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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공의의 사자 미가 (미 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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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가

-. 미가는 누가 여호와와 같으리요라는 뜻이며 유다 땅 모레셋 농촌 출 신으로 호세아와 이사야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예언자이다.

-. 그는 시골 출신이라 화려한 도시, 예루살렘을 좋아하지 않았다.

-. 미가는 언어구사가 뛰어나며 때로는 예언의 실효를 위해서 문자를 독창 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예언자로서 문장의 간결함과 신앙의 진수를 표현함에 있어서는 다른 예언자가 감히 따를 수 없었다.

 (2) 사회의 부패상을 지적한 미가

-.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심판하고자 하시는데, 사마리아는 돌 더미로 만들고 예루살렘도 오래지 않아 적군의 침략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 그 이유는 유다의 상류계급이 부패하였기 때문이다. 방백은 침상에서 악을 도모하고 간사한 일을 계획하며, 지주들은 가난한 사람의 집과 토 지를 억지로 약탈하고 사람들을 학대하였으며(2:1-2), 부녀자들과 어린 자녀에게서까지 탈취하였고(2:9), 바른 말은 듣기 싫다고 예언자들을 향하여 예언하지 말라고 위협하였다(2:6).

-. 실업가들은 부정한 이익을 탐하여 저울추를 위조하고 거짓말을 밥먹듯 하여 부를 축적하였다(6:10-11). 착한 사람이 세상에서 끊겨졌고 정직 한 자가 없고 형제를 그물로 잡으며 재판자는 뇌물을 요구하고 큰 사람 들은 사욕을 발하여 한패가 되었다(7:1-4).

-. 이웃이 서로 의지할 수 없었고, 부부가 서로 신뢰할 수 없으며, 골육의 친척이 서로 멸시하며 헐뜯는 세태였다(7:5-6).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는다(3:11)고 하며, 평안이 그 가운 데 없는 데도 오히려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거짓으로 위안하였다.

-. 이렇게 온 백성이 부패하였으므로 여호와는 외적을 일으켜 예루살렘을 황폐케 하고자 작정하신 것이다.

 (3) 참 종교란 무엇인가

-. 미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나가는 길이 무엇인자 설명하며 보 여 주었다. 미가 예언의 절정은 6:6-8의 내용이다.

-. 여호와께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이며 계약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보 여 주었다. 여호와, 그 분 앞에 나가는 길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으며, 하나님의 요구는 형식적인 종교가 아니라 선한 것임을 보여 주었다.

주께서는 선한 행위만을 요구하신다.

-. 당시의 부패한 사회속에서 하나님의 은총도 떠나고 있었다. 이때 홀로 미가만이 하나님께 나가는 길,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었다.

-. 바른 종교의 특성, 신께 용서를 구하는 길이 무엇이며 신 앞에 무엇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그것은 수천의 희생제물로 치루어 지는 양도 아니다. 넘쳐 흐르는 고가의 향유도 아니다. 자기가 낳은 자 식을 불태워 드리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물질적 희생제사를 드린다 고 만족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분이다.

-. 하나님께 나가는 길은 세가지 뿐이다.

정의를 실천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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