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겸손자의 생활 (빌 02:5-11)

첨부 1


사람들 누구나 남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을 가 지고 있습니다.이것은 식욕,성욕과 함께 인간의 3대 본능으로 꼽히는명 예욕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높아지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 서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다가 패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가 아무리 애쓰고 높아지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낮추시면 높일 자가 없 고 우리가 비록 못나고부족해도 하나님께서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욕하고 때리고 침뱉고 마지막에는 벌거벗겨 십자가에 높이 매달았습니다. 우리 가 낮아진다면 이 이상 더 낮아질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철저하게 낮아지셨습니다. 그러자 하나 님께서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받고 높임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겸손해야 할까요 첫째로, 겸손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는 훈련을 해야 합니 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과 똑같은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오 실 때 하나님과 똑같은 분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몸을 입고 종 의 형체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시되왕 가에 오셔서 비단 이부자리를 덮으시지 않으셨습니다. 가난한 목수의아 들로 오셔서 말 구유에 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요 선생이셨지만 그 거룩한 손으로 제자들의 냄새나는 더러운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내가 주와 또는 선 생이 되어 너희 발를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너희가 이것을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13:14,17)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 하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들은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거나 마땅한 대우를 하지 않으면 불평 불만 을 털어 놓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아직도 우리에게 겸손의 은 혜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생활이라는 것은 내가 마땅한 대우를 받지 못해도 불평 불만하지 말고 묵묵히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롬 12:16을 보면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 리어 낮은 데 처하여 스스로 지혜있는체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약4:10을 보면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금식하고 내려올 때 그의 얼굴엔 광채가 나서 백성들이 쳐다보지 못했지만 자기는 이것을 의식하 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생각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러므로 잠깐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세상에서 권력, 재물, 지위를 얻어도 없는 것 같 이 생각하는자야말로 겸손한 자요, 이런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높임 받는 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겸손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참된 겸손은 내가 얼마나 부족한 죄인이며 허물과 약점이 많은 사람인가를 의식하게 될 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위대한 사람도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을 때 스스로 고백하기를 "만 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다고 했고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내 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하 자로다" (고전 15:8-9) 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지난 날의 죄와 허물을 생각하면서 겸손히 남을나 보다 낫게 여겼던 것입니다. 속에는 별스런 죄를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 그런척 하고 교만한 자는 하나님 앞에 가증스런 자입니다. 사도 바 울은 지난날의 과거를 숨기려고 하지 않았고 자신을 "죄인 중에 내가괴 수니라" (딤전 1:15) 고 고백하였습니다.

죄와 실수가 없고 교만한 자보다 차라리 실수가 있어도 자보다 차라리 실수가 있어도 그것 때문에 겸손한 자가 더 낫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자신은 완전한 것 같은 착착 속에서 불평 불만을 일삼고, 다른 사 람을 무자비하게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나를 내세 웁니다. 이는 마음 속에 남보다 나를 더 낫게 여기는 교만한 마음이 가 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참 견손은 하나님만이 전부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거나 비난을 받거나 구애받지 아니하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인간적인 모든 영 광을 단념해 버리고 나아가서 자아를 완전히 죽이는 것이 겸손의 극치 입니다.

우리에게 만족하고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인줄 알고 더 낮아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 므로 우리가 우리의 부족과 허물과 약함을 깨닫고 겸손히 낮아져서 남 을 나보다 낫게 여길 때 하나님께 높임받는 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셋째로, 겸손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훈련을해 야합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 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으심이라"고 하였습니 다. 예수님은 한번도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으시고 매사에 하나님의 뜻 만을 좇아 행하셨습니다. 결국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시며 "나의 원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하고 겸손히 복종하셨습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처사에 불만이 많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 불평이 많아지고 불만이 많아지면서 마음의 평안이 없다면 교만의 병이 들었다 는 징조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 불만하는 자들에게 말씀하기를 " 행 악자를 인하여 불평하려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찌어 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 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 물을 삼을찌어다. 또 여호와를 기버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 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일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 여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시 27:1-8)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절대 주권을 가지고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슬픔과 기쁨이 함께 하지만 하나님께서는우 리들의 좋으신 아버지가 되시므로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좋든지 나쁘든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범 사에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 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고자 하는 삶의자 세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마다 하나님께 높임받는 자들이 될 줄로 믿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며 높여 주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