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행복을 위한요구 (신 10:12-22)

첨부 1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몇일 전 신문광고를 생각했습니다. 신문광 고의 내용인즉 붓글씨로 크게 쓴 고생 신(신)자 옆에 다행할 행(행)을 놓고 하나를 더해 행복을 찾는다는 문구를 써 놓은 것이었다.

행(행)이란 글자를 가만히 살펴보자. 가로된 막대기 하나 없으면 신(신) 자다. 이 글자는 맵다 혹은 고생하다 혹독하다는 뜻이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알고보면 한가지 모자라서 그렇다. 왜 고생하며, 혹 독한 시련을 당하는가 한가지가 모자라서 그렇다.

 오늘 저는 이 모자란 것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는 한 청년 율법사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을 알려 주었건만 그 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청년의 이름은 다시 성경에서 찾아 볼 수 가 없다. 사도바울은 아덴에 가서 그들의 종교심을 칭찬하면서 한가지 알지 못하는 신이라고 쓴 패를 보고 그들에게 그 알지 못하고 위하는 신을 소개 하여 주었으나 몇사람이 믿었을 뿐 그들은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행 17:2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하는 것은 곧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레위기 18장은 이렇게 기 록하고 있다.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 는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 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레 18:3-5)

우리가 순종할 때, 무엇인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순종하는 것은 맹종이 다. 그러나 알고도 순종하지 않는 것은 절름발이 신앙이다. 그러나 알고 또 한 순종하는 것은 마치 용이 날개를 얻는 것과 같다.

 그러면 우리가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믿지 못하는 불신 때문이다. 베드로 사도는 '나를 따르라'는 주님을 믿 고 자기의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그러나 젊은 율법사는 주님 을 따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믿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 엘리에셀이 자기 주인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을 위하여 고향 땅 하란에서 며 느리감을 찾을 때에 리브가는 선듯 따랐다. 왜 그런가 믿었기 때문이다.

 믿지도 못할 사람은 따르지도 않는다. 믿지도 못할 사람은 사랑 할 수도 없다.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곧 믿는 것이다. 사랑은 곧 믿음이라는 말 이다. LOVEFAITH 그러므로 사랑이 없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더 이상 믿을만 한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게서도 이렇게 말 씀 하셨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 (요 14:23)

그러므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곧 순종을 의미한다. 순종은 사랑하므로 가능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무엇이든 행한 다.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희생하면서도 행한다. 왜 그런가 사랑하 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굴지의재벌은 자기 아내의 이름으로 방송국 스튜디 오를 지어 주었다. 돈 한푼 받지 않고 지어서 헌납한 것이다. 왜 그런지 아 는가 자신을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도 고맙기 때문이 다. 자기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 준 아내가 너무나 사랑스럽기 때문에 자기 부인의 이름으로 기념관을 지은 것이다. 사랑은 계명의 핵심이다. 또한 율 법의 내용이다.

무디 목사는 이런 말을 하였다. 신앙은 섭취하는 힘이 많고, 겸손은 보 관하는 힘이 많고 사랑은 일을 가장 많이 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는가 계명을 지키는 힘이 많은 것은 그 분의 사랑을 크게 입었기 때 문이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쏟아 붓는 여인을 향하여 하신 예수님의 교훈은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 졌슴이니라.' 하셨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다. 오늘 우리의 사랑은 그분의 사랑 에 대하여 보답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1.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자. (대상 28:9)

다윗은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 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너 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2. 열심으로 순종하자. (왕하 2:9-10)

엘리사는 그의 스승이 하늘나라에 들려 갈 것을 알고, 부지런히 엘리 야를 좇아 따랐다. 길갈 > 벧엘 > 여리고 > 요단 참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이다. 하나님은 열심있는 사람을 찾으 신다. 니고데모가 밤중에 예수를 찾아 왔을 때, 예수님은 그의 열심을 미리 내다 보고 있었다. 그는 무화과나무 아래 머물러 있었다. 그는 기도하고 있 었던 것이다.

 3. 전폭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시 119: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 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율법사는 주님 앞에 나아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 물으며 그의 가 르침을 받는 것 처럼 보였으나 그 분이 '나를 따르라' 말씀 하실 때에 그를 따를 수가 없었다.

 4. 진실하게 순종하여야 한다. 바리새인의 순종같아서는 안된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순종은 회칠한 무덤같아 그 실상이 곧 나타난다.

 5. 언제나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CORAM DEO 여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선 자로 살 아야 한다는 말이다. 제단 위의 일곱가닥 불길이 언제나 불타 오르듯이 하 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은 언제나 한결 같아야 한다.6.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리빙스턴에게 하루는 그의 친구 스텐리가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는 본국에 돌아가서 일하는 것 이 어떠냐고 ..... 이 말을 들은 리빙스턴은 '이제 아내도 죽었고 자신도 본국에 돌아가 자식들과 함께 살고 싶지만 이곳 아프리카에서 하나님을 위 한 그의 일을 다마쳐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끝내 아프리카를 사랑하여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죽기 얼마 전에 '내가 죽거든 나의 심장을 이곳 아프리카에 묻어 달라'고 부탁하였고 그의 부탁대로 리빙 스턴의 심장을 떼어 놓은 시신 만이 영국 땅에 돌아 왔다는 것이다.

 마음을 다한다는 구절의 '마음'은 헬라어 '카프디아'로 생리학적으로 생 명의 원천인 '심장'을 다 한다는 뜻이다. 심리학적으로는 이지의 소산인 '머리'를 의미한다. 바울도 내가 너희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도 아는 바니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였다.

 7. 성품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프쉬케'란 인간적인 호흡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성품은 무슨 내적자 아/ 영적자아가 아니다. 사람의 목숨을 말하는 외적인 자아이다. 영의 육체 적인 표현이다. 이 말은 '네 호흡이 있는 한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하는 것은 우리 주님의 유명한 가르침이다.

 8. 뜻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이 말은 생리적인 두뇌활동을 말한다. 모든 지혜를 다 동원하여 사랑 하라는 것이다.

 9. 힘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isqus)

이 말은 자기의 능력을 다하고 자기의 전 가능성을 다하는 것이다.

 10. 사랑의 증거를 가져야 한다.

 유대인은 반드시 생후 8일만에 할례예식을 행하였다. 할례는 유대인 들이 하나님에게 속하였음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사 랑하는 증거는 무엇인가

-말씀을 사모하는가 말씀을 듣고 가까이 함으로 그에게 순종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는가

-자기의 죄를 미워하는가 빛을 가까이 하면 할 수록 더러운 것이 눈에 뜨이듯 어거스틴은 주 님을 가까이하면 할 수록 자기의 허물을 발견하고 회개하였다. 남의 허물이 더 크게 보이면 사랑이 식어진 증거다.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가 하나님은 그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말라'는 말 씀을 하셨다. 유대인이 선택을 받은 것은 그들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도구로 선택 받았을 뿐이다. 좋은 나무가 열매 를 맺지 않으면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이다.

행복은 소유함으로 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를 위하여 고난 받을 각오도 가지는가 우리가 주와 함께 영광을 얻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네 행복을 위하여'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 를 지킬 것이라고 부탁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행하신 크고 두려우 운 일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임을 기억하자.

 우리의 능력이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행복을 위하여 행하시는 모든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순종 한가지만 있다면 우리는 이 행복 을 영원토록 소유할텐데 .......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오직 한가 지 순종을 요구하신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