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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적을 일으키자 (행 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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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40여년동안 걸어 보지도 못한 자가 타의 도움을 받아 이곳에 매일 나와서 드나드는 사람에게 동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사도들이 정기적으로 드리는 기도를 하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 가려는데 그 구걸자가 요구하는 것을 보고 저가 요구하는 금과 은이 없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니 맘속에 충만히 임재하고 계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을 하니 그 앉은 뱅이가 고침을 받았다는 것이 본문에 내용입니다. 오늘 이같은 본문에 내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예수의 이름이 머무는 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거지가 구걸하는 것을 본 베드로는 그 마음에 앉은뱅이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자의 근본 문제를 해결의 방법이 예수의 이름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물론 저들에게서 은과 금도 없지만 만일 은과 금이 있어서 그것을 앉은뱅이에게 준다 해도 그 물질적 도움이란 임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지언정 근본 육체의 건강 생명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었습니다. 이로 하여금 이 앉은뱅이는 일어난 것입니다. 여기 이름을 준다는 것은 그 인격과 그 능력을 아울러 주는 것이 됩니다.
사람의 이름에는 언제나 그 인격 전체가 포함됩니다. 그 이름이 욕을 먹으면 그 인격이 욕을 먹게 됩니다. 그 이름이 영광 받으면 그 인격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준다는 것은 예수의 인격과 능력을 주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전도할대 예수 믿으십시요,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주는 행위로 전도를 받는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과 아울러 예수님 자신을 마음에 영접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임하는 곳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가는 곳에 사탄이 두려워 쫓겨 갑니다.
육의 병든 부분이 고침을 받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가 평안을 얻습니다. 낙심된 자가 소망을 슬픔을 당한 자가 위로를 얻습니다. 천한 자가 귀해지고 약한자가 강해지고 어두운 곳이 광명해지고 영원히 죽을 자가 영원히 살게 됩니다.

2.나의 시선을 주님께 맞출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기 이 앉은뱅이는 지나가는사람을 자세히 쳐다 보지도 않고 그저 손만 내밀고 한푼만 도와달라고 구걸했지 누가 주고 가는가를 자세히 쳐다 보지도 아니했습니다. 이 때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를 보라하고 쳐다 보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앉은뱅이의 눈과 성령받은 베드로와 요한의 눈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즉 은혜의 촛점이 마주친 것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렌즈의 촛점이 잘 맞아야 사진이 선명하게 잘나오는 것입니다. 촛점이 잘 맞지 않으면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은혜를 받는 것도 축복을 받으려면 우리의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똑바로 맞아야 합니다.
시선이 흐트러진 자세는 정신이 흐트러진 상태입니다. 목표없는 흐트러진 자세 광적인 태도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시선과 시선이 마주치는 것처럼 정신이 주님을 향해 집중될 때 주님과의 올바른 만남으로 은혜와 축복과 갖가지의 기적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3.신앙의 협력을 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기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한 것을 먼저 은혜받은 자의 도움이 필요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는데 예수님의 이름이 주효했지만 그러나 은혜받은 주의 사자들의 도움이 또한 필요했습니다.
그와 같이 영적으로 불구된 사람을 일으켜 고치는데도 먼저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없이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전히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영적인 불구자입니다.
이들을 온전한 사람으로 구원받는 사람으로 만들려면 우리 먼저 은혜받고 구원얻은 성도들이 저들에게 주의 이름을 줌과 아울러 오른 손으로 붙잡아 일으키는 역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생명을 구원해 낼 수가 있습니다. 이는 현대 우리들에게 이 역할이 꼭 필요한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영적으로 불구된 앉은뱅이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와 요한 사도 같이 저들에게 주의 이름을 주어 일으켜 세우는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남의 불행을 제거해 주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앉은뱅이의 평생의 은인이었던 베드로 요한같이 기억에 남을 일을 하며 삽시다.
둘째, 인간들의 참 욕망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결해 준 사도들같이 우리가 은과 금으로는 주지 못하지만 예수의 이름은 줄 수 있는 믿음에 사람이 됩시다.
셋째, 사도들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로써 충만한 사람이니 우리 맘속에는 무엇이 충만한가 자신을 조명해 보아야 하겠으며 이제부터 사도들과 같이 예수만 알고 주는 일에 충만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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