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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비-친절을 베풀려는 마음과 이에 따른 말과 행동 (요 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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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존경하던 어느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아 직도 남아 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친절해라. 너희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나름대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때로, 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좌절감과 패배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 렇지만 죄악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힘겨운 싸움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럼 이렇게 긴 싸움에 지친 사람들끼리,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에베소서 4장 3 1절에서 32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바울의 권고를 들어보십시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여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 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서로 인자하게 하라]는 말 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냥하고, 즐겁고, 공손하며, 호의적으로 대하라는 뜻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 때, 그에게 다가가 손을 내미시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또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조차도 그를 불쌍 히 여기며 용서하기를 잊지 않으시던 그분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냉정한 마음들이 부딪치는 세상에서 인자한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 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 들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상심한 영혼을 찾아가 서로 사 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손과 발로 그들을 돕기 원하십니다. [서 로 인자하게 하는 것]은 먼저 우리의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 생각이 우 리의 언어에 반영되고, 나중에는 우리의 행동에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 다. 상대를 아끼는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러면 그를 아끼는 말과 행동이 뒤 따를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마음을 품고 계십니까 무엇엔가 당황 하고 계십니까 분노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알 수 없는 이유로 해서 좌 절하고 낙담하고 계십니까 지금 이 땅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시다면, 하늘 위에 있는 것들을 먼저 마음에 품으십시오. 하늘의 마음을 품은 사람 은, 이 땅에서도 하늘의 말과 하늘의 행동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 늘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서는 친절함이 견고한 인간 관계를 형 성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생활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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