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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노아와 홍수 심판 (창 0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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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르고 흠없는 사람 노아1) 노아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5:29)는 말씀처럼 노아는 인간의 고생을 ‘위로하는 자’로 성장하였다.
2) 노아가 살던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사람의 죄악으로 가득차고 사람마다 못된 생각만 하는 것을 보시고 사람만드신 것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실만큼(6:5-6) 악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셨던 인간은 죄를 저지르고 악을 행하여 ‘세상은 이제 막판에 이르렀고 땅 위는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었다’
(6:13). 이제는 인간의 죄와 악을 심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슬퍼하시고 마음아파 하셨다.
3) ‘그 당시에 노아만큼 올바르고 흠없는 사람은 없었다’(9절). 여기서 흠없는 사람이란 완전 무결한 사람이라는 뜻보다는 ‘그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었다’(9절)는 기록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아는
(1)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8절)
(2) 의인(9절) (3) 완전한 사람(9절)
(4)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9절)
(5) 당대의 심판을 확신하고 방주를 만들어 예비한 사람(히11:7).
(6) 의를 전파한 사람(벧후2:5)이었다.

2. 하나님의 심판1) 노아 시대는 혼란과 음란의 시대요, 포악과 죄악이 만연한 시대였다. 사람들을 지면에 그대로 둘 수 없는 말세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인류를 멸망시킴에 있지 않고 구원함에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120년이란 회개의 시간을 주시고 의인 노아를 세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전파하게 하셨다. 그러나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마24:38-39).
2)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예비하도록 하셨다. (1) 노아의 방주는 구원선으로 곧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이다.
(2) 방주가 잣나무로 만든 것처럼 교회는 영생하신 예수의 몸과 그 십자가로 건설하는 것이다.
(3) 방주가 위를 향해 창을 내어 빛과 공기를 통하도록 한 것과 같이 교회는 하늘을 향해 성령님의 기운을 호흡하며 하나님의 빛을 받아들이는 영교의 길을 가지고 있다.
(4) 방주의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하여 물의 침투를 방지한 것처럼 교회도 세상 풍조의 침입을 금하지 않으면 안된다.
(5) 방주 안에 식물과 제물을 저장하여 둔 것처럼 교회에는 영생의 양식이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제물이요, 우리는 그의 제단에 들여놓은 제물들이다.
(6) 방주의 문을 하나님이 친히 닫으셨으니 이와 같이 교회의 문도 하나님이 닫고 여신다.
(7) 방주는 키도 없고 돛이나 노도 없는 배였다. 그저 떠 있기만 하고 자력으로는 항행할 수 없는 배였기에 그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맡겨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교회도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와 인도하심에 절대 순종하고 살아야만 한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을 때는 부강을 자랑하던 인간의 문명은 자취를 감추고, 새 세계는 노아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일부터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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