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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좋은 예배 (요 0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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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우리들의 신앙 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행위 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누구나 어떤 모양으로든 예배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예배가 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좋은 예배’는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예배란 어떤 예배일까요 오는 본문의 말씀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함께 알아 봅시다.
첫째, 좋은 예배는 드려지는 예배 입니다.
본문에 사용된 ‘예배’란 말은 ‘프로스쿠네스’라는 말로 “-에게 입 맞추다, 손에 입을 맞추다, 절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입니다. 즉 예배는 “사람이 존경, 경의감을 갖고 최상의 존재 앞에 엎드려 절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흔히 이러한 예배가 드려지는 것 보다 ‘볼만한 구경 거리’나 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손 비비는 모임’으로 전락됨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은 예배를 ‘보러’ 오십니까, ‘드리러’ 오십니까 무엇을 ‘얻으러’ 오십니까, ‘드리러’오십니까 (참조:누가복음 7:36-50)
둘째, ‘무엇을 드리느냐’ 보다는 ‘어떻게 드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배의 장소’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어떻게 예배하느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일깨워 주십니다. 예배의 장소, 시간 심지어는 그 형식 까지도 우리의 예배를 돕는 요소들 입니다. 참 예배는 우리의 영혼 속에서 드려지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러한 요소들이 무시되어도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예배가 진정으로 ‘오직 한 분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우리의 ‘온 정성을 드릴 수 있도록’ 이 모든 것들은 잘 선택 되고, 준비 되어야만 합니다. (참조:이사야 1:10-17, 레위기에 나타난 제사를 위한 힘겨운 준비들)
셋째, 가장 좋은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in spirit and in truth'-드려지는 것 입니다. 즉,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지는 알고 드리는 예배라는 말입니다.1) 사마리아인의 예배는 진정 없는 신령의 예배 였습니다.
22절에서의 예수님의 지적대로 사마리아인들의 예배는 정성은 있었으나 대상은 알지 못하는 진리가 결여된 예배였습니다.
2) 이에 비해 유대인의 예배는 신령 없는 진정의 예배 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예배의 대상을 분명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예 배는 다분이 형식적인 ‘의무 이행식’의 예배였습니다.
가장 좋은 예배는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에 관하여 철저히 알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지는 즉 신령과 진정이 함께 하는 예배 입니다.
사랑하는 벧엘 가족 여러분! ‘가장 좋은 예배’를 드릴 때 만이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고 우리는 세상을 이길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우리는 가장 좋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를 점검해 봅시다.
나는 오늘 예배하러 오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나 정시에 예배에 참석 하였나 예배 진행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온 정성을 쏟았는가 나는 받는 것 보다 드리기 위해 예배 하였는가 그리고 나의 마음은 성령의 충만함 속에 기쁘고 평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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