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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금식을 통한 자기 훈련 (눅 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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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방학 때만 되면 대부분의 기도원이, 금식을 하려는 일반인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금식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가 풍요로와진 이후에 영양분 과잉 섭취에 대한 해결책으로 금식을 권유한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일정한 기간 동안, 먹는 것을 절제 하거나, 때로는 마시는 것까지 절제하는 금식은, 본래, 슬픔을 애도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금식을 해 본 사람은, 사람의 몸이, 하루 종일, 또는 몇 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전혀 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금식을 하겠다고 해서 무조건 식사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단계를 밟아서 금식을 해야 합니다. 금식을 하면, 우리의 몸은 일상적인 신체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몸 안에 과도하게 공급되어 있 던 영양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불필요한 지방질을 제거할 수 있 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결과를 보면, 금식은 암이 진전되는 것을 막는 데에 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암에 다 적용할 수는 없지만, 어떤 종류의 암 세포는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식으로 암 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금식에는, 이러한 신체적인 유익 외에도, 영적인 유익 이 있습니다. 자발적인 금식은, 자신의 몸과 영을 단련시켜, 순종의 가르침 과 종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훈련이 됩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 어서, 금식은, 회개의 표시였으며(삼상 7:6/ 왕상 21:27 참조), 간절한 기도 를 의미했고(삼하 12:16-17/ 시 35:13 참조), 하나님의 뜻을 살피기 위해 자 신을 준비시키는 수단이기도 했습니다(출 34:28/ 신 9:9/ 단 9:3, 10:3 참 조). 예수님께서도, 지상 사역을 시작하실 때, 먼저 40일 동안 금식하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4장 1절과 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성령 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그렇습니다. 주님이 금식하시며 주 리셨을 때, 사단은 주님을 시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에 이끌리신 주님은 사단의 시험을 능히 물리치실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금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우리도 사단의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는 자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다면, 우리도 능히 그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며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간절한 기도와 말씀으로, 믿음이 성장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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