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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교개혁을 단행한 요시야 (왕하 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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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는 여덟 살에 왕위에 올라 31년간 유다를 통치하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신앙을 가졌던 인물이다.

1. 성경대로의 개혁1) 요시야가 왕이 된지 18년에 성전을 수리하도록 명령하였다. 이때 대제사장이었던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서기관 사반은 율법 책을 왕 앞에서 낭독하게 되었다.
2) 이 책은 오늘의 신명기로 알려지고 있는데 요시야 왕은 율법 책의 내용을 듣고 놀라서 옷을 찢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오도록 하였다.
3) 이때 여선지자 훌다가 있었는데 그녀는 유다 백성의 타락에 하나님께서 더 이상 뜻을 돌이키실 수 없을 만큼 노하신 것을 말하였고, 요시야는 하나님께 대한 겸손한 마음으로 재난을 보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4) 요시야 왕은 백성들을 성전으로 불러모으고 율법 책의 내용대로 하나님 앞에서 명하신 것을 다 지키고 행하도록 서약케 하므로 일대 부흥 운동을 일으켰다.
5) 요시야 왕의 부흥 운동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성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2. 종교개혁에 앞장선 요시야1) 요시야 왕은 먼저 예루살렘 성전에서 우상 숭배에 사용한 모든 것을 제거하였고, 다음은 지방 성소를 폐지하였다.
2) 그리고 유다 각 성읍에 있는 모든 제사장들을 예루살렘에 불러와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봉사하도록 하였다.
3)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고, 하나님께 대하여 잘못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거하였다. 북쪽 이스라엘에도 영향을 미쳐서 초대 왕이었던 여로보암 때부터 내려온 우상을 모두 제거하였다(23:10-20).
4) 요시야 왕은 유월절을 성대히 지킬 것을 명하였다(23:21). 그것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지키도록 했는데 신명기 16:1-8의 말씀에 유월절을 지키는 규례가 기록되어져 있다. 이토록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유월절을 지킨 왕은 다윗, 히스기야, 그리고 요시야 밖에 없었다.

3. 죽음을 일찍 맞이한 요시야1)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성경)을 온전히 준행한 것이었다(23:25).
2) 그러나 요시야는 38세에 므깃도 전쟁에서 죽고 나라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하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앞서서 본 것처럼 이미 유다는 하나님의 긍휼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만큼 타락하고 있었다.
3) 하나님은 요시야 생전에 심판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일찍 불러 가셨다. 이런 일은 요즈음도 가끔씩 일어난다.
4) 요시야의 힘을 다한 종교개혁은 유다가 멸망함으로 허사가 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스라엘의 선택된 백성들 속에 전해져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신앙은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루터가 1517년에 종교개혁을 실천에 옮긴 것은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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