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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 (삿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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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크고 작은 것은 그 비교하는 내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육체의 크고 작은(大小) 것을 구분할 수도 있고, 그 지위(高下)나 재산(貧 富)이나 인격들을 따라 구분할 수 있다.

 1. 사람은 큰 체 하려고 한다.

사람이 크고자 하는 것은 일종의 희망찬 선의의 욕구라고 하여 격려하고 칭찬할 수도 있으며 사실로 큰 사람이 큰 것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교만은 될찌언정 그 큰 것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크지도 못하고 큰 체하는 것이 문제다. 여기에서 외식(外 飾)과 위선(僞善)이 생기는데 이 외식과 위선을 주님께서는 제일 미워하셨 다. 못났으면 못난대로 나타나는 것이 솔직하고 정직한 일이요, 작으면 작은 대로 자처하는 것이 진실하다.

 2. 작은 자로 자처하는 것은 겸손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구주라고 할 수 있는 위인이요, 하나님께서 천하 만민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고 격찬하였으나 자신은 "내가 누구관대..."(출 3:11)라고 겸손하게 사퇴하였으며, 사울 왕도 왕으로 추대될 때 자신을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며...가장 미약하다..."고(삼 상 9:21) 낮추었다.

예수님께서 여인이 낳은 자 중에 제일 큰 자라고 칭창받은 세례 요한도 자신은 주님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할 자라고 자처하였다(마 3:11).

바울은 지극히 작은 자라고 하고 만삭되지 못한자라고 하였으니(고전 15:8) 참으로 큰 자는 작은 자라고 자처하는 겸손이 있다.

 3. 하나님은 작은 자를 들어 쓰신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 며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 같은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셨다"(고전 1:27-28). 그런고로 하나님께서는 작은 자들을 택하 사 큰 자들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유익하고 크게 사용하신다.

결 론:"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라고 겸손하게 자신의 작음 을 고백한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시기 때문에 큰 용사가 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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