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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낌없이 주는 사랑 (롬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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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매일같이 나무에게로 와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한잎 두잎 주워 모았습니다.

그러고는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숲속의 왕자 노릇을 했습니다. 소년은 나뭇줄기를 기어 올라가서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그리고 사과도 따 먹곤 했습니다. 나무와 소년은 때로는 숨바꼭질도 했지요.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소년은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갔습니다.

그리고 소년도 점점 나이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홀로 있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나무를 찾아갔을 때 나무가 말했습니다.

지구촌교회 강남 아동부 교회학교“얘야 내 줄기를 타고 기어 올라와서 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먹고 그늘에서 놀면서 즐겁게 지내자.” “나는 이제 나무에 올라가 놀기에는 다 커 버렸는걸, 나는 물건을 사고 싶고 신나게 놀고 싶단 말이야. 그리고 돈이 필요하고 ······, 나에게 돈을 좀 줄수 없겠니” 하고 소년이 대꾸 했습니다.

“미안하지만, 내겐 돈이 없는데 ·····. ” 나무는 말했습니다. “내겐 나뭇잎과 사과밖엔 없어, 얘야 내 사과를 따다가 도회지에서 팔지 그래, 그러면 돈이 생길게고 너는 행복해 질게고” 그리하여 소년은 나무위로 올라가 사과를 따서는 가지고 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떠나간 소년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고 ·····. 그래서 나무는 슬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돌아왔습니다. 나무는 기쁨에 넘쳐 몸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얘야 내 줄기를 타고 기어 올라와서 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즐겁게 지내자” “나는 나무에 올라갈 수 있을 만큼 한가롭지 않단말야” 하고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또 말하기를 “내게는 나를 따뜻하게 해줄 집이 필요해, 아내도 있어야겠고 어린애들도 있어야겠고 그래서 집이 필요하단 말야, 너 나에게 집 하나 마련해 줄수 없니” “나에게는 집이 없단다” 나무가 대답했습니다. “이 숲이 나의 집이야, 하지만 내 가지들을 베어다가 집을 짓지 그래, 그러면 행복해 질 수 있을거 아냐” 그리하여 소년은 나무의 가지들을 베어서는 자기의 집을 지으러 기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떠나간 소년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가 돌아오자 나무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기뻐서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얘야 와서 놀자” “나는 너무 나이가 들고 비참해서 놀 수가 없어 ” 소년이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로 부터 나를 먼 곳으로 데려갈 배 한척이 있었으면 좋겠어, 너 내게 배 한척 마련해 줄 수 없겠니” “내 줄기를 베어다가 배를 만들렴”하고 나무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너는 멀리 떠나갈 수 있고 ·····, 그리고 행복해 질 수 있겠지” 그리하여 소년은 나무의 줄기를 베어내서 배를 만들어 타고 멀리 떠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으나 ······ 정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뒤에 소년이 다시 돌아 왔습니다.

“얘야 미안하다 이제는 너에게 줄것이 아무것도 없구나-사과도 없고” “이빨이 나빠서 사과를 먹을 수가 없어” 소년이 말했습니다.

“내게는 이제 가지도 없으니 네가 그네를 뛸 수도 없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를 뛰기에는 나는 이제 너무 늙었어” 소년이 말했습니다.

“내게는 줄기 마저 없으니 네가 기어 오를 수도 없고-” “나는 기운이 없어서 기어 오를 수도 없어” 소년이 말했습니다.

나무가 한숨지며 대답하기를 “미안해, 무언가 너에게 주었으면 좋겠는데 ····” “하지만 내게 남은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단 말야, 나는 다만 늙어버린 나무 밑둥일 뿐이야, 미안해” “이제 내게 필요한건 별로 없어 앉아서 쉴 조용한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몹시 피곤해” 소년이 말했습니다.

“아, 그래” 하며 굽은 몸뚱이를 애써 펴면서 나무가 말했습니다. “자,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나무 밑둥이 그만이야 이리로 와서 앉아! 앉아서 쉬도록해” 소년은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전개】 누가 오늘 무조건적인 아낌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에게 줄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시대는 참으로 사랑이 식어버린 시대요, 진실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에요.

지구촌교회 강남 아동부 교회학교얼마전 우리들은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건을 또 접했어요.

5개월 동안 아파트에서 방치된 시체와 그의 세 딸들 이런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시대 풍조속에 우리의 마음도 무뎌져서 이제는 그렇게 놀래지도 않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끊임없이 오늘 이 시대 에 그 사랑을 알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쥐어 짠다면 아마 “사랑”이라는 단어가 뚝뚝뚝 떨어질거에요.

부모는 자식이 사 달라고 하는 것을 사 주지 못할 형편에 있을 때 제일 마음이 아파요. (다솔이 신발, 책가방이야기) 참으로 때묻지 않은 조건없는 놀라운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감격케 하는 게에요. 그 사랑이 우리를 변화하게 만드는 거에 요. 입으로만 말하지 않으시고 실제로 원수를 사랑하시는 본을 먼저 보여 주신 주님이, 그 주님이 죄인 되었던 우리를 사랑하 셨어요.

우리가 불순종할 때 그때도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중증에 걸려, 친구를 사귀는데도 잘 생겼냐, 못생겼냐, 공부 잘 하느냐, 못하느냐, 집안이 좋은 애냐, 아니냐, 좋은 옷을 입고 다니냐, 아니냐, 조건을 달아서 바라볼 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 만물을 만드신 왕되신 주님은 조건없이 그것도 우리가 못된짓 했을 때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세요.

그런데도 그러한 분의 자녀된 우리가 기껏 구하는게 오늘 아침은 뭐 먹을 것 주세요. 좋은 옷 입혀 주세요.

사랑하는 아빠와 자식 사이에 아침마다 아빠, 오늘 먹을 것 주실거에요 좋은 옷 입혀 주실거에요 악한 부모라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의 누구냐! 머리로는 하나님 잘 알아요. 분석하고, 신관이 어떻고, 귀신들도 알고 떤다고 했어요. 그거 안다고 뭐냔 말이에요.

에덴동산에서 가졌던 그 아름다운 교제 아담과 하와 단 두사람이었는데도 아름다웠던 것은 그안에 그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 기 때문이었어요. 선약과 그것은 생명선이에요. 중앙선과 같은거에요. 거북한 것이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사는 거에요.

죄를 짓고 하나님을 피할 때 그때도 먼저 찾아와서 부르시고, 죄 가지고 생명나무먹고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까봐 추방하 셨어요. 그것도 사랑이에요. 죄 가지고 영원히 사는곳이 바로 지옥이에요.

예수님께서 3년동안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쳤던 제자들을 보세요. 그들은 굉장한 행운아들이에요.

누구도 누릴 수 없었던 축복을 주님 가장 가까이에서 보며 살았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도 그들이 했던 태도를 보세요. 주님은 이제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실거에요.

그런데 서로 누가 예수님 오른편에, 왼편에 앉을 것인지 싸우는 모습을 보세요. 서로 높아지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마마보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야고보와 요한은 어머니까지 모시고 높은 자리를 위해 예수님께 사정을 했어요.) 설치는 베드로,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 (얘들은 다 주님 버려도 나는 안 버리고 남을거에요) 주님은 유언을 하시는데, 어린 자식을 놓고 이제 삶을 마감해야 하는 부모의 심정처럼 아마 그랬을 거에요. 심각하게 말씀하 시는데 푼수도 이런 푼수가 없어요.

계산에 능한 빌립, 아예 못 믿기로 작정한 도마 21장 1절은 “그 후에”로 시작하고 있어요. 부활하셔서 나타나 보여 주신후에, 그 후에 제자들의 모습을 보세요.

부활하신 주님을 본 후에도 “나는 고기나 잡으러 간다.” 하는 모습을 보세요.

그밤에 던지는 그물, 그 그물은 얼마나 무겁고, 힘이들었을까요! 고기잡이를 팽겨친지 3년, 주님을 따라 다닌지 3년 이제 그는 옛날의 어부가 아니에요. 손도 무뎌졌고, 그물을 던지는 솜씨도 예전같지 않았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 이미 그의 마음에는 잊을 수 없는 그 추억이 있었어요.

지구촌교회 강남 아동부 교회학교그 주님의 사랑, 눈먼자, 병든자, 앉은뱅이, 세리, 창녀, 모든사람을 사랑하고 어루만져 주시며,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던 주님, 그 행복했던 순간 순간들 ,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도 내쫓고, 먹을 것이 없을 때도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시던 그 일들 , 먹을 것이 없어도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걱정이 없어던 그 때, 부러울 것 없었던 그날들 ·······. 아마 이런 생각들이 베드로의 마음에 꽉 들어찼을거에요.

희망을 잃고, 사람을 낚으라 했는데, 다시 옛날의 그 모습으로 고기를 낚기위해 힘없이 그물을 던지는 절망의 밤 밤새도록 던지고 또 던져 보지만 한 마리 낚이지 않는 그 밤, 헛그물질하는 그 자리에, 주님을 볼 낯짝도 없이 부끄러운 그 자리에, 거기에 주님이 찾아 오신거에요..

그 아침은 베드로와 제자들을 다시 한 번 살맛나게 하는 날이었을 거에요.

너 왜 내 말 안듣고 도로 고기 잡으러 왔냐! 내가 3년 동안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 놓았더니 또 여기 와서 고기잡고 있니 거봐라 내 말 안듣고 고기 잡더니, 어디 좀 보자 얼마나 잡았냐 고거 샘통이다. 내 말 안듣고 ···· 이러지 않으시고 밤새고 헛그물질한 그들에게 희망과 허기진 배를 채우게 하기 위해 손수 아침까지 마련해 놓으신 예수님 그 아침은 목이 메어 눈물의 떡을 먹었을 것 이에요.

우리 주님의 사랑은 이처럼 놀라와요. 참으로 때묻지 않은 조건없는 놀라운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감격케 해요.

그 사랑이 우리를 변화하게 하는 거에요.

【절정】 고후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 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 땅의 어떤노력도 유엔아니라 유엔할아버지를 만들어도 세계는 도처에 전쟁과 기근이 넘칠거에요.

그러한 세상에 비무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그 주님을 우리는 질질 끌고 골고다로 가고, 아직도 침을 뱃고, 창질을 하고 있어요. 주님은 비무장으로 오셨어요. 사랑을 선포하시기 위해 오셨어요. 평화를 선포하시기 위해 오셨어요.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긴장하고 하나님 내게 오시면 내인생 실패하는 줄 알고 독을 품고 옆구리에 창질을 해 대고 있어요.

십자가에 달린 한편 강도는 그의 무장을 해제 했을 때 주님과 낙원에 있게 되었어요. 무장을 풀 때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하는 거에요.

그 분은 정말 평화의 왕이었어요.

우리의 가슴을 떨게하는 것은 롬 5:6-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우리가 죄인일 때 내 악이 극을 달릴때, 마지막 골목을 달리고 있었을 때 다가오신 주님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에요.

여러분 소설책이야기가 아니에요. 싸구려 소설책을 가지고도 손을 못떼서 밤을 새우는데, 허무 맹랑한 무협지를 들고도, 만 화책을 들고도 밤을 새우는데, 그의 가슴의 피로 쓴 이 말씀을 놓고 우리의 가슴은 어째 냉냉할까요 정상이에요 【결론】 이 사랑을 깨닫게 될 때,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일생에 변화가 일어나요.

그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삶이 뒤바뀌는 거에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기적중에 하나는 예수님 만나고 아무일도 없었어요. 정말 기적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안에 들어오시면 동과 서가 무너지는 거에요.

복음은 우리 때문에 빛을 잃고 있고, 가치를 잃고 있어요.

지구촌교회 강남 아동부 교회학교【촉구】 여러분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이 주님의 사랑을 느껴 보셨나요 그런데도 어째서 우리들의 가슴은 그리도 메마르고 이기적인가요.

예수님은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몸소 알려주시고, 죄악으로 죽음속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오라고 부르세요.

죄악에 빠진 아담에게 찾아와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 고 부르시던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아직 예수님을 영접치 않은 사람들을 부르고 계세요.

성경이 닫히고 있는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도 한 마리 양을 찾기에 찾던 그 목자처럼 우리를 부르고 계세요.

“오라 듣는자도 오라 목마른 자도 오라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21:17) 여러분 목놓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신적이 있는지요. 이 부름에 응답하겠는지요! 저도 이제 그 예수님 믿고 살고 싶어요. 그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고 살고 싶어요 하는 분들은 잠깐 손을 들어 표해 주세요.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그 주님앞에 한 것이없어요. 그러나 이제 주님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어요. 그러는 분은 잠깐 손을 들어 표해 주세요.

기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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