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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함 (사 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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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무상(至尊無上)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 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 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1. 하나님의 낮아지심 하나님은 지존무상하시며 영원히 거하신다고 하였는데, 그곳은 지극히 높은 곳이요 인간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리시는 것"(시113:6)이 필요 하시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시고 살피시기 위하여 친히 높은 곳에서부터 낮아지는 것이 필요하셨다. 하나님과 가장 높은 천사 사이에도 현저한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은 비하하시어서 천사 들의 찬송을 들으셨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모습은 그의 지극하신 겸손을 뜻하신다.

 2. 천사보다 더 낮아지심 어떤 의미에서 볼 때 천사들은 죄의 오염을 받지 아니하고 순결 한 상태로 남아 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어리석다고 책망하실 수 가 있으시다(욥4:12). 하나님은 천사들이 죄가 있다고 책망치는 아 니하셨다. 하나님과 가장 신분이 낮은 천사 사이에도 죄악의 장벽 은 없다. 그러나 사람은 근본적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에 요원한 상태에 놓여 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부패한 존재다. 가장 훌륭한 사람도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롬3:23). "사람이 무엇 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고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 고하시나이까"(시8:4).

하나님께서 인간의 위치에 친히 내려오시고 인간과 같이 친교(親 交)를 맺으시는 것은 예외적인 하나님의 겸손과 비하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인간과 같이 거하시며 인간을 고쳐 주신다. 이러한 일을 행하시지만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다.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 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 시도다"(시11:4). 여호와는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신다"(시 14:2).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시 33:14) 과연 하나님께서는 천사보다도 사람을 대하시는 일에 더욱 더 비하(卑下)의 신분을 취하시었다.

결 론:겸손한 자와 함께 거해 주시는 하나님의 낮아지심에 우 리가 건지움을 받았으니 우리는 최대의 감사와 경배를 드려야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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