어떤 태도에 대한 말 씀.

-탕자에 대한 아버지의 태도 하나님은 본성적으로 선하시며 인자하실 뿐만 아니라 그 성품이 영원히 계속된다 는 것.

바로 이런한 하나님의 성품 때문에 오늘도 나 같은 죄인이 순간순간 용서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 새벽기도회 때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제목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2.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430년간의 애굽에서의 구속, 70년간의 바벧론에서의 구속, 그들은 그날의 감격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지금도 그들의 해방 기념일인 유월 절에는 쓴나물을 먹는다.

오늘 우리의 해방은 죄와 죽음에서의 해방이다.

구원의 개념 참된 감사의 제목은 구원해 주심에 대한 감사여야 한다.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 모으셨기 때문이다.

창11장은 분리의 역사.-바벧탑 사건 하나님은 그때 그들의 언어를 행전에서 다시 모으심 엡2:13-1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으심.

모인것에 대해,연합에 대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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