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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 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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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없이 크고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땅에 있는 인간의 어떠한 방법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는 내게 나아와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절기를 지킬 때에는 거리에 관계없이 "너희는 내가 정한 곳까지 나아와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성경 전체가 감사의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많은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안전하게 우리를 보호해 주신 은혜,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물을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부르게 해주신 은혜, 모든 질병과 사탄 마귀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은혜등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후서9:15에는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하셨으며, 시편116:12에서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라고 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9에서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라고 하면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든지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명기12:5-7에서는 하나님께서 정해준 곳에서 예물을 드리고 그곳에서 온 가족이 하나님께서 복주심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감사의 대상을 찾지 못하여 헛된 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잘못 감사함으로서 그런 감사가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시어 우리를 징계하시고 우리에게는 저주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에게 복을 주신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주심을 인하여 "너는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여 내게 감사하라."고 하시며 감사할 절기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절기는 모두가 다 감사절이지만 특별히 칠칠절 혹은 맥추절, 오순절이라고 하는 이 절기는 네 모든 자녀와 함께 내가 정한 곳까지 나아와 내게 감사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너는 빈 손으로 오지 말고 십일조를 드리고 거제를 드리고 낙헌제를 드리고 우양을 드리고 너희가 거둔 곡식을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예물은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어떤 계층이나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가 다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148:1-5에 보면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이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이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148:7절 이하에서도 계속 말씀하십니다.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그렇습니다. 높은 자로부터 낮은 자까지, 부자로부터 가난한 자까지, 노인으로부터 어린아이까지, 남녀의 차별없이 청년들과 처녀들과 군인들과 나라의 지도자들까지 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심지어 말못하는 피조물들까지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이 시간 하나님께 감사로 바쳐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에게 더욱 많은 감사할 일들을 주십니다. 여러분의 삶에 항상 감사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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