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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가 계신 곳 (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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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두 가지 측면 즉, 천국의 미래성과 현재성 중에서 천국의 현재성을 노래로 신앙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는 영역을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 모시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면 바로 그곳이 천국이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인류가 꿈꾸는 천국을 요한 계시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계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 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22:3) 다시 저주가 없 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 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계22:4)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 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 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그리고 구약 성경 이사야에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 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 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사11: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11: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11: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 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현대 과학과 의학 그리고 물질 문명이 놀라우리만치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행복과 안전은 그에 비례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더 두려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시카고 대학의 라이트 교수(Quincy Wright)가 <전쟁 연구>(Study of War)라는 두 권의 책을 냈습니다. 거기에는 1480년부터 1941년까지 461년 동안에 각 나라가 전쟁을 한 횟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78회, 프랑스 71회, 스페인 64회, 오스트리아 52회, 터키 43회, 스웨덴 26회, 이탈리아 25회, 화란 23회, 독일 23회, 덴마크 20회, 중국 11회, 일본 9회 등입니다. 미국은 지난 150년 동안에 13회 전쟁에 가담했습니다. 이 모든 숫자를 합치면 461년 동안에 278회의 전쟁을 각 나라가 한 것입니다. 사람의 역사는 싸움의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싸워서 서로 죽이고 시설을 파괴하고 고아와 과부와 불구자를 산출하는 비극은 둘째로 미루더라도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백성의 살림이 위협당하고 다른 방면의 건설적인 발전에 막대한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무기 통제연구소(World Arms Control Agency)의 시바드(Ruth Sivard)박사는 1987년 일 년 동안에 세계는 군사비로 9천억 달러를 소비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0년 전에 비해

2.5배가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 두 나라만의 군사비만 합친 것만이 5천억 달러입니다. 미 국 GNP의 6.4%, 소련은 1

1.4%, 그나마 중동의 여러 날라들은 약 18%를 군사비로 쓰고 있습니다. 1987년 한 해 동안 세계에 22개의 전쟁이 터져 역사를 깼고, 죽은 자가 220만명 이며 그 중 80%는 민간인들입니다. 9천억 달러가 얼마만큼이나 되는 금액인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밤낮 자지 않고 매초마다 1달러 지폐를 내버리는 것을 3만2천 년 동안 계속해 야 9천억을 다 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돈을 불과 한 해 동안에 인류를 죽이는데 버리고 있습니다.그 반면 현재 10억의 인구가 빈곤에 처해 있고 그 중 5억은 심한 영양 실조로 허덕이며 연명하는 실태입니다. 원자력 잠수함 한 척을 만드는 비용이 소위 발전했다고 하는 나라 12개국의 교육비와 맞먹는 것입니다. 20세기는 "죽음의 세기"였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1980년까지 80년 동안에 전쟁으로 죽은 자가 1억5천만 명입니다. 금세기 말까지는 1억6천만이 넘을 남한 인구의 네 배가 전쟁으로 죽었습니다. 전쟁광들은 아이들까지 싸움을 시켜 죽게 하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은 15세 미만도 모병하고, 이란은 13세까지 징집하며, 니카라과 정부군은 3천명의 어린이 군인을 가졌고, 콘트라 반군도 12세의 어린이까지 총을 잡게 했습니다. 현재 세계에는 15세 미만의 어린이 군대가 20만명이나 됩니다.(영국 Friends World Committee의 보고서) 위대한 시인 로버트 번즈가 쟁기로 조그마한 들쥐의 집을 엎어 버렸을 때, 들쥐가 공포에 질려서 뛰쳐 나왔습니다. 번즈는 자기 때문에 작은 들쥐가 무서워 떠는 것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자연의 유대를 깨치는 인간의 횡포여 ! 오! 미안하이." 스티븐슨(R.L.Stevenson)이 개를 학대하는 사람을 보았 습니다. 그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을 좀 말려야 되겠네." 스티븐슨이 그런 공연 한 일에 말려들기를 바라지 않던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 니다.

"무엇 때문에 걱정이야 ! 네 개도 아니지 않아 " "그래" 스티븐슨은 말했습니다.

"내 개가 아니야. 하지만 하나님의 개야. 나는 저처럼 학대받는 것을 보고는 그대로 있을 수 없네." 이러한 현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인간 역사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고대의 시인들과 철학자들은 이상적인 사회와 국가를 꿈 꾸어왔지만 현실과 너무 거리가 먼 꿈에 그치고 말았습니다.유대 민족은 언제나 장차 임할 황금 시대 곧 하나님 나 라(천국)를 기대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작은 산들은 녹으리라......저희가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암9:13,14) 그 땅이 너무 비옥하고 기름졌기 때문에 거두는 자들은 씨 뿌리는 자들의 바로 뒤에서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렘31:12) 아무도 주리지 않으며, 아무도 목마르지 않으며, 그리고 아무도 더 이상 가난하지 않은 풍요로운 천국을 꿈 꾸고 있습니다.

"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호 2:18,참조 사11:6-9,65:25)

위 성구들은 인류 사회의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참된 평화와 안전의 행복한 하나의 나라(천국)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사65:20,참조 22절,25:8) 다시는 고통과 늙는 것과 약함과 쇠퇴가 없는 하나님 나라(천국)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약속되어 왔던 하나님 나라(천국)가 도래했다고 예수께서 선포하신 것입니다. 천국의 도래가 예수님의 선교의 핵심이었습니다.

마태 복음 5,6,7장의 말씀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권능있는 사역들도 "천국이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들이었습니다(마12:28).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들도 천국에 대한 진리를 제자들에게 깨우치기 위함이었습니다(마13:11). 주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핵심도 "나라이(천국)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6:10)에서 보듯이 하나님 나라 곧 천국입니다.그러면 천국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천국은 언제 어떻게 올 것입니까 이에 대해 성경은 다양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의와 평강과 희락"은 성령의 열매들로써 성령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지금' 누리는 영적 실체들입니다.우리 나라의 기독교 역사상 초창기의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님이 6.25동란 무렵에 목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가 공산당에 붙잡혔습니다. 끌려가서 심한 고문과 조롱을 당하며 나날을 보내었는데 어느날 한 공산당원이 이 목사님을 끌고 가서 또 고문을 하다가 아주 냉소적인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영감, 내한테 천국 좀 보여 줄 수 있어 "하고는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이목사님은 발길에 채이면서도 "예, 보여드리지요."하고 말했습니다.

"야, 죽어서 가는 천당말고 지금 당장 보여주란 말야." 하고는 또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예, 지금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라는 이 목사님의 말 에 공산당원은, "어떻게 보여주냐"고 하며 또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그 때 이목사님은 "예, 천국 본점이야 내 소관이 아니니까 보여 드릴 수 없지만 지점이야 내가 보여 드릴 수 있지요. 그 천국 지점이 바로 제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천국이 있습니다."라고 말했 습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1:13)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미 "아들의 나라" 곧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다는 말씀입니다(참조 엡5:5,계11:15).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6) "하나님 나라의 복음" 즉 천국 복음을 받아 들이고 믿는 사람들은 '지금' 천국에 들어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현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 요한 복음 18장 36절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벧후1:11, 마8:11, 마13:41,43 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를 예수 그리 스도 재림시에 들어 갈 미래의 영역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들도 다양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실마리는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에 대한 의미를 밝히는 것입니다.

천국은 마가복음 10:15에 보면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야만"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받아야 합니까 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미래의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서 완전한 믿음가운데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해야 합니다. 또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야"만 합니다(마6:33)."그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것은 생활속에 하나님의 통 치를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없이 천국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 가운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오직 하나님만이 전 세계의 왕이 되시기를 바라는 하나님 통치에 대한 기원입니다.

천국이란 결코 어떤 땅이나 영토가 아니라 오직 인간의 마음과 심령과 그리고 인간의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와 왕권과 하나님의 지배를 천국은 정치적인 왕국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랑의 왕국인 것입니다. 천국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 통치의 축복을 부분적이나마 지금 경험할 수 있는 현재 영 역이며, 예수님 재림시에 완전히 경험하게 될 미래 영역입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 분의 말씀대로 생활할 때 천국 생활의 기쁨을 지금 여기서 누릴 뿐만아니 라 장차 임하게 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인류가 꿈꾸는 천국이 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옛날 미국 남북 전쟁시에 어느 장군을 죽이기 위해서 그 장군의 딸에게 한 간첩이 아주 좋은 보석 상자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물론, 보석 상자 안에는 시한폭탄이 들어 있었 습니다. 어린 딸은 너무 예쁜 상자라 아버지께 자랑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누가 주더냐고 물었더니, 지나가던 좋은 아저씨가 주고 갔다고 어린 딸은 대단히 기뻐합니다. 이 때, 아버지는 딸에게 조용히 말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아느냐" "네, 압니다." "그러면, 그 상자를 갖다 버려라." 영문을 모르는 아이는 이 좋은 것을 왜 버리라고 하시는지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좋은 것을 사 주시지도 않으면서 버리라고만 하시니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 나, 아버지는 다시 엄하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아느냐" "네. 압니다." "그러면, 네 손으로 저 멀리 갖다 버려라." 아이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믿기 때문에 멀리 내다버리고 돌아서는데, 그 상자는 "꽝!" 하고 터졌습니다. 장군의 딸은 아버지를 믿고 인격을 믿었기에 버렸습니다.

내가 다 알고, 다 경험하고, 그리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천당을 가 보고 믿겠다고 말합니까 가 보고 알 때는 이미 끝난 것입니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4)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써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믿음으로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찬송가 545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는 1892년 초창기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48년 동안 일하다가 미일전쟁이 터지자 일본인에게 추방된 윌리암 스왈렌 (William Swallen)목사의 시입니다. 백 년 전의 한국입니다.

너무나도 가난하고 비참하게 사는 한국인들, 특히 초대 한국 교회에는 가난한 층과 부녀자들이 주축을 이루었는데, 한국 여인들의 한에 맺힌 눈물의 생활(三從之道 등)을 보고 이 가난과 눈물을 견딜 수 있는 힘은 "하늘 가는 밝은 길, 저 높은 곳을 바라보는 데"서 올 수 밖에 없음을 한국 교인들이 찬송으로 부르게 하기 위하여 지어서 급한대로 애환의 민요 애니 로리(Annie Laurie)곡에 붙여 보급시켰던 것입니다.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보고 있는 자, 그리고 방향을 확정한 자, 그 밝음을 향하여 올라가는 자는 슬픈 일과 고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사소한 일로 여겨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를 통하여 어둠 속에서도 항상 빛을 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은 항상 빛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천국입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할 때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포로된 몸으로 왕의 명령보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굶주린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 들이 그 몸에 조그마한 상처하나 입히지 아니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 역시 왕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기 때문에 평소보다 7배다 더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지 만 그 불 속에 신들의 아들과 같은 분이 함께 하시므로 "(단3:27)...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 도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천국은 사랑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잠15:17)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 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팀이 이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병원에서 도와주는 사랑의 모습을 찍은 기록영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그 학생들의 IG-A(감기 바 이러스와 싸우는 저항력)를 검사했습니다. 일주일 후 같은 학생들에게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는 잔인한 기록영화를 보여주고 다시 IG-A를 조사했더니 사랑의 영화를 본 뒤의 IG-A수치가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어떤 사랑의 능력에 연결될 때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어찌 병균 뿐이겠습니까 세상과 싸우는 힘도 강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위력을 가졌습니다. 상식과 지식을 넘어선 놀라운 힘이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내가 연결될 때 그 능력과 권능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UCB(바클레 대학)에서도 비슷한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쥐에게 먹이를 줘서 키우는데 세 종류로 분류하였습니다.

1번 쥐는 혼자 먹게 하였습니다. 2번 쥐는 다섯 마리가 함께 먹게 하였습니다. 3번 쥐는 사람이 손에 들고 먹이를 먹여 주며 키웠습니다. 즉 사람의 사랑을 느끼며 먹고 자라게 한 것입니다. 1번 쥐는 600일을 살고 2번 쥐는 700일을 살았으며 3번 쥐는 950일을 살았습니다. 1번 쥐는 뇌가 가장 가벼웠고 2번 쥐들의 뇌는 1번보다 더 무거웠으며 3번 쥐의 뇌세포는 사방의 세포들과 많은 연결을 맺으며 뻗고 발달하여 훨씬 무거운 뇌가 되어 있었습니다. 쥐에게 사람을 알거나 이해할 능력은 없지만 쥐의 지락을 초월한 어떤 큰 존재의 사랑과 연결될 때 생물학적으로 뇌하수체 속의 성장 호르몬 인자를 얼마나 자극하여 건강하게 살고 오래 사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으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사랑의 지배를 받고 살게 될 때 진실로 천국의 기쁨과 행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노아의 이야기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며 계속 중얼거립니다. 더웁긴 하고, 힘은 들고, 별 의미가 없는 것에 시간 쓰는 것 같고 해서 불만인 것입니다.

"하나님, 배 만드는 것이 진짜 필요합니까 저는 바쁜 사람입니다요. 할 일도 많고 한데."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질문에 대답하면 나도 네 질문에 대답해 주겠다.

너는 물 위로 몇 발자국 걸어갈 수 있겠니" 대홍수가 육지를 덮을 때 한 발자국도 걸어갈 수 없는 무능한 인간이 아는 척하고, 바쁜 척하고, 똑똑한 척하는 것이 우주의 운행자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어리석은 것이니, 하 나님의 말씀을 묵묵히 순종하고 모든 염려와 내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옳다는 교훈입니다. 구름타고 오리라는 예수의 말씀을 잊거나 모르고 사는 때가 많습니다. 세상이 재미있어서,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돈 세는 재미에, 죄 짓는 재미에, 바쁘다는 것이 무엇인지,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도 모른 채 다람쥐 채바퀴 돌 듯이 살면서 구름 타고 오리라고 한 예수가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칼럼니스트 시드니 해리스는, "현대인들은 천국에서보다는 이 세상에서의 행복을 더 원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과거에 서구세계를 움직여 나갔던 힘은 장차 도래할 저 세상에서 주어지는 행복에 대한 희망이었다. 그러나 현대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천국에 대한 희망은 이 세상에서의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으로 대체되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것이 자신의 생존시에 아니면 자기의 후손들에게서 충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거 의 대부분의 종말론적 개념들이 정치. 경제. 사회라는 세속적인 영역 속으로 흡수되었다. 천국이라는 개념은 이 세상에서 건설되는 유토피아라는 사상으로 세속화되었는데 이것은 인간에게 활력 뿐만 아니라 불화를, 열렬한 희망 뿐만 아니라 엄청난 공포까지 가져다 주었다." 영국의 도덕적 타락에 대하여 윈스턴 처칠경은 "대영제국의 도덕이 이렇게 까지 타락하고 문란한 상태에 이르게 된 이유는 이 나라에 천국과 지옥이 더 이상 선포되지 않는 다는 데 있다."라고 논평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가야 할 천국도 없고, 피해야 할 지옥도 없다면 왜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하지 않으며, 왜 먹고 마시고 즐기지 않겠는가" 천당이 있습니다.

과학 문명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예수 믿는 믿음으로서만 가는 나라입니다.

예수 없는 곳은 천국이 아닙니다.

예수 계신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여러분의 심령에,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께서 항상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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