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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석 달을 있으니라 (대상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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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궤가 때 마침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라고하였다. 이 석 달이라는 기한은 어느 정도의 한 때를 말한다.

 1. 석 달을 숨겨졌던 모세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번성하매 바로 왕이 이스라엘 중에서 사내 아 이를 낳으면 하수(河水)에 던지라는 엄명이 내려졌으나 레위 족속 중 에 아무람이란 사람 가정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그 준수함을 보고 그 를 석 달을 숨겼다(출 2:2)고 하였다. 그는 나중에 모세로 이름진 자 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바로의 학정에서 구출하여 애 굽을 떠나도록 인도한 이스라엘의 영도자다. 석 달 동안, 그 부모는 목숨을 걸고 모험을 하였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지 않고 나일 강변에 내다 놓았다가 바로의 딸 공주에게 구출되어 출세의 길이 열려졌다.

 2. 하나님의 궤를 석 달 모신 오벧에돔 법궤 영입(迎入)에 실패한 다윗은 당분간 가드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를 모실 수 있도록 하여 석 달을 지냈다.

오벧에돔은 가드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가드는 레위인의 거주지니(수 21:24-25) 그가 레위인이 분명하고, 레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궤 를 모실 수 있는 자격자가 되었다. 법궤를 모실 수 없는 무자격자들 이 법궤를 건드리고 만지고 집에 두고 하는 까닭에 하나님의 진노의 손이 미쳤던 것이요, 유자격자가 절차를 밟아 경건하게 모실때에는 오 히려 축복을 하심인데 오벧에돔과 그 권속들은 법궤를 신령하게 잘 모 심으로 그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다고 하였다.

 3. 엘리사벳 집에 석 달 머무른 마리아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였을 때 천사의 지시를 받았고 그의 친족 엘리사벳이 늙었는데 아들을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사벳 집을 방 문하여 석달을 있었다(눅 1:56). 그간에 엘리사벳의 환영하는 천사와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가 나왔다. 그 동안에 마리아는 엘 리사벳을 통하여 신앙을 더욱 길렀으며 잉태한 여자로서의 교양도 받 았음직 하다. 마리아가 석달쯤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결 론:석 달은 하나님의 보호하신 기간이다. 모세의 경우나 마리 아의 경우나 오벧에돔의 경우가 다 그러하다. 주의 친절한 품에 안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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