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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들과 회계하는 임금님 (마 1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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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는 베드로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베드로의 질문은 앞에서 주님이 범죄자에 대한 교훈에 이어서 나왔다. 교회가 범죄자를 취급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를 교훈 하시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여기에 이어서 베드로는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7번까지 하리이까 주님은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이 비유를 해주셨다. 그러므로 이 비유의 욧점은 용서라는 문제이다.
하나님 나라는 용서하되 제한없이 용서하여야하며 용서를 하지 않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 사실로 인해서 자신이 천국백성이 아닌 것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천국은 용서받은 사람만이 가는 나라이고 그 나라 왕이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어떻게 용서하시는가를 안다면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용서와 자비와 은총을 안다면 용서에 인색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용서의 차원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형제의 실수와 잘못에 대하여 용서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일만달란트” 1달란트(헬라의 화폐단위)는 미화 960달러-한화 80억원 이상
용서는 자비에 근거하고 나온다. 천국의 왕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시다. 채무자를 불쌍이 여겨서 채권까지 포기하신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셔서 의무 이행을 요구하신다면 용서받고 구원받을 자가 하나도 없게 된다. 하나님은 자기 권리를 포기하실 뿐만 아니라 용서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큰 희생을 치루셨다. 롬3:24(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
엡4:32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5:1-

2.
27절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은 30절에 같은 처지의 동관이 동일한 호소를 했을 때 허락하지 않고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었다. 33절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천국은 자비하신 왕께서 다스리시며 잔인하고 무자비한 사람은 그 나라 백성되기에 합당치 않다. 형제를 용서할 줄 모르는 잔인한 자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용서의 혜택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이점을 부단히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큰 용서를 기억하고 형제를 용서하되 제한없이 용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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