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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 (행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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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 앞을 딱 나서면 길입니다.

작은 골목 길로 시작을 해서 큰 길로 나서고 그 길은 서울로 또 셰게 방방 곡곡으로 이어집니다.

 심지어 달나라로 아니 이젠 우주 산책로까지 마련되 있읍니다.

 세상엔 참으로 길이 많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대학을 가는데 원 학과가 그렇게도 많은지요.

 인문계 자연계 크게는 두 계열로 나누어 놓았으나 그 두계열 속에 웬 학과가가 그렇게도 많은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 대학을 다녀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는 세상에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길을 가고 있으니 참으로 길은 많고도 많습니다.

 그 많고 많은 길들 중에 가장 소중한 길이 있읍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앞서 가신 길 십자가의 길입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가고 있는 길입니다.

즉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있읍니다.

 주님 가신 길 71번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외롭고도 무거웠던 길 골고다의 거친 언덕 길 지치신 주님의 음성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위해 고난 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 주시길 그렇게도 원하셨던 길 !

1,계속 전진하는 길

사도 바울은 지금 이 예루살렘 길을 가고 있읍니다.

사도 바울은 이 길을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로 오늘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 왔읍니다.

 때로는 옥에 갇히는 어려움이 있는 길이었읍니다.

40 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으면서 걸어 온 길입니다.

태장으로 맞고 돌로 맞고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기면서 걸어 온 길입니다.

 롬1;1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읍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고 했읍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험한 십자가의 길을 계속해서 전진해 온 것은 그가 갚아야하는 빚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내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다 빚진 자라고 했읍니다.

 어떤 빚을 졌읍니까 바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는 순간에 진 빚이었읍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아므런 빚도 없는 떳떳한 사람으로 알았읍니다.

 결코 채무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반대로 누구에게나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능력 있게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자기자신이라고 믿고 살아 온 사람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많은 학식이 있었읍니다.

많은 재력이 그를 뒷 받침하고 있었읍니다.

많은 경험이 있었읍니다.

 행9;1-3절에 보면 바울은 대제사장으로부터 대권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도를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권을 받은 사람입니다.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읍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순간 바울은 자기를 발견했읍니다.

자기의 가진 것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여짓것 살아 오면서 뭔가를 한다고 하면서 살았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았읍니다.

 그리고 자기는 모두에게 다 빚진 사람임을 알았읍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새생명의 은혜를 빚으로 알고 자기의 한 평생을 빚 갚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그렇게 살았던 것입니다.

 행20;24절에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 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사도 바울의 일행의 수자가 날이 갈 수록 자꾸 줄어 들고 있음을 봅니다.

 함께 동행한 사도행전의 기자인 누가가 바울의 행적을 낱낱이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젠 겨우 세사람만 남았읍니다.

 드로비모, 아리스다고, 누가 이렇게 세 사람만 남았읍니다.

물론 주님께서 골고다를 오르실 때도 주님 혼자였읍니다.

 십자가의 길은 언제나 외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쉴 수가 없는 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바울은 계속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길

그러나 이 예루살렘으로의 길은 성령의 인도 없이는 갈 수가 없는 길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인도란 어떤 것인가 성령의 인도를 따른 다는 일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것이 성령의 역사인지를 분간한다는 것은 여간해서는 알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볼까요!

4절입니다.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사렘으로 가지 말라 하더라 고 하였읍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지금 바울더러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성령의 감동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는 것은 바울의 고집인란 말인가요

아닙니다.

바울의 가는 길도 성령의 인도함으로 가고 있는 길입니다.

 순교의 길은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 없이 순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감동함으로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어떤 일을 당할 것인지를 알았았읍니다.

 그래서 바울더러 올라가지 말라고 간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미리 보여준 그대로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 가기만 하면 악한 무리들에게 체포가 되어서 순교의 형장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 갑니다.

 성령을 거역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는 저들이 간하기 전에 이미 바울이 알고 있었던 이들일 뿐입니다.

 성령께서는 바울에게 미리 알려 주셨읍니다.

이 번의 예루살렘의 길은 다시 오지 못하는 마지막 가는 길임을 알려 주었읍니다.

 성령은 바울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는 이방인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사도이다. 그런데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로마로 가야 하는데 로마로 가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을 거처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네가 로마로 가면 이젠 세상 구경을 다시는 할 수가 없게 된다.그러나 만약에 네가 육신 삶을 위하여 예루살렘 행을 포기 한다면 너는 육신의 안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양자 택일과 같은 일을 만날때 사람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동일한 사랑의 제안 동일한 용맹의 제안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입니다.

 이 때 우리는 가라는 음성과 가지 말라하는 두 음성이 다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달아야합니다.

 그리고 고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나가는 것은 우리들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다 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권고와 인생이란 잠시 지나 가는 나그네에 불과 한것 아닌가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돌진하자 는 숭고한 생각 이 모두 다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이란 말입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분들의 믿음이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명감이 결정할 것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했읍니다.

잠시 가고 있는 나그네의 길을 버리고 주님의 영광된 길을 택했읍니다.

 3,기도로 가는 길

이렇게 어려운 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기도 없이는 아무도 이 길을 갈 수가 없읍니다.

 5절입니다.

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 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여기는 바닷가입니다.

그러나 장소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들은 다 함께 바닷가에 무릎을 꿇었읍니다.

 이 곳에 있는 형제들이 바울을 위하여 기도 했을 것입니다.

함께 눈물로 통성으로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바울이 남겨두는 저들을 위하여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

바울과 그 형제들이 한테 어울려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십니까

목사와 성도가 성도와 목사가 한테 어울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이 보입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기도의 계획을 가지고 살고 있읍니까 여러분들은 언제 어떤 기도를 들이십니까

저는 월요일 새벽엔:여러분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불러 가면서 기도합니다.

화요일 새벽엔:교회의 기관들을 위해서 낱낱히 기도합니다.

수요일 새벽엔 ;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기도를 합니다.

목요일 새벽엔:저의 목회를 위한 목회 기도를 합니다.

금요일 새벽엔:교회의 가정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금요일 철야땐:나라와 민족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주일날 새벽엔:그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들이여 우리들이 가고 있는 길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길이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가고 있는 길도 십자가의 길이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가고 있는 길도 주님의 영광만을 위한 길이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들 다 사도 바울처럼 복음의 빚진 자들입니다.

 우리들도 사도 바울처럼 올바른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기도하면서 그리고 계속해서 주님이 기다리시고 계시는 예루살렘의 길을 잘 가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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