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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이 지쳐 피곤할 때 (왕상 1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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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장에서 19장으로 넘어갈 때에 우리는 갑자기 당하는 이상한 변화에 당황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푸른 하늘에 태양이 비치고 있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이 치며 소낙비가 쏟아지는 것과도 같습니다.
19장에서의 엘리야는 갈멜산에서의 대 승리를 거둔 믿음의 용장으로 나타납니다. 450명의 바알의 선지자와의 싸움에서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고, 기도로서 3년6개월 동안 내리지 않던 비를 내리며, 하나님의 능력을 입어 마차를 타고가는 아합왕앞에 담대히 나가 섭니다.
이렇게도 능력있던 선지자 엘리야가 갑자기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자신의 민족을 버리고 광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죽기를 구하는 비참한 패배자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모습은 우리가 참으로 상상하기가 어려울 정도인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하면 능력ㅇ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데,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볼때 참으로 비참한 한 인간에 지나지 않음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볼수 있는 것은, 모든 인간은 정말로 보잘것 없는 존재임을 교훈 받게 됩니다. 정말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아무도 온전한 삶을 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같은 위대한 사도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고 고백할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의 능력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엘리야가 휼륭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능력을 입혀 주었기 때문에 그는 능력있는 삶을 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야고보서에 보면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위대한 삶의 비결을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라고 한것과 같이, 저와 여러분이 온전히 주님께 맡겨진 사람이라고 한다면 우리도 능력있는 사람이 될줄로 믿습니다. 행복한 사람으로 살수가 있는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려분 우리가 능력있는 삶이 되기위해서는 우리의 삶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재간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수단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인간의 방법은 실수하고 실패한다는 사실을 기억 하셔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이후에 아이성을 공격하게 되는데 아이성은 그야말로 아이라 우리의 힘으로 충분히 이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가하고 인간의 방법으로 계획하고 경영하다 크게 낭패를 당하고 말았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승리의 원인은 하나님께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이 깨닫지 못하자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던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의 복됨과 위대한 삶의 뿌리는 오직 주께 있음을 믿고 우리의 전폭을 맡길때에 여러분의 삶은 위대하고 풍요로운 삶이 될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앞에 늘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되고 복된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대로 모든 것이 형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주장하실때 우리의 삶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라고 노래 할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힘입니다. 능력이시며 삶의 원동력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애가 존재되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기도하며 의지하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그래서 위대한 전도자 무디같은 이는 ‘우리 인생은 철저히 하나님앞에 거지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얻어야 살수 있는 거지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정말로 보잘것 없는 약한존재 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존재를 질그릇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질그릇’은 깨지고 쉽고 약하고 보잘것 없는 그릇을 가르킵니다.
이 약한 존재가 강하여지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아름다울수 있고 가치없는 것이 가치있는 그릇이 될수 있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때문 인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후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이 심히 큰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외형상으로 볼때는 보잘것 없이 초라해 보일지라도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과 견주지 마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왜그렇습니까 바로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돌아 가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입니다. 우리속에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질그릇 속에 보배를 담은 것입니다. 우리는 귀한 존재입니다.
엘리야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승리할수 있었던것은 그가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위에 굳게 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가 넘어졌습니다. 왜 넘어 졌습니까
본문3절에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 인간은 나약한 모습을 보십시요. 얼마전 까지는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잡혀 크게 역사하던 그가 이렇게 나약한 모습으로 떨어 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스스로도 합니다. 또 이런 사람을 봅니다. 어제까지는 세상 믿음은 혼자 가지고 이렇것 같다가도 어느날엔가는 저 벼랑으로 곤바박질 쳐저 헤어나지 못하는 믿음을... 이것은 하나님을 보던 눈을 돌려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귀가 세상소리를 듣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을 향하던 그 믿음이 이세벨의 말을 듣고 벌벌 떨며 도망을 하게 된것으뉴 하나님을 바라보던 믿음이 이제 자신이 처한 환경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칼을 가는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이제 바란 광야 가데스에서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탐을 탐지하고 돌아와 보고할 때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저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여기 까지 왔으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불신적인 자세를 가졌기에 하나님은 저들을 버리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여기 엘리야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사람이 하나님을 보지 않고 10절과 14절에 보면 ‘나만 나만 남았나이다’라고 하느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엘리야는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만을 보고 있습니다.과거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 갈멜산에서 승리하게 하셨던 하나님은 생각지 않고 자기만 남았나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문제를 당하고 시련을 만날때 우리는 자신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하루살이에게도 눌려 죽을수 밖에 없는 존재 입니다. 지렁이 만도 못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지쳐 피곤할때 하나님을 바라보면 새힘을 얻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여러가지 구비가 있습니다.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생각할수도 없는 일들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다.
엘리야는 마음이 지쳐있습니다. 고난중에 있습니다. 그는 지쳐 광야에서 쓰러졌습니다. 괴로운 일이 있을때 잠을 이룰수가 없을때가 있습니다. 이것처럼 괴로운 일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잠을 주신것은 참으로 큰 복이라고 생가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먹을것을 주시고 그를 어루만져 주시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라 믿습니다. 저도 때로는 목회자로서 인간적인 고뇌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위로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감당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하셨는데, ‘쉬게하다’하다 ‘아나파우오’는 쉼을 준다 원기를 돋운다 젊게한다 또는 위로 머문다는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떤 형태의 짐이 되었던지 우리는 주께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원기를 돋아 주시고 우리를 젊게 해주시고 감당하며 승리의 삶이 되도록 새힘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2. 새로운 은혜를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자신이 혼자라고 괴로워하고 불평할 때에, 18절에서 하나님은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입을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하시고 18절 이하에 그의 후계자 엘리사를 만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마음이 지치고 피곤하며 시험에 들고 괴로운일을 만날때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준비한 새로운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할줄 믿습니다.
어떤 아버지가 죽으면서 밭을 유산을 남기면서 말하기를 ‘저 밭에 보물이 묻혀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들 셋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 부터 그 밭을 파기 시작하였습니다. 몇달을 파고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욕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셋째는 그 밭에다가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밭에서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바로 보물을 찾는다고 밭을 깊이 갈아 엎었기 때문에 기름진 밭이 되어 농사가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것이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보물이로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길에 고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힘이 들더라도 순종하고 말씀으로 순종하여 산다면 여러분의 신앙의 토양에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축복의 열매가 반드시 주렁주렁 열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될것입니다.

3. 반드시 회복하려는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신앙인 멋이 어디에 있는 줄 아십니까 결코 쓰러지지 않는데 있는 것인줄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쓰러 뜨려도 다시 일어선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잠언24:16절에 보면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 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예수안에만 있다면 승리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지치고 피곤 할지라도 우리에게 새힘을 공급하여 주실 것이며 우리는 승리하게 됩니다.
엘리야는 회복됩니다. 이전보다 더 휼륭한 삶을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불병거를 타고 하늘나라로 옮겨 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회복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입니다. 자 보세요 그가 지쳐서 광야로 나간것은 하룻길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산으로 나간 것은 사십주 사십야를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된것 처럼 힘든 일입니다. 우리가 죄의 길에 들어서는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아픔은 상당히 아픈 것입니다. 집을 허는 것은 쉬운 일이나 세우는 일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신앙의 집을 짓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인점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한눈 팔아서는 안됩니다. 신앙의 길은 평생을 닦고 가는 길입니다. 신앙의 집은 평생을 짓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파괴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과연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도 다시 회복할수가 있는 것이라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8절에 보면 ‘그 식물을 의지하여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나아갔다는 말인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에 도전하는 모든 세력들을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갈때에 우리는 승리 할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 가운데 엘리야 처럼 지치고 낙심하여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 될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 여러분에게 지워진 짐이 무겁고 힘이 들어서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 있는 분이 있으십니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여러분 예수님께 이 초청에 응답하시고 새 힘을 얻어 도전하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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