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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초부터 세말까지 (신 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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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모세가 호렙산에서부터 모압에 이르는 동안의 모든 일, 즉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기록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러준 내용이다. 신명기는 구약 성경 중 가장 감동적인 책으로서 요시야왕이 성전을 수리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이 책을 통하여 종교개혁을 실시하고, 국정을 펼쳐나감으로 큰 부흥을 가져왔던 책이다. 예수님께서도 마귀에게 시험을 당했을때 이 신명기서를 통하여 물리친 일이 있다(마4:1-10).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 애독하는 성경이 신명기 이다.신명기의 특징은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와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이러한 복 을 주겠다고 약속한 점이다. 전에 고라의 반역 사건으로 다단과 아비람에게 땅 이 입을 열어 그들을 삼켜버린 일을 기억하라고 하고 있다(민16:20-23). 이런짓 을 일순간만 지키지 말고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킴으로 이런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세초부터 세말까지 강성한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8절) 강성하다는 말은 강건하다는 말과 번성한다는 말의 합성어이다.

 (1) 세초부터 세말까지 강건해진다 힘이 솟아 넘치는 복, 이 얼마나 큰 복인가! 사람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육신과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신앙도 약해지기 쉽다. 누가복 음 2:40에 보면 예수님이 자랄 때 아이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참 건강하였던 것 같다.

마태복음 26:46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졸며 잤다. '저희 눈이 심히 피곤 함일러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이겨냈다.41절에도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 하도다라는 예수님의 탄식을 들어볼 수 있다. 마태복음 4:2에 예수님은 40일을 밤낮 쉬지 않고 금식하신 것을 봐도 예수님의 체질이 건강했음을 알 수 있다.

기적적인 은사로 무리한 금식 기도를 무사히 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 우 그 사람의 신체조건이 남보다 오래 금식할 수 있는 체질이 아니면 안된다.

자기의 체질은 생각을 안하고 무리한 금식을 하다가 불구가 되거나 죽은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고로 각각 받은 은사대로 해야지 금식이나 철야의 은사가 없는 사람이 남을 흉내내려고 해선 안된다. 금식이나 철야의 은사가 없는 사람 이 남을 흉내내려고 해선 안된다. 금식이나 철야는 못해도 후덕하게 남을 사랑 하고 위로하고 보살펴 준다거나 전도하는 은사 등은 더 큰 은사라고 할 수도 있 을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일꾼들에게 다 같은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사도 바울도 늘 몸이 약해서 고생을 하였고(고후12:7-12, 딤후4:11), 디모데도 병이 잘났다(딤후5:23).

(2) 왕성한 복 사업의 번창이나 교회의 확장을 말하는 것이다. 해마다 보면 세초에는 600명선 이 훨씬 넘게 모인다(지난주 654명).그런데 여름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오면 교 인이 수십 명 씩이나 줄어든다. 사업도 잘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다. 창세기 26:18에 보면 이삭이 블레셋에 가서 살 때 농사는 100배나 되었고 하나님이 복 을 주시므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했다. 나는 확실히 믿 는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가 건축될 때까지 사업의 왕성한 복을 주실 것을!

2. 저희 날이 장구하리라(9절)

일시적인 복은 복이 아니다. 복이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장구해야 한다. 자기 의 복을 아들에게, 아들의 복을 손자에게 대를 물려줄 수 있는 복이 참된 복이 다. 엘리의 복도 한대(대)를 넘기지 못했고 솔로몬의 복도 자기 대를 넘기지 못 했다. 건강이나 사업 또 자부를 맞이하는 일이나 딸의 출가가 잘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은 돈이 많고서도 불행해질 수 있다.

 3.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이 권고하시는 땅이라(12절)

권고한다는 말은 첫째, 돌봐준다는 말인데 이 말은 어려움을 전제로 하는 말이 다. 둘째, 축복해 준다는 뜻인데 이 말을 불행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셋째,찾 아간다는 뜻인데 이 말은 외로울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고,넷째 왕진한다는 뜻 인데 이 말은 병든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4. 세초부터 세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12절)

하나님의 눈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투시 하시는 눈이시다. 우리의 보이지 않는 일도 다 알고 상벌하시는 눈이시다(시17:8).

 세초부터 세말까지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켜서 강성한 복,장구한 복,권고 하시는 복, 하나님의 눈이 항상 우리를 지키시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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