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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신 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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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미국 목사님과 중국 목사님, 그리고 한 국 목사님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헌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미국 목사님이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목 사님,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헌금하기 전에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 하고, 기도가 끝나면, 방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린다면서요 그래서 돈을 위 로 던져서 동그라미 밖에 떨어지는 것을 주워서 주님께 드린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이 말을 들은 중국 목사님이, 재치있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미국 크리스챤들도 헌금하기 전에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하고, 기도가 끝나면, 방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린다면서요 그리 고 돈을 던져서, 동그라미 안에 떨어진 것만 주님께 드리고, 동그라미 밖에 떨어진 것은 도로 가진다고 하던데요. 이때까지 잠자코 듣고만 있던, 한국 목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 한국 성도님들은 동그라미를 그리지 않습 니다. 대신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주여, 다 받으시고, 저에게는 남은 복을 내려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눈을 꼭 감고, 돈을 전부 하늘로 던집니다. 한국 목사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 까 우스갯 소리지만, 여기에 구제나 헌금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가 잘 나 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전철이나, 길에서 돈을 구걸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하십니까 어떤 분은, 모른 척 그냥 지 나가기에도 마음에 걸리고, 만날 때마다 돈을 주자니 그것도 부담스럽다고 하십니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고린도후 서 9장 7절을 보십시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 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그렇습 니다. 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세 가지 입니다.

첫번째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돕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마지 못해 억지로 돕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번째 사람은 아예 돕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제나 헌금할 기회가 있을 때, 인색한 마음으로나 억지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인줄 진실로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즐겨 내는 자 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누 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외면하지 않고, 즐겨 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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