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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병을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 (빌 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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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에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돌로 두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병 고침은 일석칠조입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 3:1-26절에 의하면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는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서 신유(神癒)를 얻고난 다음 육신적으로 건겅하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타인을 의지하거나 비참한 마음에서 벗어나 정신적 건강을 얻었고,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영적건강을 얻었고, 일하여 살 수 있는 경제적 축복을 받았고, 다른 성도들에게 믿음을 북돋아 주는 유익을 줄 수 있었고, 불신자에게는 전도가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성도가 죄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듯이 죄와 함께 병을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과연 성도가 어떻게 하면 질병과 연약함 가운데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과 더불어 병을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치료자 이십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하셨고 "주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며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자유케 하셨느니라"(행 10:38) 특별히 주전 700여년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기를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하였거늘…"(사 53:4)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질고란 질병의 고통이요, 슬픔이란 질병으로 인한 슬픔을 말하고 지고란 멀리 옮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와 질병을 대신 담당하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와 질병을 치료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사도 베드로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나의 죄와 질병을 담당하시므로 이미 모든 질병의 문제를 해결해 놓았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 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노라"(벧전 2:24) 하나님은 여러분의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지내심같이 여러분의 모든 질병을 대신 담당하시고 치료해 놓으셨습니다. 다만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임으로 여러분은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지금 나에게 주시는 약속으로 확신해야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말씀에 대한 무지와 하나님의 약속을 지금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느니라"(호 4:6)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8) 하십니다.

신유의 조건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3)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 찌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 5:14)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을 지금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받으십시요 믿고 기도하십시요, 언약의 진실성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질병의 원인에 대하여 신앙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질병도 죽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타락시킨 것은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마귀와 그 사자들인 귀신들이라고 말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요일 3:8) "저가 두루 다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행 10:38)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마 12:22), "18년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거늘…" (눅:1311),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눅 4:39) 이와같이 사실은 마귀는 인간을 범죄케 하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 질병의 영인 사탄의 사자를 파송하여 모든 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병의 영이 들어오는 통로는 갈등, 이기주의와 같은 감정들, 육체적 요인인 마음, 과식, 과로와 같이 자연법칙을 깨뜨릴 때 통로를 제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유를 얻을려면 질병통로가 되는 요인들을 차단하고 질병의 영을 대적함으로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에서 영이 떠나가면 육체가 죽듯이 질병에서 질병에 생명을 공급하고 있는 질병의 영을 추방할 때 질병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을 나무의 가지가 없으며 새가 앉을 수 없듯이 질병의 영이 틈타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환자가 의사의 진료를 거부하고 치료받을 수 있겠습니까 신유를 원하면서 신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든지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모순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출 23:25)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신유를 얻기 원하십니까 신유자이신 주님을 영접하고 그 분을 섬기십시요,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4. 약속을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자식이 병들어 고통당하는 것을 기뻐할 부모가 있겠습니까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시 103:1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렘 33:3) 하나님은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을 안즉 얻은 것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건강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이기에 들으시고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믿음으로 구한 것을 얻은 줄 아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 안즉 우리가 그에게서 구한 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 15) 말씀하십니다.

 5. 믿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것은 느끼기전 약속에 따라 받은 줄 알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감각대로 행동하느냐 말씀대로 행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신유를 위해 기도하였으나 아직 고통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막 11:24),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이와같이 받기전에 보기전에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갈리리와 사마리아 한 촌에 들어가셨을 적에 10문둥병자는 "제사장들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나았기 때문에 간 것이 아니라 믿고 가다가 나은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고후 5:7) 여러분! 어떻게 해서 10문둥병자가 고침 받았습니까 어떻게 해서 가버나움의 중풍병자가 건강하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해서 마르다는 죽은지 사흘이나 되는 오라비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까 믿음으로 행한 것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치료자 이십니다. 여러분을 치료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귀를 대적하시고 꾸짖으십시요. 주님을 영접하고 헌신하십시요. 믿음으로 기도하시고 믿음으로 받은 줄로 알고 행동하고 감사하십시요. 여러분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게될 것입니다.

주님! 내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합니다. 주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병든 내 마음과 육체를 내어 놓습니다. 치료해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 질병의 영은 떠나갈지어다! 주님!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약속대로 회복될 것을 감사드리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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