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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니엘과 디리오왕 (단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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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2.그 중에는 만나서는안될 원수같은 사람이 이는가 하면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3.다니엘은 지금 세번째 임금을 모시게 되었다.어찌보면 그다지 순탄치 못한 운명이다.그러나 달리보면 매우 끈질긴 행운아이기도 하다.

 4.다니엘과 다리오왕에게는 매우 좋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만남은 후일을 큰 일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었다.

 I.다리오왕:대기만성이었다.

A.그의 나이 62세 였다.

 1.갑자기 나타난 글씨로 인하여 궁궐이 소동을 겪었고 끝내 정변이 발생하였 다.방탕한 생활을 즐기던 벨사살왕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미달되고 말았다.그 래서 바로 그날밤에 살해를 당했다.

 2.그의 뒤를 왕이 돤 사람은 다리오 였는데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가 62세나 되었다는 점이다.

 3.일반사람 같으면 공직을 퇴직해야할 나이였다.그런 사람이 왕직에 오른 것 이다.물론 우리나라의 대통령도 연세가 그보다 많은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4.다리오는 대기만성의 표준이었다.오늘날 사람들이 조급증에 걸려서 무엇이 든지 리 해치우려 드는데,다리오는 그런 현 시대에 말없는 깨우침을 주고있다 고 해야할 것이다.

 5.하나님은 필요한 사람을 필요한 곳에 세우신다.비록 벨사살왕이 짧은 기간 왕으로 재임하였어도 그 역시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었다.그는 하마터면 왕이 될 수 없는 사람이었다.그럼에도 왕이 되었다.만일 그가 이러한 자신의 운명을 깨닫 고 자신을 왕으로 세워 주신이가 하나님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면 그의 생은 더 길어졌을 것이다.6.그러나 벨사살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렸으나 무게가 미달되고 말았다.그래 서 다리오라는 사람이 왕으로 세움을 받게 된 것이다.

 7.벨사살 이라는 젊은왕이 등극했을 때 인간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기회가 오지 않을 것으로 느껴질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 사하신다.그 결과 젊은 왕은 겨우 한해도 못채우고 역사에서 사라지고말았다.

 B.하나님은 기다리는 자에게 기회를 주신다.

 1.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그야말로 느긋한 마음을 갖자.하나님은 62세 의 할아버지를 필요한 자리에 앉혀 주셨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2.대기만성 말 그대로 대기만성이다.대기만성을 믿는자는 부정한 방법을 행하지 않는다.대기만성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는다.

 3.신앙인의 기본 자세는 대기만성을 기다리는 자세여야 한다.

 II.다니엘:역사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오뚜기인생이다.

A.세번째 왕을 모셨다.

 1.우리나라도 근세에 여러차례의 정변을 겪었다.그래서 70년대 후반부터 지 금까지 세명의 통치자가 세워졌다.3공화국에서 4,5,6공화국을 지나 문민시대가 되었다.

 2.변하는 역사의 급류에서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상실했지만 그럼에도 변함 없이 자리를 지키는 행운아들도 있다.그래서 그들은 이따금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한다.낡은 정치인이니 구태의연이니 하는 공격을 당한다.

 3.다니엘이야말로 그런 형편이 되었다.어쨌든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그는 세명의 임금을 모시는 파란의 인생이 되었다.

 4.최촉로 그를 관직에 등요한 느브갓네살왕은 다니엘 때문에 그의 고민을 해 결하였다.그는왕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었다.

 5.두번째 왕인 벨사살 역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야 했다.그는 다니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거의 아는 것이 없었다.만일 그에게 고민이 없었다면 그는 절대로 다니엘을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6.이제 세번째 왕인 다리오도 그에게 관직을 부여했다.다리오는 이미 다니엘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야말로 다니엘의 인생 이 오뚜기다.

 7.중국의 등소평이라는 지도자를 흔히들 오뚜기로 비유한다.다니엘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B.주 안에 있는자는 염려를 버려야 한다.

 1.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한다.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신앙 인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그것이 옳바른 태도요,믿음의 자세다.

 2.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다.그들은 미래를 염려하고 불안해 한다.

그야말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어한다.

 3.그러나 다니엘을 보라.그는얼마나 의연한 신앙인인가그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언제나 하나님 뿐이었다.그랬더니 하나님은 그에게 누가 왕이 되든 인정받는 존재를 만들어 주신 것이다.

 4.권력과 아부해서 부당한 방법으로 인간의 영화를 누리려는 그릇된 신앙의 지도자들이 있다.우리는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본받아서도 안되고 부러워해서도 안된다.하나님은 오로지 필요한 사람을 필요한 곳에 세우시는데 바로 심지가 견 고한 자를 사용하신다는 사실이다.

 5.인간적인 권모술수를 통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던 지금까지의 비성서적인 사 고방식을 버리자.그리고 다니엘처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그러면 하나님은 우 리를 필요한 곳에,필요한 사람에게 인도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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