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감사하는삶 축복넘친다 (골 02:6-7)

감사하는 마음과 그 표현은 양심과 언어를 소유한 인간만이 가지는 특권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것은 은혜받은 성도가 가지는 자랑스러 운 면류관이며 구원의 기쁨과 영생의 축복,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사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성도의 삶속에서 감사의 내용을 찾은 사람은 이미 행복의 길을 걷고 있 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모신 사람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제사요 마귀를 이기는 최대의 무기요, 성도의 가장 귀한 보배입니 다.

 그러면 복된 감사란 무엇일까요.

 첫째는 감사하는 신앙은 신자의 기본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어 감사의 찬송을 부르고 감사의 제단을 쌓는 민족 이나 가정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은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은 혜가 최고의 은사입니다. 성령충만은 곧 감사충만 입니다. 성도들이 주를 공경하며 드리는 감사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들이는 거룩한 찬미입니다. 예 수님의 제자들은 로마의 위협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늘 성전에 모여 감사 찬미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도의 진정한 축복은 물질의 풍요가 아니고 영혼의 자유함을 얻고 평안함을 얻는 감사의 부요입니다.

 둘째, 진정한 감사는 역경과 가난 가운데에도 드리는 것입니다.

마게도냐 교인들처럼, 빌립보 교인들처럼 이것이 죽음속에서 생명을 걸 고 드린 기도요, 죽음 직전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찬송입 니다(행12:5). 욥은 감사 찬양할 것이 신앙이라 했는데, 믿음을 가진 사람 은 죽지 않습니다(롬8:28).

 셋째, 진정한 감사는 기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문제의 문이 열립니다. 꿈꾸는 것같이 이루 어집니다. 역경 가운데서도 진정한 감사를 드리면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십 니다.

 넷째, 감사의 생활은 진보하는 삶이요, 성장하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감사할 때는 진보가 있고, 원망할 때는 퇴보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이란 감사하는 생활이요, 감사하는 신앙생활 은 진보하고 자라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 불평한 사람은 40년간이나 광야를 배회하면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감사치 못한 백성은 결국 광야에서 불뱀에 물리고 열병에 걸려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 은 감사하는 자의 편이시며 감사하는 자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십니다.

 다섯째, 은혜받고 구원받은 사람이 감사하고 헌신합니다.

 예수 만난 사람은 다 헌신하고 감사하며 새로운 삶으로 변화됩니다 . 사 람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내 삶의 전부 를 생명까지도 아깝다 하지 않고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뜨거운 감사와 감격이 마음에 가득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여섯째,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되 계속적인 축복을 받습니다.

감사라는 것은 현재 받은 축복을 깨닫는 자만이 할수 있습니다. 이미 받 은 축복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하나님이 감찰하사 계속해서 복을 부어 주시며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선교에 앞장서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좋으신 주하나님.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깨닫게 하시고 지극히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삶을 얻게 하시오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 다.

 모든 성도들에게 아벨처럼 믿음을 주시어 주님 마음에 합한자 되게 하시 고 에녹과 노아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범 사에 감사하는 바울같은 생활로 이끌어 주셔서 전도와 구제, 선교에 앞장 서서 주님 뜻가운데 사는 섬김과 사랑의 삶이 되게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