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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 행복 (엡 0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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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에서 1880년까지 영국의 수상을 지낸 벤쟈민 디스레일리(Benjamin Disraeli)는, 자기보다 12살이나 많은 돈 많은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매우 행복했습니다. 말년에 이르렀을 때, 디스레일리는 농담 삼아 아내에게 내가 당신과 결혼한 이유가 돈 때문이었다는 걸 알아요  라고 놀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진지한 표정으로, 남편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보, 다음에 또 그런 기회가 생기면, 그때에는 꼭, 사랑 때 문에 결혼하도록 하세요.  이 이야기는 가정에 사랑이 있어야 함을 강조 할 때 많이 인용됩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이 가정을 이루고 살도록 허 락하신 이유는, 가정을 통해 각 사람의 삶에 평화와 안정감, 그리고 생활 의 조화가 있게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가정 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현실 속에서 가정에는 폭력 남편이 있고, 매맞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황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이러한 가정의 위기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가정의 이혼율은, 전국의 평균 이혼율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가정의 청 소년들 역시, 가출과 비행을 가져오는 사회적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먼저 가정 안에서, 하나 님께서 가르쳐 주신 원칙 대로, 가족 관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성경은 남 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는 남편을 존중 하라고 가르칩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으로 이끌고, 아내가 남편을 사랑 으로 따를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름다운 축복이 있습니다. 시편 128편 1절과 3, 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인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가족이 서로 헌신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이 귀한 축복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도 기억하십시다. 오늘도 모든 성도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 된 가정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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