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박해자의 종말 (시 129:1-8)

첨부 1


본시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후 익명의 시인이 지난 날의 고통스러웠던 지난 날의 생활과 그러한 고통을 감래할 수 있게 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쓴 것으로 추정된다.
선민을 박해하는 자들이 나중에 어떻게 벌을 받는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1. 성도는 핍박과 고난이 있다(1-3).
이스라엘은 애굽에서부터 강적으로부터 박해를 받아왔다. 그들이 억울하게 당한 일도 적지않다(1). 택한 백성은 어려움을 많이 당한다.
성도들은 예수 믿는다는 그 한가지 사실로 인해, 놀림을 받고, 멸시를 당하게 되며, 심지어 가정과 직장에서 좇겨나기도 한다. (딤후3:12)“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성도가 어찌하든지 믿음으로 살지 않고, 인본주의로 살도록 유혹하고 환경으로 여러가지로 방해하고 훼방하는 사단의 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사단의 시험과 환난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이 길이 생명의 길이요, 소망의 길임을 알찐데, 낙심치 말고 인내하는 믿음으로 이겨야 할 것이다. 시험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놀라운 축복으로 채워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해 주신다. 오직 우리가 아무리 어려움을 당해도 오직 복음이 증거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만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어떤 경우라도 성공하는 것이다.

2. 선민한 박해한 자들의 받을 형벌(4-8).
박해하는 자들의 세력은 날로 강성해져 가고, 풍성한 물질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번창하여 자녀들가지 출세하여 세상에서 활개치는 모습을 보게될 수도 있다. 이럴때에 자칫 기가막히는 아이러니를 보고, 한숨쉬게 되기 쉽다.
그러나, 악인의 모든 도모와 성취는 사실 모두 저주요, 형벌로 귀결되게 된다.1) 악인은 실패한다(4).
4절에 “...악인의 줄을 끊으셨도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악인의 형통을 결코 영원히 좌시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방이들을 택한 이스라엘이 믿음이 떨어지고 나태해졌을 때에 징계를 위한 도구로 곧잘 사용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영적인 깨달음과 변화를 이루게 하셨다. 아니면,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고한 신앙인이 되도록 특별하게 연단하기 위해서 시련을 통과하시게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래서, 요셉, 다윗, 욥, 바울 등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나왔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과 특별한 섭리로 우리에게 악인들의 손길을 닿게 할수도 있지만, 결국 성도를 괴롭히던 이방과 악인은 멸망의 길을 걷고 말 것이다.
2) 수치를 당한다(5).
성도를 괴롭히는 악인은 결국 수치를 당하여 물러가게 된다고 하였다. 히스기야 왕 당시에 앗수루가 18만 5천의 병력으로 이스라엘을 삼키려고 쳐들어 왔었다(왕하20:12-15). 앗수루는 막강한 군사력으로 예루살렘을 침공ㅎ여 포위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대세는 이미 기울어 이스라엘의 패배가 분명해 보였다. 앗수루는 이미 근동 지역을 제압하고 그 여세를 몰아서 애굽까지 칠려고 애굽을 가는 길목에 있는 강원도 절반만한 조그마한 유다를 접수하러 온 것이다. 군사력으로는 상대가 안되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스기야 왕이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한 결과 그 날밤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사, 앗수루 군사 18만 5천명을 아침에 시체로 변케하셨던 것이다. 그 막강한 앗수루의 위세가 웃음거리로 변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의 말로는 이렇게 졸지에 비참해 지고 마는 것이다.
3) 지붕 위의 풀과 같게 된다(6-8).
지붕 위의 풀이 뿌리가 깊지 못하여 잠간동안 자라다가 말라버린다. 졸지에 황폐케 되어 망하고 마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는 지붕위의 풀과같은 신세가되고 말 것이다.
이스라엘이 복음의 사명을 잃어버렸을 때는 계속 이방의 몽둥이로 터지고 어려움을 당하였으나, 이스라엘이 사명 깨달았을 때는 그 이방의 몽둥이를 꺽으시던지 회복시켰키셨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가 복음의 사명을 모르고 다른 소일을 한다면 계속 어려움에 빠져서 깨닫기까지 연단을 받겠으나, 복음의 사명에 바로 서 있으면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 복음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성도의 길과 사명을 가로막는 어떤 를 괴롭히는 자도 지붕 위의 풀과같이 망하고 말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