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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창 3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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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계산적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이 일에 손을 대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내가 이 사람과 더불어 교제하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러한 계산적인 사고방식은 계산적인 결과만을 가져오기 때문에 인생을 바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꿈을 갖고 마음속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꿈 을 갖고 미래에 대하 그림을 그리며 산다고 해서 그들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다고 보장 할 수는 없습니다. 화려한 인생의 그림을 마음 속에 갖 고 있으면서도 실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간생활의 성패 본문 말씀은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이런 인간 생활의 성패에 대하여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9장을 보면 중요한 문맥이 네 번씩 이나 동일하게 나옵니다. 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라는 말씀이 있고, 3절에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 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21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 더라" 요셉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성결했고 미래 지향적인 사람 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요셉보다 더 훌륭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 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장점이 그 사람의 성패를 결정할 수 없다는 데는 모두가 동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까 바 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함께 하지 않으시느냐'에 의해서입니다.

여러분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함께 하지 않으시냐에 달려있습니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인생의 그림을 그린다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그 그림은 완성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 님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분문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라는 말씀이 자주 등장하는 것입 니다.

2절에 '형통한 자'(successful man)라는 만은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으 로, 자신이 추구해온 것을 달성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요셉이 형 통한 자가 되었다는 말은 권력과 물질, 명예, 모든 면에 성공했다는 말입 니다.

<요셉의 깨끗한 생활>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깨끗한 사람입니다. 본문 7-12절을 보면 요셉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깨끗 함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첫째로 요셉은 생각 자체가 깨끗했습니다. 28세의 청년이었지만 부질없는 세상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요셉은 말(언어)이 깨끗했습니다. 좋은 말만을 골라서 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나와 동침하자"라는 불결한 말을 했습니다.

'동침'이라는 말은 '안다'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반드시 남편과 아내 사이 에서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런게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이 없을 때, 요셉 에게 이런 불결한 말을 사용한 것입니다. 요셉은 '동침'이라는 불결한 말 보다 '이 큰 악을 행하여'라는 말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셋째로 요셉은 윤리적으로 깨끗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감당하기 어려 운 유혹을 잘 견뎌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주인의 아내이자 권력자의 아내였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한낱 그 집의 종이요 노예였습니다. 거절하 기 힘든 관계에서도 요셉은 윤지적으로 깨끗한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넷째로 요셉은 물질생활에 깨끗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11년동안 일하 면서도 물질에 대해 깨끗했습니다. 후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에도 7년 풍년이 왔을 때 곡식창고를 잘 관리해 7년 흉년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든지 물질에 욕심을 낼 수 있는 자리에 있었지만 자기의 탐욕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생각이 깨끗하고, 말이 깨끗 하고, 윤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께끗했습니다. 이렇게 개끗한 삶을 사니까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깨끗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왜 오늘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데도 복을 받지 못합니까 왜 자꾸 어려움이 닥칩니까 수학에 공식이 있듯이 축복에도 공식이 있 습니다. 축복의 공식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축복받는다는 것입니다. 하 나님이 함께 하시려면 여러분이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5절에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을 위 하여 내가 다니는 직장, 사업, 일가친척을 다 축복한다는 것입니다.

21절에 "인자를 더하사"라는 말은 능동적인 지지를 말합니다. 특별히 요 셉만 뽑아서 그에게 일방적인 축복을 쏟아붓는 것을 인자라는 말로 표현했 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깨끗하게 살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깨끗하게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자기를 유혹할 때 하나님을 의식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라믄 어떠한 유혹이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은 능력의 하나님(엘로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섹에게 죄를 이 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죄와 불의로부터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시간시간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성도여 러분에게 놀라운 축복을 쏟아 부어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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