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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를 베푸소서 (사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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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평생을 살아 나가려면 필요한게 많다.
적당한 환경과 알맞은 조건 그리고 건강과 명예, 안정된 경제여건등, 그러나 그런 것들이란 내가 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뜻대로 안되는 세상, 올라가고 싶은데 내려가야 하고, 성공하고 싶은데 실패하고, 잘되고 싶은데 안되고, 행복하고 싶은데 불행하게 되는 것이 세상이다.
본문을 통해 우리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므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본론

1.평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먹을 음식과 입을 옷과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지만 그러나 이런 것 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평화이다.
이 세상에 평화를 마다하고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역사 이래 단 하루도 전쟁이 없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지금도 지구 어느 한곳에서는 전쟁과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당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샬롬’이라고 인사한다. ‘샬롬’이란 평화라는 뜻이다. 며칠전에는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틴에서 이스라엘인이 운영하는 과일가게에서 폭발물이 터져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이스라엘인들은 날마다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 국가적 운명속에 살기 때문에 평화가 그리운 민족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늘 불안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평화가 그리운 민족이이다. 그래서 “안녕 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생겨난 것이다. “안녕!”이란 이스라엘의 “샬롬!”이라는 인사말처럼 평화를 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평화엔 두가지 종류가 있다.
①하나는 외적인 평화이다.-예를 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이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평화는 항상 불안하다. 살얼음 처럼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완전한 평화이다.
②둘째는 내적인 평화이다.-마음에 이루어지는 평화로서 하나님과 화친할 때 가능한 평화이다.
예를들면 남편과 싸운 아내의 마음이 편할리 없다. 부모와 싸운 자식의 마음이 편할리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불화하면 평화가 있을 수 없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는 결코 평화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은 “네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말씀하신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세상이 주는 평화와 무엇이 다른가
세상이 주는 평화는 일시적이고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는 평화이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깨어지거나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다.
바로 이 평화가 필요하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평화가 사모하는 심령마다 가정마다 임하시길 축원한다.

2. 구원이 필요하다.
구원이란 ‘건져내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굶주림과 질병에서 건져내고 불행과 절망으로부터 건져내고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는 것을 구원이라 한다.
멀고험한 인생길을 어렵게 살아는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하나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인생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모든 길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면 어떤한 상황과 역경에서도 승리할 줄 믿는다.
진리되시고 생명되시는 예수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절망과 슬픔과 좌절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막 4: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험한 인생의 항로에서 큰 풍랑을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말고 구원하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간구하시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주님을 우리 인생의 배에 모시면 어떤한 풍랑이 와도 두렵지 않다. 지금 마음을 열어 주님을 영접하라. 가정과 사업에 주님을 모시자. 그리고 능력있게 배를저어 나가라. 우리를 향해 무섭게 돌진해 오는 거친 파도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꾸짖으시면 잔잔해 질 줄 믿는다.

3.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 144: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지금 이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적제도적 모순도 아니고, 잘못된 교육정책도 아니다. 대통령제가 잘못되었으니 내각제로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깊숙히 뿌리박은 죄악의 속성, 탐욕과 증오와 시기와 정욕이 제거되지 않는한 아무리 정치제도를 바꾸고 교육제도를 바꿔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 마디로 새롭게 변화돼야 복있는 나라 복있는 백성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새롭게 변화되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어떻게 변화될 수 있나
중세 계몽주의자들은 교육으로 사회의 모든 문제가 아름답게 해결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오히려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옛날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많아졌다.
도덕과 윤리로도 될 수 없고 종교를 가지고도 해결할 수 없다. 오직 한가지 해결방법은 우리가 죄와 우상과 미신을 버리고 그리스도 앞에 나오면 확실하게 변화되고 변화된 사람을 통하여 문제는 해결될 줄 믿는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렇다 이전의 모든 부조리와 억울함과 악한 것들이 예수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누구든지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될 줄 믿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안고있는 모든 문제를 푸는 열쇠인줄 믿는다.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의 영혼은 다시살고 문제는 해결되고 잃어버린 평화는 다시 회복될 줄 믿는다.
결론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우상과 미신이 이땅에 가득하고, 사치와 부정부패, 학원폭력, 무너져가는 가정, 노사문제와 지역간의 갈등, 남북간의 첨예한 대립등 산적한 문제들이 있는데 이 문제를 책임있게 해결할 사람이 없이 망망한 바다에 표류하는 배에서 모두가 다 제 잘났다고 아우성치니 배가 온전할리가 만무다. 이렇게 가다간 결국 대한민국이란 배는 좌초되고 결국 가라앉아 모두가 함께 죽게 될 것이다.
에스더는 민족이 風前燈火의 위기에 섯을 때 분연히 일어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으므로 민족을 살려냈다.
사회가 어지럽고 나라가 어려울 때 이스라엘을 구원했던 에스더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바로 믿는자들이 일어나야 할 줄 믿는다.
믿음의 사람들이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께 무릎꿇고 항복할 때 하나님은 다시 우리를 살리시고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나와 나의 가정과 나라와 민족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실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
나라와 민족이 매우 어려움중에 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헤가 필요할 때인줄 믿는다. 이러한 때에 우리 다같이 자신의 연약한 믿음을 회개하고 합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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