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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치를 이루는 교회 (행 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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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시기 기록자는 하나님이 빠 시기에 참 좋았다고 말합니다.

 창세기 서두에는 여섯날 동안에 모든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것, 낮 에는 해 밤에는 달로 조화를 이루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그 속에 있 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사랑.정의.평화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입니다.

 죄가 세상으로 들어온 결과 전쟁.기근.천재지변으로, 도덕성과 정체 성 붕괴의 시대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교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창세기의 바벧탑 사건에서 인간의 교만으로 민족이 흩어졌고 언어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분열로 시작됩니다. 기독교인들도 바벧탑 정신을 받은 영향 탓인지 교회가 분열로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누어진 세계.가정.교회는 인간 교만의 흔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 다. 인간의 욕심은 가정.나라.교회의 분할로 나타났습니다. 분열과 갈 등은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과 북으 로 나뉘어 이산가족 1천만이라는 아픔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성령강림은 새로운 일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그 들은 한자리에 모여 일치를 추구했고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UN은 '94년을 가정의 해로 결정했습니다.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고통 을 깊이 느껴 남북이 하루속히 통일되어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는 만남이 있도록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한몸과 한 뜻으로 하나님의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사랑의 일치가 나타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 교는 앞장서야 합니다. 남녀 노소 불구하고 모두가 사랑할 때 영적인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먼저 교회는 제도나 교리에서 벗어나 일치해야 합니다. 교회는 가정 의 일치, 분열의 상처에 앞장서야 합니다.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은 분 열입니다.

 부모없이 사는 아이들과 소년 소녀 가장들 모두를 귀중히 여길줄 아 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돕는 것이 교회 의 역할이자 주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할 십자가인 것입니 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영광보다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건설하시는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민족의 일치운동이 필요합니다.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고 봉 사해야 합니다. 분단 50년을 맞이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 한 반도, 이제는 서로 용서하고 화해해줄 수 있는 미덕이 있어야 하며 서 로 일치할 수 있도록 기독교인인 우리들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 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피를 흘림으로써 이를 믿는 모든이들에 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제 우리들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민족의 하나됨을 위하여 노력해야 합 니다. 아울러 한 마음 한뜻으로 오늘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 마음 한뜻이 되도록 불리움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과 교회를 이끌어야 하며 아울러 봉사와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여 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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