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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광풍에날리는쭉정이같구나! (호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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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두시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범한 죄악이 무엇인가를 상고해 보았 습니다. 먼저 종교지도자들의 4가지 죄를 상고해 보았고 다음으로 정치 지도자들 의 세가지 죄를 상고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이 범한 죄악을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책망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겠습니다. 그럼 이스라엘 백성 백성이 범한 구체적인 죄는 어떤 것들입니까

1. 형식적인 종교행위였습니다. (사1:10-14,미6:6-7) 이스라엘 백성 백성의 부패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성경이 대답하기를 형식적인 종교행위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 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희들이 드리는 수양의 번제난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가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제물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천천 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을 만족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꼬박 꼬박지킨 절기와 월삭이 오히려 짐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 를 짓고 이 죄를 사함받기 위해 속죄제물을 수없이 드렸지만 진짜 알맹인 회개가 없는 제물을 드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절기는 잘지켰지만 감사와 헌 신이 빠진 형식적인 절기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열심히 찾아왔지만 하나님은 만나지 못한채 땅만밟고 왔다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형식적인 종교행 위에 찌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여러분이 빈대떡을 맛 있게 구으려면 앞뒤를 잘 뒤집어서 구어야지 만일 뒤집지 않으면 한쪽만 익고 나 머지 한쪽은 익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뒤집지 않은 빈대떡같이 겉은 잘익을 것 같았지만 속은 익지 아니한 날탕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들의 행위와 마음은 전혀 달랐고 고백과 생활은 아주 이질적이었습니다. 또한 의식과 내용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위선, 하나님을 속이는 형식적인 죄,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지적받은 죄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죄악으로 감염되 사람들은 저 이스라엘 백성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이들도 너나 할것 없이 이 죄에 감염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책망하신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같이 신앙의 행위와 형태는 가지고 있어서 갖 출것은 모두 다 갖춘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그 마음에 그리스도가 없는 그리스 도인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형식과 껍데기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식적인 신앙을 가지고는 도저히 생명역사가 일어날 수 없는 것입 니다. 또한 생명력이 없기 때문에 능력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형식 적인 신앙앵활로는 죄로 부터 능히 이기는 경건생활을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언제부터 타락하고 부패한 생화할을 하기 시작합니까 알 맹이 없는 껍데기 신앙생활을 할 때부터 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책망받은 죄악이요 도한 우리가 책망받아야 할 죄악인 것입니다.

 2. 우상을 숭배한 죄악입니다.(호13:2)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면 반드시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상숭배하 는 곳입 니다. 여기 이스라엘 백성도 제각기 우상섬기는 곳으로 달려갔다고 했습 니다. 이스라엘이 둘로 분열된 후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은 자기 백성을 성전 이 있는남 유다에게 빼앗길 까봐 북쪽 단과 남쪽 베델이란 곳에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거기서 예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나안 원주민들이 섬기던 바알이라는 신과 아세라라고 하는 나무로 된 신을 섬기기도 했습니다. 그 것도 모자라 장신구들을 녹여서 우상을 만든 후 그것을 짐안에 두기도 했습니다.

더더욱 기가 막힌 것은 성전 안에도 우상이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끔 몇몇 진실한 왕들이 나타나서 우상 척결 운동을 벌이고 성전 청결작업을 했는데 이때 성전을 청소하다 보니까 우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성전에까지 우상이 가득했으니 그동안 얼마나 우상섬기는 죄악이 만연 했었는지를 짐작할 수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자체가 우상 숭배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들은 철저히 우상을 숭배하며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자리에 나와계신 저와 여러분은 우상숭배와 관계 가 없는 분들입니까 사실 눈에 보이는 우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숭배의 해독이 더욱 크다는 것을 알아야만 하겠습니다. 내가 눈에 보이는 우상은 비록 섬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보이니 않는 우상을 나도 모르게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이 자기를 창 조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다른 존재를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 하나님의 가치 기준을 부인하고 자기 가치기준을 내세우는 것, 그것을 우상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우상이 무엇인지 분명해졌습니다. 하나님보 다 일을 더 사랑했다면 일이 바로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혹은 남편을 더 사랑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 어 놓고 숭배했지만 현대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섬기고 있 습니다. 대개 미개할 수록 눈에 보이는 형상을 섬기지만 지능화 될 수록 무형적 인 우상을 섬기는 법입니다. 점이나 굿이나 고사등과 같은 유형적인 우상을 비난 하는 지성이들도 자기들도 모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이나 과학,사상, 도덕, 윤리,향락...등과 같은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한번 돌이 켜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외형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지만 실 상은 내 가슴속에 하나님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현대인들의 우상이 더 중요하 고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책망받았다면 하나님은 역시 이러한 보이지 않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우리들도 엄히 책망하실 것입니다.

 3. 교만한 죄였습니다.

교만이라함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갖 은혜를 받고도 이것을 인정치 않는 것을 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이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을 40년동안 광야에서 배부르도록 먹이셨건만 저들은 언제 먹이셨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성한 가나안땅을 주셨건만 저들은 가나안신이 주 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고도, 그 은 혜속에 살면서도 은혜가 은혜인줄 모르고 그 은혜를 인정치 아나하고 있는 것입 니다. 이것을 가르켜 하나님은 교만이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합니까 41년전 6.25의 잿더미 속에 주저앉았던 우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올림픽을 치룬 나라가 되었습니다. 누구의 은혜입니까 국민소득 80불도 채 못되던 이나라가 지금은 5000불을 넘고 있습니다. 누구의 은혜입니까 복음을 받기만 하던 우리가 이제는 전세계를 향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고 복음을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누구의 은혜입니까 지도자를 잘 만나서 그렇습니까 운좋은 세계정세의 변화때문입니까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입니까 물론 그럴 수도 있 습니다만 이러한 축복의 근원적인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잊어버리면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교만의 정죄를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약자를 억누른 죄입니다.(암2:7,5:11-12) 성경에 보면 이들의 죄가 잘나타나 있습니다. 가난한 자들이 돌을 다듬어 건축해 놓으면 힘있는 자들이 그집에 거하지 못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자들이 포 도원을 가꾸어 비옥한 땅으로 만들었으나 힘있는 자들이 빼앗아갔다고 했습니다.

부자는 가난한자들의 머리에 있는 티끌까지도 탐내었다고 했습니다. 고아와 과부 를 무시하고 억울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하나님의 방법이 아 닙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 주셨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인생들을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무능하다고 천대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 도록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저와 여러분들을 친구삼아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저와 여러분들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 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은혜를 받고 있는 우리가 시람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하 겠습니까 지위고하를 보고서 사람을 대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부자와 가난하 다는 것을 기준으로 대해서도 아니되겠습니다. 권력이 있는가 없는가, 명예가 있 는가 없는가를 보고서 대해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때 외모 를 보고 취하신 것 이 아니기에 우리도 사람을 대할 때 외모로 판단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내 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면 저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이면 저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면 예수님은 저사람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우리가 사람 을 대할 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대접받는 방법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남을 대접하 면 하나님도 나를 대접하실 것이요 우리가 남을 멸시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멸시하실 것입니다.

 5. 거짓된 삶을 사는 죄입니다.(호12:7) 타락한 인간에서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품중 하나가 바로 이 거짓성입니 다. 여기 이스라엘 백성도 여지없이 이 거짓 성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성품 이 대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거짓된 상도덕입니다. 성경에 보면 에바 를 축소시켰다고 했습니다. 에바는 우리가 쓰는 됫박과 같은 것으로 말을 속였 다는 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한말짜리인데 되보고 나면 한말이 안된 다는 것입니다. 안에다 2중 말을 만들어 속여 팔았기 때문입 니다. 지난 겨 울 걸프전쟁때 석유통에 이중 막을 만들어서 속여판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거짓 추를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저울을 속였다는 말입니다. 오늘에도 이와같이 부도덕한 범죄는 우리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업에만 그렇 습니까 공의와 진실이 생명처럼 여겨져야 할 정치계에도 거짓부렁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상아탑이 되어야 할 학문세계도 거짓으로 오염되어가고 있습니 다. 신성하고 행복해야 할 가정에까지도 거짓이 자리잡아 가족끼리 거짓으로 위 장한채 사는 시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회까지도 목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거짓진리를 가르치며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 는 여러분들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정직과 진실만을 가지고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6. 불신의 죄입니다.(미7:5-6) 불신은 거짓의 결과입니다. 거짓을 자꾸하다보니 그사람이 말하는 것은 믿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탄식하시기를 한 가족끼리 도 믿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거짓은 불신을 낳고 불신은 분열을 조장하고 분열은 분쟁을 일으키고 분쟁은 파괴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우리 개인 과 가정,사회 국가를 무너뜨리는 가장 무서운 적은 불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 니다. 국민이 정치인을 불신하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이고 기업주와 근로자가 서로 불신하기 때문에 분쟁이 있는 것이며 교수와 학생사이에 불신하기 때문에 학원이 파괴되어져 가는 것이고 사랑으로 믿고 의지해야 할 가정이 서로 불신하 기 때문에 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불신의 벽은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 이 허물어야 합니다.하나님앞에서 진실하고 사람 앞에서 진실하면 작은 곳에서부터 불신의 벽은 허물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7. 향락의 죄입니다.(암3:15,6:3-6,4:1-3)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향락의 병일 것입니다. 향락은 우 리의 몸만 죽일뿐 아니라 인격을 죽이고 영혼까지 죽이는 무서운 병입니다. 성경 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중 부유한 자들이 여름궁과 겨울궁을 따로 사용한다고 한 탄하셨습니다. 집한칸 없어 추녀및에서 잠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부 부유하다는 사람들은 여름별장 겨울별장 따로두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상아궁을 지어놓고 상 아침대에서 기지개를 펴고 어린양의 고기와 송아지 고기를 포도주와 곁들여 먹으 면서 풍악을 울리며 노래를 지절거렸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는 두당 수백만원씩한다는 최고급 룸살롱을 상상하시면 될것입니다. 또한 몸에는 귀한 기름이 늘 번지르하게 흐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 성이 범한 사치요 행락이요 과소비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를 마산의 암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산은 기름진 땅으로서 그곳에 서 키우는 소는 아주 살이 피둥피둥 쪘다고 합니다. 바로 그런 소와 같다는 말씀 입니다. 또한 이들이 얼마나 음란했는지 아버지와 아들이 한 여인의 집을 드나들 었다고 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아버지가 몰래 창녀의 집에 갔다 왔습니다. 그 런데 아들이 아버지가 어느 집에 다녀왔는지 알게 무엇입니까 몰래 간다는 것이 바로 아버지가 갔다온 그 집은 갔다는 말입니다.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들도 남자 들을 사서 음란한 짓을 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오늘로 말하면 여자들이 남창에 드나들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죄악들이 저 이스라엘에만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바로 우리 주위에도 이러한 죄악은 이미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의 골목골목은 술집과 여관과 음식점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가 운데를 지나가려면 놀다 가라는 아가씨들 때문에 얼마나 진땀을 흘리는지 모릅니 다. 대도시뿐만이 이닙니다. 중소도시, 아니 농촌 어촌 광촌을 가보십시오. 이제 는 다방 아가씨가 논두렁에까지 커피를 배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음란의 풍 토는 향락업소뿐만이 아닙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학원안에서도 이 음란의 풍토는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어리이들이 거래하는 문방구안에도 이 음란의 풍토는 숨어 있습니다. 고개만 돌리면 어느 곳에든 음란한 영화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비디 오 보금에 따라 이제는 안방까지 음란의 풍토가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약도 큰 문제입니다. 전에는 폭력배나 연예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마약이 이제는 대학교 수, 가정주부 심지어 대통령의 아들까지 마약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향락의 병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 병을 치료할 항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질 병은 항체를 만들어 미리 면역을 시킴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이 향락의 병은 면 역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 병에 걸리기만 하면 영락없이 당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향락을 부러워해서도 안되고 흉내내서도 안되 고 동참해서는 더더운 안되겠습니다. 왜냐하 면 이 향락의 병에 한번 감염되었다가는 그 육체는 물론이려니와 그 인격도 그 영혼도 가정도 끝장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당부하기를 이세대 를 본받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이상의 일곱가지가 이스라엘 백성이 범한 죄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책 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을 경우 결국 심판하 실 것임을 3절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아침 구름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러나 해가 나고 바람이 불면 다 사라지고 맙니다. 아침이슬은 또한 어떻습니까 영롱 하고 찬란하지만 잠시후면 다 없어지고 맙니다. 쭉정이도 바람한번 불면 다 날라 가 버리고 맙니다. 더구나 광풍이 부니 이는 흔적도 없이 순간적으로 사라져 버 리고 마는 것입니다. 굴뚝의 연기는 얼마나 웅장합니까 시커먼 것을 하늘로 치 솟으며 내뿜을 때는 굉장한 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조금난 올라가면 흔적도없이 다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왜 이런 비유의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 죄를 버리지 않으면 이와같이 일순간에 심판하시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 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조금만 영적 감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오늘 우리 한국의 사회가 이 7가 지 죄로 무너져 가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른 기발한 말씀은 없습니다. 획기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그저 늘 들어오던 한가지 말씀, 지난주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회개하고 기도하라 는 말씀입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회개하고 기도할 때 찢으신 하나님이 도로 낫게 해 주실 것이요 치신 하나님이 싸매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의 약속입니다. 이시간 다시한번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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