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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대의징조를 분별하라 (눅 1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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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시대는 참으로 어지러운 시대입니다.

따지고 보면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각 시대 마다 우려할 만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 났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죄악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각 시대 ,각 사람에게 언제나 불변하시는 진리의 말씀 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가 사는 시대를 분별하는 의무를 소홀히 했습니다.

어느 시대건 사람들은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통하여 그것들이 가지는 의미들을 해석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예언의 성취와 진행을 살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된 그 모든 예언이 성취되어 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무엇 보다도 자기들이 대망 하던 메시야가 그들 가운데 서 계심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칠십이레 예언도 성취 되었고, 세례 요한을 선구자로 이미 메시야가 그들 가운데 오셔서 놀라운 이적들을 통하여 그 자신을 증거하고 계심에도,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질문을 던지신 것입니다.

<어찌하여 너희가 이 시대를 분별치 못하느냐> 참된 신자라면 마땅히 역사의 진행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시대의 징조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의식하지 못하며, 이 모든것들이 결국은 그리스도게 굴복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없다면, 그는 유대인 처럼 소경과 같은 신자입니다.

우리들도 유대인들 처럼 오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모르는 체 있다면 그는 소경과 다름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들을 귀를 가지고, 이해할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에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른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3)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과 화해를 모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법관에게 고소하러 가는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화해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더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을 말씀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으로 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혐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다 충족 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그 때에 거룩한 율법이 우리를 고소하는 바를 감당 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용서와 사죄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죄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본래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육체적인 마음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대로 있는다면 우리는 율법이 정죄할 것이고,결국 우리 는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시하는 바가 바로 하나님과의 화목인데, 우리를 율법의 고소로 부터 구원할 수 있는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받을 저주를 친히 받으시고,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 보혈의 공로로 우리에 대한 율법의 고소장을 다 지우시고, 완전히 없애 버리셨음으로 우리는 아무런 죄의 기록도 없는 의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모든이에게 의롭다고 선언 하시고,그 안에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에수 안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안전히 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심판대를 향하여 순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안전이 보장 되었으며,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사람은 그날에 영접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없이 발견되는 영혼은 전혀 소망이 없는 지옥으 로 떨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무엇 보다도 그날을 준비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직 생명 있을 때에 그리스도와의 화해를 이루지 못하면 안됩니다.

아직도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 그와의 화해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가 살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부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 자신이 용서받은 확신을 가지고, 용서받지 못한이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생애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new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의 영안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도록 열리게 하시고, 세심한 주의력을 가지고, 모든 역사의 진행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옵소서.

참으로 우리 시대는 주님 오실 날이 얼마남지 않은 때이며, 몸과 마음을 바쳐 세계선교에 힘씀으로 모든 족속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도록 헌신해야 하는 때임을 고백합 니다. 우리로 온전한 도구가 되게 하시고,자기만의 삶을 위한 이방인의 삶을 버리고, 주님과 이웃을 위한 헌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비옵기는 오늘도 모든 강단을 주께서 주장하시며,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듣는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삶에 실천하고자 하는 결단을 통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믿음이 약한 형제 자매들을 주께서 친히 권면하시고, 인도하사,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처음 시작한 것을 견고히 잡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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