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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천후 신앙의 안전보장 (계 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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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일곱 가지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첫째,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물의 밝은 면을 보는만큼 마음이 밝아지게 됩니다.둘째, 좋은 기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기분을 자신이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셋째, 환경의 희생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은 환경을 극복하먀 사는 사람들입니다.넷째, 즐거운 웃음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늘 기쁘게 생활하는 사람은 질병이 공격하지 못합니다.다섯째,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자에게는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여섯째, 타인을 도우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도와야 자기도 잘 되고, 행복합니다.일곱째,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십니다.이것이 성경의 중심 줄거리이며, 특히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인류의 첫 조상 아담이 망가뜨려 놓은 에덴의 행복을 완벽하게 회복해주시는 분이 곧 우리 예수님이십니다.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의 완전한 행복을 바라보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가득차 있습니다.기독교 초기에 우리 신자들이 수 많은 핍박과 불이익과 손실로 인해 고통스러워할 때 예수님은사도 요한을 통하여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될 신천신지의 낙원과 그 행복을 바라보며 살라고 위로하며 희망을 품게 하신 것입니다.그래서 계시록 결론에 도달하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누리게 될 찬란한 행복을 최대한 강조합니다. "거기는 더 이상 고통이나 아픔도 없으며, 슬픔이나 눈물도 없으며, 질병도 죽음도 없는 완전한 행복의 낙원임"을 바라보며 살라는 것입니다(계 21:4).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이와같이 우리 인생의 미래 행복을 완전히 보장해주시는 분이 곧 예수님이십니다.오늘 아침 그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특히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만 하면 우리의 미래를 안전하게 돌보아주실 것을 아주 힘차게 보장해주고 계십니다.자, 이제 본문 8절을 보십시다.

1.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소개하실 때 매우 자주 사용하시는 표현입니다(1:

8. 17-18)."처음과 나중(First & Last)"이라는 말은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뜻입니다.우리가 종이 한 장을 이끝에서 저끝까지 붙여놓으면 둥글게 되어 끝이 없게 됩니다. 바로 그런 뜻이기도 합니다.또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라는 말은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살아계신 주님이시라는 뜻입니다.주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주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도와주십니다. 변함없이 돌보아십니다. 변함없이 함께 하십니다.주님은 변함없이 내 곁에 계십니다. 변함없이 축복하십니다. 변함없는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약속과 그분의 목적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자라"그러므로 오늘 아침에도 그 예수님을 붙잡고 결코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도 요한의 수 제자가 되어 이 서머나 교회를 담임하게 된 폴리캅 목사님이 나중에 순교하게 될 때 이런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예수님은 지난 86년 동안 단 한 번도 나를 서운하게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오 신실하신 주, XZ.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그렇습니다.우리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2. 내실있는 믿음을 갖자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라면 우리의 믿음도 전천후 신앙으로 내실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나를 결코 실망시키시지 않는다면, 나의 믿음은 정말 내실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편지를 받는 서머나 교회는 아시아의 모든 도시 중에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속합니다.서머나(이즈미르)는 터어키의 삼대 도시 중 하나인데, 아시아의 장신구, 아시아의 면류관, 아시아의 꽃이라고 불리었습니다.현대의 한 여행자는 서마나를 "탑을 관으로 쓴 여왕과 같은 도시"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도시에 있는 서머나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어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그렇습니다.세상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있는 교회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습니다.사실 "서머나"라는 말은 '쓰다'(bitterness)는 뜻입니다. 고통스럽다는 뜻입니다.그렇습니다. 인생은 이 세상에 살면서 쓰라린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특히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를 바르게 믿고 경건하게 살려면 고난과 핍박을 안받을 수가 없어요『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위로하시며 격려하십니다(9절).『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안다』여기 고난이라는 말이 헬라어로는 thlipsis인데, "무거운 물건 밑에 눌려서 부서지는 고통을 당한다"는 뜻입니다.지금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예수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당하고 있는 인생의 수많은 압박과 고통을 다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당신이 당하고 있는 아픔을 다 아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또 빈곤(ptokeia)이라는 말은 "다 빼앗기고 아무 것도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사실 기독교 초기의 성도들은 예수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여기저기 도망하며 피신하느라 일을 못해서 가난해지기도 했으며, 붙잡히기만 하면 모든 재산을 다 몰수당하고, 또 자기 집안에서 완전히 쫓겨나고 동네에서 추방당하였기 때문에 극심한 가난으로 시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하여 뭐라고 말씀하시나요『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우리가 예수를 바로 믿는 참된 신앙으로 살기 위해서 어떤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어떤 불이익과 손실을 당하고 계신가요 크리스챤답게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기 위해 얼마나 손해보셨습니까기독교인답게 처신하다보니 어떤 부당한 대우와 불이익을 감수하고 계신가요예수님은 이렇게 위로하시며 칭찬하십니다.『사실은 네가 부요한 자다』《yet you are rich》금세기 최고의 신약학자 중 한 사람인 R.C. Trench는 이런 멋진 말을 합니다."하나님의 눈에는 가난한 부자도 있고, 부요한 가난뱅이도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당신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손해본 일들, 당신이 바른 양심으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갖가지 혜택들,더 좋은 자리, 더 높은 승진, 더 많은 이익을 예수 믿는 신앙과 바꾸셨나요주님은 이렇게 새로운 가치관으로 평가해주십니다(히 10:34-35).『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즉 세상적 기준의 부자보다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요한 내실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끝까지 믿음을 지키자
우리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우리의 신앙도 결코 변질이 없어야 합니다.그것은 곧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10절에서 이렇게 역동적인 말씀을 하십니다.『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여기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두 가지 위로와 격려가 있습니다.첫째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요, 둘째는 우리가 받는 시험과 환난은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기 열흘 동안이라는 말은 짧은 기간, 한정된 기간을 뜻합니다.신자가 당하는 환난과 시련은 잠깐이면 끝난다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겨울이 긴 것 같아도 잠깐이면 지나갑니다. 그리고 해 밝은 새 봄이 찾아옵니다.러시아 사람들의 문학 이야기는 대부분 봄을 소제로 한답니다.인생의 겨울은 잠깐이면 지나가고, 따뜻한 소망의 새 봄이 오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죽더라도 믿음을 지켜보라"는 active한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요즘 어떤 어려움으로 시달리고 계신가요 무엇이 당신을 고통스럽게 괴롭히고 있나요"특별한 고난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다."이것이 곧 욥, 요셉, 모세, 다니엘, 다윗, 바울의 간증 스토리입니다.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일들을 우선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십시다.어떤 상황이건 간에 100% 절망이라는 나쁜 상황은 절대로 없습니다. 어딘가 실낱 같은 희망이 있게 마련입니다. 어디선가 빛이 나올 구멍이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도 우리는 결코 손해를 입지 않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는 힘이 들지 않습니다.그래서 한 사람이 비록 처참하게, 또 많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넘어진 것보다 한 번만 더 일어날 수 있다면 그는 결코 패배자가 되지 않습니다.신자의 시련과 역경은 불과 같습니다. 그 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끝없는 승리자들"(Champions Unlimited)이라는 모임을 이끌고 있는 Tom Hopkins의 글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결코 실패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그 실패를 경험으로 삼겠다.
나는 결코 실패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 오히려 내가 변화해야 함을 깨닫는 이정표로 삼겠다.
나는 결코 실패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 여유를 가짐으로써 실패를 나 자신의 유머감각을 풍부하게 하는 기회로 삼겠다
나는 결코 실패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 실패는 나의 기술과 재능을 연마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나는 결코 실패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 실패는 내가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의 일부분일 뿐이다.
나는 내가 얼마나 실패했는 가보다는 내가 얼마나 많이 성공했는지를 통해서 내 자신을 판단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성공은 내가 어떤 일을 시도하고 그때마다 겪을지 모르는 실패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우리는 인생의 어떤 악천후 속에서 죽더라도 믿음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야말로 죽기내기의 신앙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서머나 교회의 후임 목회자는 사도 요한의 수제자 폴리캅이었습니다.그가 155년 2월 23일 토요일에 원형극장에서 11명의 성도들과 함께 순교하러 들어갈 때 하늘에서 이런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폴리캅아, 굳세어라. 그리고 남자답게 싸워라!"그래서 그는 그 무서운 화형을 당하면서도 결코 굽히거나 전혀 약해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예수님이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우리 역시 전천후 신앙으로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놀라운 안정보장이 주어지는지요!【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자기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고 죽음을 불사한 사람에게 주시는 영광스런 면류관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면류관이라는 점을 역설적으로 주지시켜줍니다.
이 면류관은 Stepanos라고 하는데,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그 머리에 씌워주거나, 또는 자신의 직무를 충성스럽게 이행한 장관이 그 임기를 마칠 때 주는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는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운동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를 위해 애국가가 연주되면서 그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는 그 감격의 순간을 연상하면서 우리 역시 스데반 집사처럼 천국에서 영광을 얻는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행 7:5

5. 고전 9:25)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인생의 그 어떤 시련과 풍파 속에서도 오로지 전천후 신앙으로 버텨나가기만 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의 미래를 얼마나 놀라운 안전보장으로 약속해주시는지요!(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죽는 것은 육체적 죽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그날, 예수 믿지 않는 세상 모든 사람들은 육체와 영혼이 함께 지옥 형벌을 받게 됩니다(계 20:6, 1

4. 21:1

8. 마 10:28).
그런데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죽임을 당하더라도 우리는 결코 패배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영광스런 승리자로 반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이 당하는 현재의 고난은 미래의 모든 고난을 앞당겨서 선불하고 선납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사도 바울이 힘써 간증하듯이 『현재의 고난은 우리가 장차 누리게 돌 영광과 가히 비교할 가치조차 없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어떤 악천후 속에서도 오로지 전천후 신앙으로 미래의 안전보장을 확보해나가는 긍극적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초청》 (생② 3)
사랑하는 여러분당신은 어떤 예수님을 믿고 계신가요우리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분입니다.그러기에 그분은 당신을 한번도 실망시키시지 않습니다.그러니 우리는 오히려 인생의 어떤 환란과 풍파 속에서도 내실있는 믿음으로 그 고통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주님은 당신의 아픔과 궁핍을 다 아십니다. 오히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실은 네가 부자다.
사랑하는 여러분,당신은 요즘 어떤 시련과 고난을 당하고 계신가요오직 전천후 신앙으로 죽기까지 당신의 믿음을 지켜나가기만 하면 당신의 미래는 절대 안전보장입니다.오히려 영광스런 승리의 면류관을 당신의 머리 위에 씌워주실 것입니다.오 주님, 우리 모두 위대한 승리자의 대열에 다 함께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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