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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귀의 새 턱뼈 (삿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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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가장 미천한 것들이 어떤 때에는 매우 요긴하게 사용 되는 수가 있나니 여기 나타난 나귀의 새 턱뼈도 역시 그렇다. 그것이 삼손 이라는 대 역사의 손에 쥐어질 때 큰 무기가 되었다.

 1. 즉흥적으로 무기가 된 나귀의 새 턱뼈 삼손은 늘 위험한 원수들 중에 두루다니면서도 부하 한 명을 거느린 일이 없고 무슨 무기(武器)를 휴대(携帶)한 일도 없이 맨 주먹을 쥐고 다녔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살았으며 이미 자기 육체에 비상한 힘 주신것을 감사하며 그것을 믿고 있었다.

그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啓示)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 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고..." 없는 것을 택하사 있는 거슬 폐하시는 것이 다(고전 1:29).

나귀의 새 턱뼈는 도저히 전쟁 무기로 꼽힐 수는 없는 것이다. 그가 그것 을 늘 지니고 다닌 것도 아니었고 그가 위기를 당하였을 때 그것이 공교롭 게도 눈에 띄었으므로 집어서 무기로 사용했을 뿐이며(15절), 사건이 지난 뒤 그것을 실컷 사용하고는 계속 쓸모가 없다고 느끼어 내어버렸다(17절).

 2. 하나님의 사람 손에 들리면 무기가 된다.

하나님은 위대한 능력자이며 인간은 말할 수 없는 연약자이다. 이렇게 연 약한 존재인 인간이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으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 손에 들리워지는 것들은 비록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하나 님께서 같이 하실 때 큰 힘을 발휘하는 위대한 무기가 된다.

모세의 손에 들리운 지팡이는 강수를 칠때 피가 되게도 하고 홍해를 가 르기도 하였고 반석을 쳐서 샘물이 솟아나게도 하였다(출 7:19, 14:16).

삼갈 사사의 손에 들리운 소 모는 막대기는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는 무기가 되었으며(삿 3:31), 기드온의 군대의 손에 들리운 나팔과 빈 항아리 (안에는 횃불)는 미디안 군대를 혼비백산시키는 비장의 무기였다(삿 7:16).

다윗 소년의 손에 들리운 물맷돌은 블레셋 장사 골리앗을 명중시켜 죽이 는 희한한 무기가 되었던 것이다(삼상 17:49).

결 론:비록 나귀의 새 턱뼈라도 삼손 사사의 손에서 큰 힘에 나타냈다.

사람은 스스로 잘난 자도 없고 능한 자도 없으되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큰 역사를 나타낸다. 우리 모두는 주님 손에 붙잡힌 자 되어 주님이 사용하 시므로 말미암아 큰 능력을 나타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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