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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사신 (고후 05: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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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고후 2:12-6:10사이에서 선교의 본질에 대해 설명
자기 자신의 행동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바울은 전도를 해야하는 이유와 충실하게 헌신하는 동기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오늘 본문에서 그 설명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이 전체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
면 바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이라는 것이다.
이 시간 그리스도의 사신이라는 말을 통해 은혜를 나누는 시간.

1.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신(고후5:20)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사신. 즉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자.
&께서 하나님의 사신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그의 뜻을 계시하며, 역사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의 사신으로서 세움을 받았고, &를 대신하여 사신의 특권과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한복음 20:21]
이 사신은 특권이요, 사명이다. 하나님-&-우리(나)
그러므로 우리는 크리스챤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사신을 보내면 '특사'라고 한다.
인간인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 특사면, 그리스도가 보낸 우리는
'특 특 특 특 ...사'
우리는 그리스도가 보낸 특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그 일을 감당.

&가 하나님의 사신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듯이(성육신)
지금 우리도 &의 사신으로 사람들에게 보내졌으니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는 &의 사신.

2. 위탁된 메세지
사신은 메세지를 가지고 간다.
국가에서 사신을 파견할 때에는 특수한 사명과 훈령을 준다.
어떤 사람은 경제를 위한 특사로 세워져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가
지고 외국에 나아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정치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 사명을 가지고 나가는 사신도 있다. 예전에 우루과이 라운드 해결을 위해서 특사로 세워진 사람. 미수교 나라와 수교를 맺기 위한 사명을 갖고 세우신 특사.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특사로 나가는사람도 있다.
&는 우리를 특사로 파견하며 귀한 사명을 주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린도후서 5:18]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파견하시면서 화해의 직책을 맡기셨습니다.
19절-우리의 직책은 &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화해를 연장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그것은 우리가 화목케 하는 말씀을 전함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화해의 직책'이라는 말을 할 때 '화해'란 말속에는 이미 각자 사이에 깊은 거리가 있음을 전제하는 것임.
인간은 하나님을 거역한 죄로(불순종과 불신앙) 말미암아 선하시고 우주의 실재이
시며,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격리되어 진노의 자녀로서 심한 불안가운데 살고 있다.
그 결과는 마치
시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은 며느리가 남편이나 가정부나 아이들에게 역정을 내
어 가정에 불화가 찾아들듯이, 하나님과 거리가 생긴 인간들은 그 이웃과의 만남에서 화목을 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아담과 하와의 예)

오늘의 인간세계에서 심한 부조리와 비극과 혼돈이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불
화가 그 원인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며 고통인줄 알

아놀드 토인비는 인간 문제의 근본은 하나님께 있기에 인간문제의 해결이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이것은 종교적인 문제로서 크리스챤이 해결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대
속의 죽음을 죽으시므로 화목케 하는 길을 열어놓으셨다.
그러므로 구속의 길은 &와의 화해뿐임을 알고, 믿는 일외에 없으며, 이 화해
의 메세지야 말로 진정한 복음이며,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신이 전해야할 메세지 입니다.
이것은 아무에게나 부여된 값싼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직접 맡기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진실히 보시어 많은 사람들 중에서 뽑아 맡기신 것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디모데전서 1:12]
그냥 우리를 뽑은 것이 아니라 충성되이 여겨 우리를 사신으로 뽑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맡겨진 일에 충성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에 무관심한 자에게 &를 증거.

그런데 이 일은 결코 안이한 방법으로는 실효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깊은 신앙속에서 그리스도의 사신으로서의 그리스도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에 비로소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보여줘야.
만일 우리가 말과 행동에 동떨어진 일을 한다면 우리는 오히려 복음을 빛을
가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신된 자로서 뜨거운 확신과 큰 사명과 특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하여 담대히 말했듯이 우리도 지금 이순간 똑같이 외치고 고백하는 신앙인.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
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3. 사신의 사역과 동기의 자세
1) 두려움으로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
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고린도후서 5:11]
우리는 사신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나라의 대통령이 사신을 소환하여 벌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맡은 직책을
감당하지 못할 때 우리는 징계를 당하게 됩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가 잘릴 수 밖에 없듯이,
맛을 내지 못하는 소금이 길에 버리워 질 수밖에 없듯이,

모세가 불순종하므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
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
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에스
겔 3:18-에스겔 3:19]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2) &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원수되었던 우리를 향하여 화해의 손길을 베푸
시는 그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주의 말씀을 전하게 합니다.
우리는 생명을 구해준 은인을 위해서 어떤일이든지 할려고 하는 것이 사람들임
을 압니다.
예) 신용카드를 통한 전도

우리는 주님게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을 하셨
음을 압니다.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주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결코 우리는 소홀히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증거.
우리는 이 명령을 우리가 기쁠 때나, 생각날 때나, 시간 날때나, 물질이 있을 때나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수행하는 신앙인.
주님의 자기 몸을 내어 놓으신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에 그 일을 감당.

4.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도 바울은 권고의 말씀을 마감하면서 &를 대신하여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렇습니다.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과 화해하지 않고서는 사신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화해가 없을 때 멸망이 닥쳐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신 된 우리 자신이 먼저 &의 대속의 역사를 믿고 받아들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올바로 서야 합니다.
바울은 본문 6:1-2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
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
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
다 [고린도후서 6:1-고린도후서 6: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신된 자로서 마땅히 있어야 할 그 감격이 있습니까
세상의 대통령에 의해서 사신으로 임명을 받고 어떤 명령을 수행할 때 그들은
그 일에 대하여 큰 기쁨과 사명을 갖고 일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신으로 임명하셨는데 우리가 감격과 기쁨이 없다면 왜 그럴까요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어떤 장애물
해리 그래함 케네스 박사가 영국의 널더비쉐어 대학에 있을 때에 일.
어떤 날 대학안의 수도선이 막혀서 물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고장의
원인을 살펴보던 중 저수지의 큰 파이프와 각 수도선으로 나아가는 파이프의 연결부에 개구리가 앉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개구리가 어떻게 그곳에 들어갔는 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
큰 개구리가 들어간게 아니라 조그만 올챙이가 들어가 큰 개구리로 자라난 것.
바로 이러한 것이 하나님과 여러분을 막고 있기 때문에 감격과 기쁨이 없다.
그러므로 이시간 올챙이를 잡아내는 성도.
개구리가 되기전에 , 장애물이 되기 전에 어서 꺼내버려야 한다.
하나님과 여러분사이에 조그만 죄, 조그만 불순종, 조그만 불평이 있다면 그것이 자
라기 전에 제하여 버림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진정한 화해를 이루며,
그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화목케 하는 말씀-복음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의 사신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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