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배신자 가룟 유다 (마 27:3-5)

첨부 1


(1) 돋보이는 유다

-. 유다는 찬양받는다라는 뜻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갖고 있었다.

-. 가룟 유다는 헤브론 남쪽의 조그만 성읍 사람이다. 열 두 사도 가운데 유일하게 갈릴리 출신이 아닌 사람이었다.

-. 예수님께서 제자로 택하실 때 유다는 배신자가 아니었다. 다른 사람과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유다는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모든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지도자로서는 적임자였다.

-. 다른 사도들처럼 유다도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리 고 예수님의 가장 가까이서 제자로서 훈련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유다는 회계 직책을 맡았었다. 마태가 세리 출신으로 돈을 다루는 전문 지식이 있었음에도 유다가 돈 가방을 챙기고 지불하는 책임을 맡은 것 은 유다가 신중하고 정직하며 유능하고 실제적인 인물로 높이 평가받았 기 때문이었다.

 (2) 배신자가 된 유다

-.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자신들이 바라던 메시야 가 아님을 알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이때 예수께서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시고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요 6:70) 하셨는데 이는 가룟 유다를 가리키심이라고 요한은 설명하였다.

-. 베다니 마리아가 비싼 향유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 을 씻을 때, 유다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좋겠다 며 화를 냈다. 그런데 요한은 이러한 유다의 행동이 가난한 자들을 위 한 것이 아니라 도적이므로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가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요12:6).

-. 유대 지도자들이 대중에 인기있는 예수님을 어떻게 조용히 체포할 것인 가를 생각하고 있을 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안내역을 맡고 은 삼십 을 받은 것이 유다였다. 이에 대하여 누가는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라고 쓰고 있다.

-. 유월절 잔치 자리에서 예수는 적어도 세 번 유다에게 경고했지만 유다 는 마음을 돌이키지 못하여 스승을 팔아먹는 배신자가 되었다.

-. 유다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대하여 스스로 뉘우치고 은 삼십을 도로 갖다 주었고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다(마27:4)고 고백한 후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마27:5).

 (3) 예수께서 선택하신 제자가 배반자로 변했을까

-. 이런 흉악한 최대의 죄인이 왜 세상에 태어났을까-. 최대의 악인이 왜 사도가 되었을까-.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그의 배신 행위를 아시면서도 제자로 삼으셨을까-. 유다의 배신 행위를 아시면서도 예수님은 결국 멸망의 자리에서 돌아서 게 하실 수 없었는가 이것은 신학상 큰 비밀이다.

-.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이 알고 계셨으며, 회개할 기회를 여러번 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뉘우쳤다.

-. 그렇다면 유다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스스로 뉘우칠만큼 자신 의 죄 범한 것을 알았음에도 진정한 회개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제자로서 사도의 반열에 들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끝까지 거부하고 말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