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경배할때만 주님을 (마 02:1-12)

첨부 1


두 사람이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는 천국에 들어갈 자신 있다." 그랬더니 옆에 있는 사람이 말했습니다."너는 나쁜짓만 하면서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니" 또 대답했습니다. "그건 네가 몰라서 그래, 나에게는 천국에 들어갈 비책이 있다구" 그 비책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내가 죽어 천국 문 앞에 가면 천 국 문을 잡고 열었다 닫았다를 계속 반복하면 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야 들어오려면 들어오 고 아니면 가라"고 소리치면 그때 쏙 들어갈꺼야" 과연 가능할 것 같습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천국도 내 마음대로, 하나님도 내 마음대로, 기도도 내 마음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도 내 마음대로 하고, 성탄절을 지내는 것도 마음대로 하고... 언제나 기준이 나에게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신앙인입니까 문제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우리 그리 스도인에게도 있다는데 있습니다. '스트로맨'이라는 한 연구원이 교회에 다니는 청년 7천명 을 대상으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니 대답의 60% 이상이 선한생활을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선한 생활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경배해야 한다, 영광을 돌 린다는 대답은 없었던 것입니다. 또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만족케 해 드리려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70%이상이 최선을 다해 살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 다. 그러나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없습니다. 순종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 여 순종은 없습니다. 단지 좋은 일만 하고 정성만 하고... 하나님을 믿되, 신앙생활을 하되, 내 마음과 내 계획으로, 내 공로로 천국에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 앞에 인 정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경계해야할 이단의 사상입니다.

초대교회가 이 문제로 얼마나 많은 문제를 겪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 국 백성이 되고 성령 안에서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한가지 묻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예배당을 크게 하나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해도 틀림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이 사 람은 신앙이 좋은 사람입니까 나쁜 사람입니까 존경받아야 합니까 멸시 받아야 합니까 이 사람의 신앙의 정도는 어떠합니까 또 어떤 사람은 예배당에서 평생 봉사하며 살겠습니 다, 바른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연구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 하고 인도하고 심 방도 하고, 주면 주는 대로 먹고 살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의 신앙은 어떠합 니까 존경받아야 합니까 비난받아야 합니까 또 어떤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예배당에서 성도로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 수요예배, 금요예배, 구역 예배등 각종 예배와 행사에든 빠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먼 곳까지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게 하느냐고 묻습니다. 대답합니다 "나는 교회 다니는게 좋아서 그래" 교회에 열심히 먼 것도, 힘든 것도 마다하지 않고 오는 분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우리 교회 도 보면 멀리 인천에서, 금촌 에서, 일산에서, 분당에서, 안양에서 곳곳에서 열심히 옵니다.

그러면 그분들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합니까 기뻐하시고 좋아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 세 사람을 보았습니다. 분명히 이 세 사람의 신앙이 좋습니다. 교회 를 짓기 위해 전 재산과 노력을 다 바쳤습니다. 예배당에서 봉사하기 위해 전생애를 바쳤습 니다. 예배당에 오기 위해 시간과 열심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세 종류의 사람들을 오늘 성경에서 볼수 있습니다.

첫째는 헤롯왕입니다. 둘째는 대 제사장과 서기관입니다. 셋째는 동방박사들입니다. 이세사 람은 여러분의 판단대로라면 분명히 신앙이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헤롯왕은 어떤 사람입니 까 이 사람은 예루살렘 성전을 세번째로 지은 사람입니다. 예루 살렘 성전의 첫번째는 솔 로몬의 성전이고 두번째는 수룹 바벨의 성전이고 세번째는 헤롯의 성전입니다. 예수님이 계 실 때 성전이 바로 헤롯이 지은 성전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그는 약 속의 땅, 유대 땅의 왕이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입니다. 예배당에서 평생을 일하며 평생 주를 위해 제사드리는 일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지난 주간 한 방송국의 특집을 통해 몇 교회의 세습을 문제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었습니다. 나는 근본적으로 세습이라는 말도 싫고 그러한 일에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목사된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목사가 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 사 실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결코 쉬운 길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속에 살면서 도 세상 사람 같이 살수 없는 것이 목사가 아니겠습니까 하루 24시간, 1년365일 교회 안에 서 살아야 됩니다. 때로는 아내도 목사처럼, 자녀들도 목사와 같이 살라고 합니다.

한때 아이들이 크면서 말썽 아닌 말썽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화가 나서 매를 들었더니 아이 가 하는 말이 "아빠 목사딸로 나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줄 알아"라고 합니다. 정말 아내 는 옷을 입어도 어두운 계통의 옷만 입고, 저는 강요하지 않는데 아이들에게 까지 부담을 준다고 생각을 하니 그 이후로 아이들에게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목사의 삶이고 목 사의 가정입니다.

그런 목사님이 아들을 목사로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교회일 하다가 좋은 일만 있지 않습니다. 속상한 일도 있습니다. 그런 얘기를 아이들에게 하면 아이들이 크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교회를 사랑하겠습니까 예수 믿을만 하다고 느끼겠습니까 어디 가서 마음놓고 속상한 얘기 하지 못하는 것이 목사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또 목사가 된 다는것, 그것만 봐도 얼마나 부러운 일이니 모릅니다. 큰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목사 자체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믿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어떤 분은 말하기를 일주일에 한번 설교하고 봉급받으니 얼마나 좋겠느냐 고 합니다. 그 사 람말대로 정말 그렇습니까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말에 동조해서 안됩니다. 비 난을 하기 전에 그들의 수고도 알아줘야 합니다. 목사가 대접만 받고 산다고 하는데 여러분 은 목사님만 대접하고 삽니까 비난이나 정죄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심판을 하나 님이 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아야 합니다.

수원에 있는 김장환 목사님, 이분은 어려서 구두닦이를 한 사람아닙니까 이분의 부인은 미 국인이어서 태어난 아기가 혼혈아였습니다. 이런 자식들이 크면서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 아십니까 혼혈아면서 목사의 자녀, 어디가도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미국 에 유학을 갔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일때는 교회에는 죄송하지만 크리스마스 때가되면 휴 가를 받아 미국에서 아이들과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교회는 일못하면 사임하면 되지만 아 이들이 잘못되면 누가 책임져 줄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비난을 하고 손가락질을 하 지만 아이들을 책임져 주지 않기에 본인은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사장 들과 서기관들의 수고는 대단한 것입니다. 오늘 목사들의 수고가 그렇다면 대 제사장과 서 기관들의 수고는 어떻겠는가를 우리는 상상해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메기'라고 하는 별을 연구하는 점성술가들입니다.

십수년전에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미국의 대통령이 점성술가를 찾아 다니면서 자신의 미래, 미국의 미래, 세계의 미를 물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습니다. 과거의 점성술가 는 지금의 무당들과는 달리 하늘은 연구하고, 천계를 연구하고, 영계를 본다고 해서 소위지 도자 급에 들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신라의 역사, 중국의 역사, 동방의 역사를 보면 특히 점성술가들은 대단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임금 옆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들은 베들레헴 까지 시간을 들여 왔습니다. 오늘 11절 말씀에도 보면 그 집에 들어가서 아기께 경배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곳은 분명히 마굿간인데 말씀에는 분명히 그 집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롯이라는 임금이 2살 밑에 어린 아이를 다 죽였으니 적어도 동방박사들 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한두시간, 하루이틀이 아니라 일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입 니다.

이처럼 헤롯은 성전을 지어 물질을 드리고, 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일생을 바쳤습니다. 박사들 은 시간을 바쳤습니다. 참으로 귀한 헌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사실 예수 님이 탄생한 그 시대적인 상황속에서는 로마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었지만 그 로마의 시대가 평화의 시대라고하는 말은 몇 사람만이 말하는 것이지 대부분의 식민지 사람들은 메시야 대 망사상으로 가득해 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 별을 연구하는 이들이 하늘의 별을 보고 ' 아 저것은 메시야가 탄생한 증거이구나'라고 알았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리고는 동방 에서부터 그 별을 보고 태어나신 왕께 경배하러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먼저 어디로 갔습니까 별을 좇아 오다가 예루살렘쯤 와서는 왕궁에 갔습니다. 적어도 별이 비춰지고 있 는 그땅, 그 땅의 지도자는 적어도 그 별과 함께 메시야 대망의 감격과 기쁨이 있지 않겠는 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왕은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게 물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들이 알려 주었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동방박사들이 경배 하러 가자고 하니 문제가 생 겼던 것입니다. 메시야가 탄생한 것은 좋은데 그 분에게 경배 하러 가자고 하니 문제가 된 것입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일생을 주를 위해 살겠다고 한 이 들도 경배하러 가자고 하니 문제가 되었다는 것, 우리는 이사실을 간단히 생각해서는 안됩 니다.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를 지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반대로 직분을 맡아 일을 한다는 것은 대단 한 일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자고 했더니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교회를 지었고, 직분을 맡았고 시간을 드려 일을 하는데 더 이상 무엇이 필요 한가입니다. 내가 교회도 지었고 시간드려 일도 했고 선교사도 보냈고 헌금도 했는데 무엇 을 더 예배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측면으로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성전을 건축하고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면 여러분의 생명은 누가 주었습니까 내 가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재물은 누가 주었습니까 직분은 누가 준 것입니까 지혜는 누 가 내게 준 것입니까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께 지음받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살아가는 피조물이라고 한다면 창조주 하나님앞에서 언제나 무슨 일이든지 경배하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즉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예배하는 것 앞에서는 일한 것, 직분, 시간을 바쳤다는 것은 아무 공로가 없습니다. 그 일을 하는 것은 모두 경배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경배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받은 것 하나님 께 드리고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경배하자고 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까 헤롯은 경배하자고 하니 이제까지 자신이 한 일이 있고 자신을 인정하지 않느냐고 생각했는 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왕권을 빼앗길까봐 자신의 아내와 아들 그리고 예수님까지 죽이려고 두살 아래 아이들은 모두 죽여버렸습니다. 하나님께 경배하자고 하니 대 제사장들은 알고도 가지 않았습니다. 단지 박사들이 가고 목자들이 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이자리에 오기 전까지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오히려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상 숭배자였을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이들도 우상숭배자였지만,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것이 하나도 없는 이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주님 앞에 경배했다는 사 실 하나가 오늘 우리들에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했다는 그 한마디가 오늘 우리들의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한 것입니다. 우리 는 너무나 내 생각과 내 경험, 내 일대로 하려고 하니 세상 사람들이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무엇입니까 그 말은 그리스도와 마스, 즉 예배라는 뜻의 복합어로 그리스도 께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예배하고 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말이 크리스마스입 니다. 어떤 사람은 X-마스, 예배가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경배하는 날입니다.

그것이 중요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주님 앞에 오라고 했습니다. 이제까지 한 일이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언제든지, 어 디 서든지 하나님을 경배할 자세가 되어 있느냐 하는 말입니다.

우리교회교인이 아니지만 어떤 분이 그런 말을 합니다.

"나 교회일을 괜히 했나봐요" 조용히 평신도로 살껄 일하다가 괜히 말 듣고 상처받고 일하다가 힘들다고 말입니다. 이 말 이 맞습니까 미안하지만 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그 일도 하나님이 하게 하셔서 그 일이 성취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계획은 사람에게 있 어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심고 아무리 물을 줘도 자라나게 하 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뭐가 그렇게 조급하고 뭐 때문에 다퉈야 하고 상처 입어야 합니 까 기다리시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 람, 경배하는 사람이야말로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답게 보내는 사람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한번이면 되지 뭐 그렇게 매번 하는가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생 일은 일반 사람들의 생일과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다시 오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첫번째 오실 때 그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주님 다시 오실 날에 우리들의 삶의 모습 을 점검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참 신앙인들이 해야 할 일이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오 늘 성경에 보니 박사들은 어떻게 주님께 경배했는지 말씀해 줍니다.

 1.기쁜 마음으로 경배했습니다.

별이 비춰지니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앞에 예배하는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 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별이 비췰 때 그 별이 있는 곳에 메시야 가 있다고 생각하고는 박사들이 제일 먼저 무엇을 했겠습니까 그저 좋다고 말만하고 들어갔겠습니 까 빨리 경배하고 집으로 돌아 올 것을 생각했겠습니까 그 곳에 주님이 있다는 사실 앞 에 다시 한번 옷을 쳐다보았을 것입니다. 서로의 옷과 머리를 봐주고 자신들의 예물을 들고 는 조심조심해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이것이 기쁨으로 경배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나는 여 러분들에게 말씀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의 형편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적어도 하나님앞에, 주님이 오실날이 바로 이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주님앞에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발도 닦고 머리도 잘 매만지고 옷도 깨끗이 하고 나와야 하지 않습니까

2.엎드려서 경배했습니다.

엎드려 경배했다는 것은 주님앞에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습 니까 성전을 짓고 일생 주를 위해 살았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마땅히 엎드려야하지 않습니까 주님 때문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착하게 살았던 사람이 천국에 올라갔습니다. 몽둥이를 든 베드로가 그를 인 도했습니다. 평생을 착하게 살았던 사람이 생각하기를 '내가 들어가면 크게 환영하겠구나'라 고 생각했는데 막상 천국문에 들어가니까 아무런 환영도 없이 그냥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섭섭한 마음에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는데 첫눈에 봐도 너무나 부자였습니다. 목걸이며 반지, 옷입은 것도 너무나 부자였습니다. 베드로는 이 부자 에게 아주 기쁘게 환영을 했습니다. 이것을 본 착한 사람이 참 실망했습니다. '천국도 별수 없구나 나는 별로 환영하지 않고 저 부자는 크게 환영을 하는가' 그래서 착한 사람이 베드 로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왜 천국에서 까지 차별을 두어 부자는 환영하고 나는 이렇게 환영하지 않습니까" 이에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천국에는 당신같이 착한 사람은 하루에도 몇백명씩 들어오지만 저런 사람은 몇백년 만에 한 사람 들어올까 말까 해서 환영했습니다." 우리가 직분 맡고 일하고 나서 엎드리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엎드려야 합니 다.

 3.예물을 드려 경배했습니다.

황금과 유황과 몰약입니다. 그것의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 지만 그것은 왕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아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런 마음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삶을 마땅히 살아야 될줄로 믿습니다.

16세기에 가르멜의 수사였던 '브라더로렌스'라는 사람이 수도원 주방에서만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언제나 얼굴이 환하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늘 주방에서 지저분한 일만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얼굴이 환하고 기뻐할수 있습니 까" 그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후라이팬의 부침개를 뒤집을때에도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했습니다. 하다못해 지푸 라기 하나를 줍는데도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찾고 갖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무슨 일에나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에도 그 사랑을 하나님께 보여 드리는 것이 더 쉽고 간접적인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작은 일 하나에도 하나님 앞에서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섭섭해도 하나님 앞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시 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아도 자기가 잘났어도 하나님 앞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시기 바랍니 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승리하는 인생을 살 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살 때 주님이 오시면 기쁨으로 맞이 할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 맘과 뜻 다해 주 사모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어떤 분이 말씀하기를 올해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해는 갑니다.

모든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 있어서는 시대적인 분위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형편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경배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크리스마스를 통해 주님이 오 심을 오늘도 기쁨으로 맞이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