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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정한 가치 대 그릇된 가치 (시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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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예수 안에서 한 성령을 받은, 같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때로, 각자 조금씩 편차가 있 는 가치관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여기서 그리스 도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편차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에 그 가치의 진위(眞僞)를 가를 만한 어떤 표준이 있다는 뜻은 아 닙니다. 다만 진리와 도덕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각각의 문화가 가지고 있는 상대성과 특수성을 인정하는 측에 이르기까지, 가치 인식 상 의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릇된 가치가 횡행하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 른 가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들 인간이 그 가치를 인식하 는 시점에서, 자신의 경험과 견해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가치는 견고하고 굳건하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가치는, 그분의 거룩하 신 성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 우리들 주변에서 우리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이 시대의 가치가, 한 시대의 가치로서 그 힘을 상실하는 때가 올지라도, 하나님의 가르침은 그때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일하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에 등장했던 많은 지배 세력 가운데, 하나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던 세력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구(舊) 소련의 지배 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진리를 떠나 인간의 눈과 인간의 생각 으로 만들어낸 가치는, 그들이 아무리 최고의 가치로 주장한다고 해도 결 국은 퇴색한 모습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조용히 지켜보았습니다. 오 직 하나님의 가치는 진실이며, 그 진실은 영원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 사야서 40장 8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하고 있는 진실되고 영원한 가치를 사모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 안에 밝히 선포하신 진리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 도하십시오.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의 종이 선포하는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깨달은 대로, 그 가르침을 행하십시 오. 듣고 깨달은 대로 행할 때, 우리는 풀과 같이 마르지 않는, 꽃과 같지 시들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치를 경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영원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굳건 한 하루가 되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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