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탄의 전술전략 (창 37:18-32, 고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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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는 실로 간악한 존재입니다. 사단은 지구상에서 거대한 일을 꿈꾸 며, 참혹한 사건을 일으킵니다. 사단은 이 세상 임금이자, 지도자 입니다.
그래서 인간과 귀신들을 그의 앞잡이로 사용하며, 때때로 자연까지 선한 목적에서 벋어나 사람을 멸망시키는 일에 이용 하기도 합니다. 마귀는 이 러한 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수완가 입니다. 사단은 죄를 죄로 보이지 않 게 만들며,세상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게 합니다. 또한 사단은 자아를 배 나 강하게만들며,믿음을 광신으로 치닫게 하고, 사랑을 증오로 변질되게 합니다.
사단은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두루 채읍니다.(벧전5:8) 성도 는 사단을 적으로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된자 입니다. 전쟁에서 적의 전 략을 모르면 그 전쟁에 이길수 없듯이 성도 역시 사단의 전술전략을 알아 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수 있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사단이 어떠 전술로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지를 살펴 보고, 이에 지혜롭게 대처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
1.사단의 전술은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범죄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나는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로써 다른 형제들 보다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았읍니다. 그 당시에 귀하고 비싼 옷인 채색옷을 특별히 요셉에게만 지어 입힐만큼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 자 그의 열명의 형들이 이것을보고 시기하여 요셉을 미워하기 시작했읍니 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편애는 반드시 가족내의 시기와 분규의 원인이 되 고 맙니다. 편애를 받으며 자란 자식은 바람직하게 자라나기 보다 독선과 아집에 사로 잡힌 외골수가 되기 쉽습니다. 더구나 다른 자녀들이 조금이 라도 소외 되었을경우, 그원인이 편애받는 형제에게 있다고 여기게 되므로 형제간의 화목도 도저히 기대 할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가문에 끼 친 해악인 편애에 대하여 예사롭게 보아넘겨서는 안될것입니다.
더구나 요셉의 꿈이야기로 인해 더욱더 형들의 미움을 받았읍니다. 요셉 은 꿈에 곡식을 추수하는데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단을 향하여 절하 더라는 꿈 이야기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더라는 꿈이야기를 함으로 더욱더 형들의 미움을 샀읍니다. 이것은 자신들이 소유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총을 독차지한데 대한 질투와 동생 요셉이 서열을 무시하고 장 자에 대한 권리를 누리게 될것이라는 불안이 형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와 미움과 시기를 불러 일으키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사회적 질서와통념을 초월하여 그 기쁘신뜻을 따라 특정인에게 남다른 은총과 은 사를 베푸 시기도 합니다. (사55:8/고전12:4-11) 요셉을 특별히 축복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 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받은 축복에 대해 요셉의 형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사랑과 축복으로 감싸 주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인줄 몰랐을때 동 생을 사랑과 축복의 손길로 감싸 주기는 커녕 반목 질시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말았읍니다.
이와같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할때에 사단은 요셉의 형들을 격동시켜 살 인음모까지 꾸미게 합니다. 형들의 안부를 알아 오라는 아버지의 심부름으 로 형들이 양치는 들에 요셉이 혼자 나타났을때가형들은 요셉을 미워하는 충동에 못이겨 요셉을 죽이려고 구덩이에 빠뜨립니다. 그러나,유다의 제의 로 애급으로 가는 장사들에게 은 20을 받고 종의 몸으로 팔아넘깁니다.(20 절) 이처럼 사단은 인간이 가지고있는 시기,질투,분노를 틈타 하나님 앞에 서 범죄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시기,질투 등을 품고 있 으면 그것이 바로 마귀가 우리 심령에 틈탈수 있게하는 발판을 제공해주는 격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심령에 틈탈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면 마침내 마귀는 마귀의 생각을 주입시키고, 온갖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암시를 줍니다. 이같은 일을 하는 마귀는 어찌나 능수능란 한지 그같은 생 각과 암시의 배후 조종자가 마귀 인지를 알 수 없게 행합니다. 그렇게 해 서는 결국 하나님게 범죄케 하는것이 사단의 전술전략 입니다. 사단은 에 덴동산에서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따먹도록 감언이설로 암시를 주었고, 다윗에게는 이스라엘 인구조사를 하도록 충동질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 시켰읍니다. 또한 사단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게 거짓말을 하 도록 영향을 미쳤으며, 베드로가 곧잘 주제넘는 말을 하던 것도 마귀의 조 종 이었으며, 가룟유다의 배반도 사악한 사단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로 틈탈 수 있게하는 미움과 분노, 시기, 질투등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침내 우리로 하여금 범죄의 자리에 까지 이르게 하며, 우리를 파멸 시키고 말것입니다.
Ex)어느 장사꾼의 집에 염소 한마리와 나귀 한 마리가 함게 살고있었읍니 다. 그런데 이중에서 염소란 놈이 어찌나 질투심이 많고 속이 좁았던지 어 떻게 하면 자기가 주인으로부터 나귀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까하고 날마 다 고약한 궁리만 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염소에게는 도무지 기회가 따 르지 않았읍니다. 주인 앞에서 애교도 부려보고 나귀처럼 짐을 져 보려고 도 했지만 워낙 애완용도 아니고 짐꾼으로 태어난 짐승도 아닌지라 고꾸라 지고 엎어지기 일수 였던것입니다. 그럴때 마다 주인은 ;'저놈의 염소, 약 으로나 써야지 원...'하면서 짐을 잘지고 진득한 나귀를 쓰다다듬어 주었 읍니다. 게다가 염소는 늘 집에 놔두고 나귀만 데리고 외출 하지 않겠읍니 까 질투심 많은 염소는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기다리던 기회가 채아 왔읍니다. 그날, 아침 일찍부터 주인은 나귀 등에 짐을 가득히 싣고 장사 나갈 채비를 서둘렀읍니다. 그리고는 웬일인 지 이날은 염소 에게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며 함게 나들이 나갈 단장을 시 켜 주었읍니다. 가슴이 벅차 오르기 시작한 염소는 ;'나도 드디어 주인 한 테서 사랑이라는 것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은 기어코 저 못생긴 나귀를 누 르고 내가 주인의 인정을 받으리라!'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읍니다. 이 렇게해서 나귀와 염소는 주인을따라 함게집을 나왔는데, 얼마쯤 가다가 작 은 도랑을 건너게 되었읍니다. 염소는'이때다!'하고 앞서가는 나귀를 향해 작은 돌을 힘껏 걷어 찼읍니다. 예상했던 대로 뒷발에 돌을 맞은 나귀는 통나무가 넘어지듯 도랑중간에 힘없이 주저 앉고 말았읍니다. '아이쿠, 저 를 어쩌나!' 주인은 할 수 없이 나귀와 염소를 데리고 집으로 되돌아 와야 만 했읍니다. 염소등에 짐꾸러미가 주렁주렁 매달려서 돌아오 는것을 본 장사꾼의 아내는 기가 막혔읍니다. 그래서 주인이 마굿간에다 나귀와 염소 를 매놓고 오자 아내가 물었읍니다. '여보, 어찌된 일이요 저염소를 내다 팔고 온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또,우리 나귀는 왜 다리를 절지요' 주인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대답했읍니다;'도랑에서 다리를 삐었지뭐요. 그래서 오 는 길에 수의한테 보였다오. 심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몇주동안 장사 나 가긴 틀렸소.짐져야할 녀석이 저 모양이니..., 하지만 좀더 빨리 낫는 방 법이 있답디다. 염소 간에서 나온 피를 발라주면...' 이 말을 들은 주인의 아내는 '그럼 무얼 망설이세요 마침 한약제로 기른염소가 아닙니까 우리 나귀를 위해서 잡아요!''아,그렇군!'하면서 주인과 그의 아내는 염소 잡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읍니다.그동안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염소는 누워서 나 귀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읍니다. '다리를 못쓰게 되었으니 이제 넌 끝장이야!' 성도 여러분! 사단은 지금도 우리가 시기심과 질투심에 사 로잡힌 우매한 염소가 되어 스스로 파멸되기를 바라면서 끊임없이 공략하 고, 조종하며, 암시를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같이 경고합니다.(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 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삼킬자를 찾나니"
2.사단의 전술은 죄를 위장하고 감추게 합니다.
본문에 보면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취하고, 수염소의 피를 뭍혀 서 아버지 야곱에게 동생이 광야에서 맹수를 만나 죽은것처럼 위장하고 속 입니다.(31-32절) 이처럼 사단은 범죄를 위장하고 은폐하게 합니다.
아간은 범죄후 훔친 물건을 자기의 장막 가운데 있는 땅속에 감추므로 위 장하고 속입니다.(수7:21) 다윗은 자기의 간음죄를 은폐하기위해 충신 우리야를 적군의 손에 죽게 했읍니다.(삼하11:6-25) 죄를 지은자가 자기의죄를 자복하지 않는 한 사단 은 그를 점점더 깊은 죄의 늪속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죄를 위장하려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또다른 죄 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후 숨었어도 하나님의 낯을 피할수 없었듯이, 숨긴죄는 언젠가는 햇빛아래 먼 지가 드러나는 것처럼, 밝히 드러나게 됩니다. 결코 사단은 죄를 하나만 짓게 버려두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이같은 사단의 무서운 마수로 부터 벗 어나는 길은 베드로처럼 죄를 깨닫자마자 회개하는 것입니다.(마26:75) 만일 우리가 죄를 위장할 수 있고, 숨길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이미, 우 리는 사단의 전술에 넘어간 것입니다. (잠28:13)에서 말씀합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 김을 받으리라." 지은 죄가 있다면 이 말씀에 의지하여 속히 그 죄를 자복 하고, 회개하여 더 이상 사단의 계교에 빠지지 말아야 하겠읍니다.
3.사단의 전술은 관계를 파괴 시키는데 있읍니다.
본문 32절에 보면 요셉의 형들이 야곱에게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 닌가 보소서" 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동생 요셉'이라고 말하지 않읍니다.
사단의 고등전술은 이처럼 중요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탕자비유에서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 왔을때 큰 아들은 그를 가리켜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게 먹어버린 이 아들"(눅15:30)이라고 지칭 합 니다. 자기동생이라고 당연히 말해야 하는데 그렇게 말하지 않읍니다. 사 단이 그 형제관계를 파괴 시켰기 때문입니다.심지어 사단은 예수님을 시험 할 때에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파괴 시키려고 시도 했읍니다. 사단은 예수님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면서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 보이도록 유혹 함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잠시나마 하나님 아 버지의 뜻과 상관없이 스스로 증명해 보이기를 유도 했읍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을 행하게 함으로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과의 관계를 파괴 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마4:1-4) 부모님이 자기소원을 들어주지 못 한다고 해서 '나한테 부모가 어디 있느냐"고 외치는 불효막심한 자식들이 간혹 있읍니다. 이러한자는 사단의 고등전술에 빠져 인간관계가 파괴된자 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단의 간계에 빠져 하나님의 자녀됨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 지는 않읍니까 사단이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를 미혹하고 시험해도 하나님 의 자녀됨의 확신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외침을 기억하십시다. "개들도 제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마15:21-28) 이 강한 관계에 대한 확신이 예수님게 나아가는 모든 시험을 물리 쳤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같은 확신으로 살아가야 하겠읍니다.
4.사단의 이같은 전술전략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이 무었이겠읍니까1)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엡6:10-20) (1)진리의 허리띠-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힘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2)의의 흉배-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이루어진 대속의 은혜를 심령속에 지니고 믿음으로 마귀의 참소의 화살에서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합 니다. 그러나, 죄를 깨닫는 즉시 회개하여 심령이 깨끗할 때에만이 마음을 지킬수 있읍니다.
(3)평안으로 예비한 신발-주를 위한 어떠한 고난이라도 받을 각오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나 하늘의 위로와 평강으로 인도 받 을 것입니다.
(4)믿음의 방패-마귀의 불화살 같은 불시험이 날아 오더라도 믿음에 강하게 무장해 있으면 모든시험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읍니다 (5)구원의 투구-항상 생각이 천국과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차 있 있어서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성령의 검-곧 말씀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합니다.
2)기도로 하나님의 전신갑주 무장을 능력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3)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약4:7)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기도로 온전히 하나님게 순복하고 무장 되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담대히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면 간교하던 마귀의 모든 전술전략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약4:7)"그런즉 하나님게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결론> 성도여러분! 사단은 오늘도 교묘한 전술로 우리를 여러각도 에서 미혹하 고 있읍니다.우리는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는 (엡4:27)말씀처럼 빈틈을 주지 아니하는 영적 경계태세를 강화해야 하겠읍니다. 그리하여 열 매없는 한 달란트 주의자가 되지 말고 많은 열매를 남기는 충성된 종이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그래서 인간과 귀신들을 그의 앞잡이로 사용하며, 때때로 자연까지 선한 목적에서 벋어나 사람을 멸망시키는 일에 이용 하기도 합니다. 마귀는 이 러한 일에 많은 경험을 가진 수완가 입니다. 사단은 죄를 죄로 보이지 않 게 만들며,세상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게 합니다. 또한 사단은 자아를 배 나 강하게만들며,믿음을 광신으로 치닫게 하고, 사랑을 증오로 변질되게 합니다.
사단은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두루 채읍니다.(벧전5:8) 성도 는 사단을 적으로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된자 입니다. 전쟁에서 적의 전 략을 모르면 그 전쟁에 이길수 없듯이 성도 역시 사단의 전술전략을 알아 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수 있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사단이 어떠 전술로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지를 살펴 보고, 이에 지혜롭게 대처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
1.사단의 전술은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범죄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나는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로써 다른 형제들 보다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았읍니다. 그 당시에 귀하고 비싼 옷인 채색옷을 특별히 요셉에게만 지어 입힐만큼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 자 그의 열명의 형들이 이것을보고 시기하여 요셉을 미워하기 시작했읍니 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편애는 반드시 가족내의 시기와 분규의 원인이 되 고 맙니다. 편애를 받으며 자란 자식은 바람직하게 자라나기 보다 독선과 아집에 사로 잡힌 외골수가 되기 쉽습니다. 더구나 다른 자녀들이 조금이 라도 소외 되었을경우, 그원인이 편애받는 형제에게 있다고 여기게 되므로 형제간의 화목도 도저히 기대 할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가문에 끼 친 해악인 편애에 대하여 예사롭게 보아넘겨서는 안될것입니다.
더구나 요셉의 꿈이야기로 인해 더욱더 형들의 미움을 받았읍니다. 요셉 은 꿈에 곡식을 추수하는데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단을 향하여 절하 더라는 꿈 이야기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더라는 꿈이야기를 함으로 더욱더 형들의 미움을 샀읍니다. 이것은 자신들이 소유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총을 독차지한데 대한 질투와 동생 요셉이 서열을 무시하고 장 자에 대한 권리를 누리게 될것이라는 불안이 형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와 미움과 시기를 불러 일으키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사회적 질서와통념을 초월하여 그 기쁘신뜻을 따라 특정인에게 남다른 은총과 은 사를 베푸 시기도 합니다. (사55:8/고전12:4-11) 요셉을 특별히 축복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 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받은 축복에 대해 요셉의 형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사랑과 축복으로 감싸 주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인줄 몰랐을때 동 생을 사랑과 축복의 손길로 감싸 주기는 커녕 반목 질시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말았읍니다.
이와같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할때에 사단은 요셉의 형들을 격동시켜 살 인음모까지 꾸미게 합니다. 형들의 안부를 알아 오라는 아버지의 심부름으 로 형들이 양치는 들에 요셉이 혼자 나타났을때가형들은 요셉을 미워하는 충동에 못이겨 요셉을 죽이려고 구덩이에 빠뜨립니다. 그러나,유다의 제의 로 애급으로 가는 장사들에게 은 20을 받고 종의 몸으로 팔아넘깁니다.(20 절) 이처럼 사단은 인간이 가지고있는 시기,질투,분노를 틈타 하나님 앞에 서 범죄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시기,질투 등을 품고 있 으면 그것이 바로 마귀가 우리 심령에 틈탈수 있게하는 발판을 제공해주는 격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심령에 틈탈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면 마침내 마귀는 마귀의 생각을 주입시키고, 온갖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암시를 줍니다. 이같은 일을 하는 마귀는 어찌나 능수능란 한지 그같은 생 각과 암시의 배후 조종자가 마귀 인지를 알 수 없게 행합니다. 그렇게 해 서는 결국 하나님게 범죄케 하는것이 사단의 전술전략 입니다. 사단은 에 덴동산에서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따먹도록 감언이설로 암시를 주었고, 다윗에게는 이스라엘 인구조사를 하도록 충동질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 시켰읍니다. 또한 사단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게 거짓말을 하 도록 영향을 미쳤으며, 베드로가 곧잘 주제넘는 말을 하던 것도 마귀의 조 종 이었으며, 가룟유다의 배반도 사악한 사단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로 틈탈 수 있게하는 미움과 분노, 시기, 질투등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침내 우리로 하여금 범죄의 자리에 까지 이르게 하며, 우리를 파멸 시키고 말것입니다.
Ex)어느 장사꾼의 집에 염소 한마리와 나귀 한 마리가 함게 살고있었읍니 다. 그런데 이중에서 염소란 놈이 어찌나 질투심이 많고 속이 좁았던지 어 떻게 하면 자기가 주인으로부터 나귀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까하고 날마 다 고약한 궁리만 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염소에게는 도무지 기회가 따 르지 않았읍니다. 주인 앞에서 애교도 부려보고 나귀처럼 짐을 져 보려고 도 했지만 워낙 애완용도 아니고 짐꾼으로 태어난 짐승도 아닌지라 고꾸라 지고 엎어지기 일수 였던것입니다. 그럴때 마다 주인은 ;'저놈의 염소, 약 으로나 써야지 원...'하면서 짐을 잘지고 진득한 나귀를 쓰다다듬어 주었 읍니다. 게다가 염소는 늘 집에 놔두고 나귀만 데리고 외출 하지 않겠읍니 까 질투심 많은 염소는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기다리던 기회가 채아 왔읍니다. 그날, 아침 일찍부터 주인은 나귀 등에 짐을 가득히 싣고 장사 나갈 채비를 서둘렀읍니다. 그리고는 웬일인 지 이날은 염소 에게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며 함게 나들이 나갈 단장을 시 켜 주었읍니다. 가슴이 벅차 오르기 시작한 염소는 ;'나도 드디어 주인 한 테서 사랑이라는 것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은 기어코 저 못생긴 나귀를 누 르고 내가 주인의 인정을 받으리라!'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읍니다. 이 렇게해서 나귀와 염소는 주인을따라 함게집을 나왔는데, 얼마쯤 가다가 작 은 도랑을 건너게 되었읍니다. 염소는'이때다!'하고 앞서가는 나귀를 향해 작은 돌을 힘껏 걷어 찼읍니다. 예상했던 대로 뒷발에 돌을 맞은 나귀는 통나무가 넘어지듯 도랑중간에 힘없이 주저 앉고 말았읍니다. '아이쿠, 저 를 어쩌나!' 주인은 할 수 없이 나귀와 염소를 데리고 집으로 되돌아 와야 만 했읍니다. 염소등에 짐꾸러미가 주렁주렁 매달려서 돌아오 는것을 본 장사꾼의 아내는 기가 막혔읍니다. 그래서 주인이 마굿간에다 나귀와 염소 를 매놓고 오자 아내가 물었읍니다. '여보, 어찌된 일이요 저염소를 내다 팔고 온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또,우리 나귀는 왜 다리를 절지요' 주인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대답했읍니다;'도랑에서 다리를 삐었지뭐요. 그래서 오 는 길에 수의한테 보였다오. 심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몇주동안 장사 나 가긴 틀렸소.짐져야할 녀석이 저 모양이니..., 하지만 좀더 빨리 낫는 방 법이 있답디다. 염소 간에서 나온 피를 발라주면...' 이 말을 들은 주인의 아내는 '그럼 무얼 망설이세요 마침 한약제로 기른염소가 아닙니까 우리 나귀를 위해서 잡아요!''아,그렇군!'하면서 주인과 그의 아내는 염소 잡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읍니다.그동안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염소는 누워서 나 귀를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읍니다. '다리를 못쓰게 되었으니 이제 넌 끝장이야!' 성도 여러분! 사단은 지금도 우리가 시기심과 질투심에 사 로잡힌 우매한 염소가 되어 스스로 파멸되기를 바라면서 끊임없이 공략하 고, 조종하며, 암시를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같이 경고합니다.(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 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삼킬자를 찾나니"
2.사단의 전술은 죄를 위장하고 감추게 합니다.
본문에 보면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취하고, 수염소의 피를 뭍혀 서 아버지 야곱에게 동생이 광야에서 맹수를 만나 죽은것처럼 위장하고 속 입니다.(31-32절) 이처럼 사단은 범죄를 위장하고 은폐하게 합니다.
아간은 범죄후 훔친 물건을 자기의 장막 가운데 있는 땅속에 감추므로 위 장하고 속입니다.(수7:21) 다윗은 자기의 간음죄를 은폐하기위해 충신 우리야를 적군의 손에 죽게 했읍니다.(삼하11:6-25) 죄를 지은자가 자기의죄를 자복하지 않는 한 사단 은 그를 점점더 깊은 죄의 늪속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죄를 위장하려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또다른 죄 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후 숨었어도 하나님의 낯을 피할수 없었듯이, 숨긴죄는 언젠가는 햇빛아래 먼 지가 드러나는 것처럼, 밝히 드러나게 됩니다. 결코 사단은 죄를 하나만 짓게 버려두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이같은 사단의 무서운 마수로 부터 벗 어나는 길은 베드로처럼 죄를 깨닫자마자 회개하는 것입니다.(마26:75) 만일 우리가 죄를 위장할 수 있고, 숨길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이미, 우 리는 사단의 전술에 넘어간 것입니다. (잠28:13)에서 말씀합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 김을 받으리라." 지은 죄가 있다면 이 말씀에 의지하여 속히 그 죄를 자복 하고, 회개하여 더 이상 사단의 계교에 빠지지 말아야 하겠읍니다.
3.사단의 전술은 관계를 파괴 시키는데 있읍니다.
본문 32절에 보면 요셉의 형들이 야곱에게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 닌가 보소서" 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동생 요셉'이라고 말하지 않읍니다.
사단의 고등전술은 이처럼 중요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탕자비유에서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 왔을때 큰 아들은 그를 가리켜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게 먹어버린 이 아들"(눅15:30)이라고 지칭 합 니다. 자기동생이라고 당연히 말해야 하는데 그렇게 말하지 않읍니다. 사 단이 그 형제관계를 파괴 시켰기 때문입니다.심지어 사단은 예수님을 시험 할 때에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파괴 시키려고 시도 했읍니다. 사단은 예수님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면서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 보이도록 유혹 함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잠시나마 하나님 아 버지의 뜻과 상관없이 스스로 증명해 보이기를 유도 했읍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을 행하게 함으로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과의 관계를 파괴 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마4:1-4) 부모님이 자기소원을 들어주지 못 한다고 해서 '나한테 부모가 어디 있느냐"고 외치는 불효막심한 자식들이 간혹 있읍니다. 이러한자는 사단의 고등전술에 빠져 인간관계가 파괴된자 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단의 간계에 빠져 하나님의 자녀됨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 지는 않읍니까 사단이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를 미혹하고 시험해도 하나님 의 자녀됨의 확신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외침을 기억하십시다. "개들도 제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마15:21-28) 이 강한 관계에 대한 확신이 예수님게 나아가는 모든 시험을 물리 쳤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같은 확신으로 살아가야 하겠읍니다.
4.사단의 이같은 전술전략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이 무었이겠읍니까1)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엡6:10-20) (1)진리의 허리띠-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힘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2)의의 흉배-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이루어진 대속의 은혜를 심령속에 지니고 믿음으로 마귀의 참소의 화살에서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합 니다. 그러나, 죄를 깨닫는 즉시 회개하여 심령이 깨끗할 때에만이 마음을 지킬수 있읍니다.
(3)평안으로 예비한 신발-주를 위한 어떠한 고난이라도 받을 각오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나 하늘의 위로와 평강으로 인도 받 을 것입니다.
(4)믿음의 방패-마귀의 불화살 같은 불시험이 날아 오더라도 믿음에 강하게 무장해 있으면 모든시험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읍니다 (5)구원의 투구-항상 생각이 천국과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차 있 있어서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성령의 검-곧 말씀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합니다.
2)기도로 하나님의 전신갑주 무장을 능력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3)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약4:7)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기도로 온전히 하나님게 순복하고 무장 되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담대히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면 간교하던 마귀의 모든 전술전략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약4:7)"그런즉 하나님게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결론> 성도여러분! 사단은 오늘도 교묘한 전술로 우리를 여러각도 에서 미혹하 고 있읍니다.우리는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는 (엡4:27)말씀처럼 빈틈을 주지 아니하는 영적 경계태세를 강화해야 하겠읍니다. 그리하여 열 매없는 한 달란트 주의자가 되지 말고 많은 열매를 남기는 충성된 종이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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