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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창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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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름받은 아브라함1) 아브라함은 본래 ‘아브람(위대한 아버지)’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뒤에 가서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아브라함은 신구약 성경을 통해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조상이다(롬4:11
). 우상숭배로 가득하던 그 시대에 아브라함은 홀로 유일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지켜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렸던 사람이다(약2:23).
2)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히11:8). 신앙의 생애는 언제나 부르심에서 시작된다. 부름받은 아브라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이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있어서 신앙의 조상이 되었다.
3) 신앙이 있다 하지만 순종이 없는 사람은 뿌리는 있으나 가지가 마르는 나무와 같이 또는 열매없는 무화과와 같이 말라 죽고 만다. 야고보는 이것을 가리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다(약2:17,26). 부르심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순종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순종의 비결은 믿음이다. 믿음없이 순종은 불가능하다.

2. 믿음의 아버지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셔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실은 그의 신앙의 절정을 보인 사건이다. 본토를 버리라, 친척과 아비 집을 버리라, 하갈이 낳은 아들을 축출하라는 등 모든 어려운 명령을 다 실행하여 아브라함의 신앙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마지막으로 가장 사랑하는 독자까지 버렸기에 살아있는 신앙으로서 최상의 행위를 보인 것이다.
2) 이러한 아브라함에 대하여 하나님은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창22:12)고 하셨다.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제물로 바친 위대한 행위는 믿음에 근거한 행위였고, 또 그 행위는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실로 그의 신앙의 절정을 보인 사건이 되었다. 여기서 그는 선민의 조상이 되었고, 위대한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고(마1:1), 모든 성도들의 믿음의 본이 되었다(히11:8-9).

3. 복을 받은 아브라함1) 신앙의 사람은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을 분토와 같이 버려야 한다. 그러나 버리면 버릴수록 하나님은 더욱 복을 주신다. 아브라함이 모든 것을 버리고 신앙의 길로 나섰을 때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다(창12:2-3).
2)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단계가 있다.
(1) 먼저 믿는 자들이 복을 받아야 한다. “네게 복을 주겠다”
(2) 다음에는 복을 나누어 줄 만큼 믿음이 있어야 한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복을 받야야 한다.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3)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신다(약2:5). 믿음은 무진장한 보화의 창고를 여는 열쇠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복을 받는 근원이며 비결이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그 길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길이기에 우리는 이 길을 또한 믿음으로 결단하고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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