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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는 천국민 (빌 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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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 가운데 하나가 누군가에게 차별대우를 받는 것입니다. 세계 역사 가운데 민족적 차별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는 이스라엘입니다. 우리 민족 역시 그러했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수난을 당하고,죽음을 당하고,추방을 당하고, 미움을 당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아니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소속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우리는 천국민입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두가지 시민권을 가지고 이 수난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빌립보에서 에바브로다도라는 집사가 찾아왔습니다. 에바브로다도는 바울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빌립보 교인의 근황에 대하여 소상하게 전하였으며 많은 선물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으로서도 아니고 로마인으로서도 아닌 하늘의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서 만났습니다. 로마인으로서도 아닌 하늘의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서 만났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아름다운 체험을 통해 우리는 유대인도 아니고 로마인도 아닌 하늘의시민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2. 우리는 기다리며 사는 천국민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기다린다'는 동사는 여덟군데에 거쳐 나옵니다. 그 중여섯군대는 바울 사도가 쓴 것입니다. 기다림에는 행복한 바람이 있습니다. 이 세상사람들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기다림이 없습니다. 희망도 없습니다. 희망이없으니 기껏 재물이나 권력 그밖에 다른 것들을 바랄뿐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시민권자인 우리는 하루 하루 행복한 기다림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행복한 희망적인 천국민입니다.

3. 우리는 기다리며 기뻐하는 천국민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기쁨이 제일 좋은 것입니까 세상에서 제일 좋은 기쁨은 무엇입니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기쁜 마음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 기쁨이 생긴다면 그 이유가 희박해 질때 기쁨도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구속받은 그날부터 기쁨으로 사는 천국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 시민은 하나님의휘하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기뻐하고도 남습니다.

4. 우리는 기다리며 기뻐하는 명예로운 천국민입니다.
본문에서의 바울은 하늘의 시민권자라소의 명예로움에 대하여 자부심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이기 때문에 얼굴이 다르고몸이 다른 사람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낮은 몸을 가지고 살지만 우리 천국 시민은 하나님의 영원한 몸, 고동한 몸, 신비로운 몸,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왕국의 국민으로서의 긍지를 나타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초조하게 사는 것이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사는 천국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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