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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만나기를 예비하라 (암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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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국 현충일날 한 나이트 클럽에서 400명이 타 죽고 130명이 부상당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것은 배일리라는 한 소년의 경고를 무시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화재를 발견한 한 소년은 무대위에 올라가서 "여러분! 불이 났습니다. 조용히 비상구로 탈출하십시요" 사람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노래하면서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결과는 엄청난 희생과 비극이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큰 비극중의 하나는 자신의 삶에 대한 비상사태는 준비할 줄 알면서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는 준비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세상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왜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만 합니까 저는 이시간 여러분과 더불어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왜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 합니까
(1) 하나님께서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서울서 부산을 가자면 수많은 교통표시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표시판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곧 죽음과 파멸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마치 교통표시판 같이 수많은 하나님의 경고로 가득차 있는데, 이를 무시할 때 파멸을 가져져오기 때문입니다.
어떤 노예가 자기주인의 죽음을 한탄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묻기를 "주인은 천국에 갔다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 종은 말하기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은 어느곳에 가던지 늘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 분이 읍내에 가거나 온천이나 산으로 가려고 할 때 항상 며칠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이 천국에 갈 준비를 한다는 소리는 전혀 듣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그곳에 가셨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 하십니까 성경은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 4:12) 경고하고 있습니다.
(2) 우리의 죄된 상태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고 불순종하자 인류에게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오게 되었습니다(롬 5:12).
아담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치고 죄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성경은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 하였나이다"(시 51:5)하였습니다.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요(엡 2:3) 사탄의 자식입니다. 이 병을 고치지 않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이 만일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고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한다면 치료 받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인간은 자신의 죄된 상태 때문에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3) 우리의 잃어버린 상태 때문입니다.
눈보라치는 어느 겨울 갓난아이를 업은 한 어머니가 야간열차를 탔습니다. 기차는 고장으로 인하여 정유장이 아닌 곳에 잠깐 멈추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이것도 모르고 거기서 내렸습니다. 기차는 어둠속을 달려가 버렸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아이와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죽음은 인생의 종점입니다. 나의 영혼이 종점에서 내릴 때 어디로 갈 것입니까 성경은 그리스도 없는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우리는 우리의 잃어버린 상태 때문에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2.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 합니까
(1)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구원의 조건은 회개와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롬 4:25).
아프리카 한 선교사가 노예시장을 지나는데 불쌍한 소녀가 팔려나온 것을 보고 불쌍히 생각하여 그 몸값을 지불해 주고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이제 집으로 가라 하였습니다. 그 소녀는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주인님 곁에서 주인님을 섬기게 해 주십시요" 하였다 합니다. 이 노예는 자기의 몸 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에게 기다리는 것은 흑심한 노동과 고통 그리고 최후의 죽음밖에 기다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죄에 팔려 마귀의 종이 되어 죽어가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성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니라"(롬 5:8)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준비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십시요. 놀라운 구원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3. 언제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 합니까
(1) 지금 그리스도에게 나와야만 합니다.
낚시광 한 사람이 자기의 어린 딸을 데리고 바위섬으로 노를 저어 갔습니다. 그 바위섬은 물이 나가면 섬이 들어나지만 물이 들면 잠기는 섬이었습니다. 그는 딸 아이를 바위섬에 두고 물고기를 잡기 위하여 깊은데로 노를 저어 갔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어느덧 석양이 저물어 갈 무렵 그는 딸 아이를 생각하고 소스라치게 놀라 황급히 노를 저어 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는 보이지 않고 물에 잠긴 섬 역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아버지의 황당함이 오죽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세상일에 몰두한 나머지 벌써 돌이킬 수 없는 지점으로 나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십니다. 지금 곧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십시요. 지금 곧 주를 위한 최선의 봉사의 자리를 만드십시요.
(2) 인생의 끝날이 언제올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모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인생의 끝날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 청년이 어느 사무실에 들어가서 기독교인 보험회사 직원으로부터 생명보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보험증서를 받는날 그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죽은 이후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생명보험에 가입하셨지만 영원히 당신을 보호할 영생보험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그는 영생의 도를 받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으로 오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가 만약 이 마지막의 기회를 놓쳤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성경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음이라"(잠 27:1)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문제보다 시급하고 영원한 죽음과 저주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곧 준비하십시요. 인생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이 무엇을 말합니까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하십니다. 기회가 가버리기전, 문 닫히기전, 주님 만나기를 예비하십시다. 마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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