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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가지 기적 (단 0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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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다니엘이란 이름을 가진 세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첫째는 역대상 3:1에서 다윗이 아비가일을 통해 낳은 아들의 이름이며 둘째는, 에스라 8:2과 느헤미 야 10:6,7이며 세째는, 오늘 읽은 본문의 주인공이다.

다니엘이란 이름이 가진 의미는 무엇인가 그 뜻은'하나님은 나의 재판관이다'라는 의미다. 참 좋은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오늘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자신의 마 음에 재판관을 모시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사실 이 세대의 사람들은 타인 으로부터 판단받기를 싫어한다.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판단을 받아야만 한다. 그러할 때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내용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관이십니다'

본문의 저자인 다니엘에 대해서는 그의 어린 시절을 알 수 없다. 성경은 그의 어린 시절을 기록하고 있지 않다.그러나 그가 평민 출신아 아니라는 것은 확신하다.왜냐하 면 그는 주님 오시기 전605년 바벨론의 느부가네살이 유다를 침공했을 때 1차로 포로 로 잡혀갔기 때문이다. 이 당시 포로들은 평민이 아닌 왕족과 귀족만을 데려갔기 때 문이다.

다니엘 그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특출한 인물이다. 비록 포로의 몸이지만 우삼앞 에 굴복하지 않았던 인물 중에 한사람이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꿈과 이 상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그에게 이러한 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우월 성과 다니엘로 하여금 이방국가의 통치자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그래서 다리오왕 때에 그는 바벨론의 통치권자 중 일인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시기한 120명의 방백과 치리자 2인이 그를 모략하고자 다리오왕외에 타인이나 타신에게 경배하는 자는 모두 처벌한다는 영을 내렸다. 이것은 자유에 의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복종만을 요구하는 불의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이기도 하다.

 다니엘에게 있어서 첫번째 기적은, 부패한 사회에서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다리오왕을 섬기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는 하나님의 율 법을 어기지 않은 사실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다는 것은 곧 모든 불의를 물리칠 수가 있는 것이다. 그 시대 많은 사람이 다리오왕의 영에 의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아 니하고 우상을 섬길 수 밖에 없었지만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메삭,아베느고 는 하나님만을 섬겼다.

오늘 우리가 접하는 온갖 정보들 속에 부정부패,많은 비리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 온다. 왜 사람들이 부정과 비리에 개입이 되어 있을까 그것은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탓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대답일 것이다. 물질 앞에 너무나 약한 것이 오늘의 세태 이다.

사람들이 이렇듯 왜 물질을 사랑하느냐는 것은 보는 관점에 다 같은 대답이 있을 수 는 없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전 6:10)가 된다는 사 실이다. 물질이 주는 병에 성도는 감염이 되지 않아야 한다.

 다니엘은 젊은 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그 바벨론에 서 높은 관리가 되었다.바벨론의 왕 느부가네살의 꿈을 해몽함으로 온 도성을 다스리 는 권세자가 되었다.이런 높은 자리에 앉을 기회가 주어졌다면 어느 누구나 이자리에 연연할 것이다.그래서 이 자리를 굳게 지키려 온갖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다. 반면 그 자리를 탐을 내는 무리도 상대적으로 있을 것이다. 그래서 왕의 신임을 받고 있는 다 니엘을 해직시키기 위해 바벨론의 왕을 섬기도록 법을 제정하였다. 그리고 이 법을 준수치 않는 자들을 사자굴에 집어 넣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하루라도 바벨론 땅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다니엘을 위한 올무로 만든 법령이었다. 이 법령의 공소시효는 30일 동안만 효력을 발하도록 만들어졌다.그 러나 다니엘은 그 법령에 조금도 위축되지를 않았다. 총리직에 연현하지 않고 하나님 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했다.

그가 30일동안 기도한다는 것은 총리직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뿐만 아니라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길이었다. 모든 사람이 부와 명예와 권력에 대한 집착을 하는 사회적인 전염병에 감염되었지만 다니엘은 감염되지 않았다.

 몇해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섭씨를 구속하면서 기자가 바라본 세계가 동아 일보에 실렸다.이씨의 이같은 벼락 출세는 물론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보다는 대통령 의 처남이라는 신분에서 얻어낸 권력의 뒷받침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나 한편으로는 그의 벼락 출세가 이루어진 이면에는 권력에 약하기만 했던 우리 사회의 병폐가 큰 몫을 담당했음이 틀림없다. 이 기사를 통하여 이 시대의 사람들이 권력에 약하다는 것을 지적하여 놓았다. 많은 사람이 권력에 약하였기에 돈을 싸들고 권력자 앞에와 그 주변 사람들에 게 몰렸던 것이 아닐까 다니엘은 권력에 결코 약하여 지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부패한 사회에 감염되었으 나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였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황금만능주의란 병에 걸려 있다. 권력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 어 병적인 요소로 나타났다. 명예를 얻기위해 무엇을 남기기 좋아한다. 그러나 이 시 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은 이러한 권력과 부와 명예에 집착,이것 없이는 못산다고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없이는 못 사는줄 알며 그러므로 이 부패한 사회로부터 감 염되지 않으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은 부패한 사회에서 감염되지 않은 기 적을 낳았다.

 두번째의 기적은,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말하기를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말한다. 창 3:19에 네가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 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 죽음은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맞이하는 것이다. 세상사람 누구나 한번은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또한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가는 것이 죽음의 길이라고 욥기서 16:22에서 말하고 있다.

죽음은 하나님께서 그 호흡을 취하는 상태를 말한다.이러한 죽음을 왜 맞이 하여야 만 하는가 다시 말해 왜 죽게 되는가 창 2:17에 하나님의 명을 어긴 우리를 하나 님께서 단죄하신 것이다.

 인간의 죽음은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이땅에 왔다.그렇다면 성도의 죽음과 불신 자의 죽음은 어떻게 다른가 성도의 죽음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시49편 15절 에서 말씀하여 주고 있다. 또한 116편 15절에서 성도의 죽는 것은 여호와께서 귀중 히 보시는도다라 하였다. 또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죽음은 손으로 짓지 아 니한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것이다. 무서운 종노릇에서 해방되는 것이고 약속의 땅으 로 들어가는 것이다. 성도의 죽음은 모든 수고를 그치고 쉬는 것이라고 계시록 14:13 에서 밝혀주고 있다.

성도는 죽음을 통하여 예수안에서 소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수년전에 전주 기독병원 중환자실에 종교를 달리하는 두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20세에 폐병 환자로서 예수를 믿는 젊은이였다. 다른 한 사람은 70세의 심장병환자로 서 40년간 불도를 닦아온 스님이었다. 하루는 의사가 병실에 들어와 두 사람에게 똑 같은 말을 하였다 '오늘부터는 먹고 싶은대로 먹고 마음도 편안하게 가지라'고 하였 다.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두 환자는 잘알아 들었다. 이 말 사형선고와 같았다.

이 때 젊은 그리스도인을 간호하고 있던 환자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다.

그런데 환자인 젊은이는 태연자약하게 어머니를 향하여 말하기를'어머니 왜 슬퍼하십 니까 나는 이 괴로운 세상을 이제 떠나서 영원한 천국의 즐거웅을 누리게 되는데 어 머니도 양 나 있는 공에서 만날 것이 아닙니까 어서 찬송이나 불러 주십시요'라고 하였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환자 스님은 너무도 이상한 느낌이 와서'여베게 그 대가 죽으면 그래! 천당에 꼭 갈줄로 믿소'라고 물었다. 이 때 젊은이는 '예 나의 모 든 죄는 예수님께서 대속하여 주셨으므로 그의 공로로 천당에 갑니다.' 이 말을 듣던 스님이 '나도 이제부터 예수님을 믿어도 천당에 갈 수 있을까' '그럼요 갈 수 있고 말고요,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 가실때에 강도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회개 하고 예수님과 함께 천당에 갔습니다.' 이 말을 듣던 스님은 생각했다. 자신은 40년 간 불도를 닦아 왔고 지금 임종하는 이 순간에 극락세계로 간다는 확신이 없었다. 그 래서 스님은 예수님을 믿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죽음도 결코 두렵지 않다. 다니엘은 왕의 법령에 의하면 삼십일 동안 에 기도를 하게 되면 사자굴에 던져져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을 두 려워하지 않고 기도하였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죽음이 자신의 목전에 임박하여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가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번째의 기적은, 하나님께서 사자로부터 구해 주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되어 그가 평소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였듯이 계속기도하였다. 왕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구하게 되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다 는 사실은 일국의 총리로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것을 게으리 하지 않았다. 이러한 그를 시기하여 정죄하려는 무리들이 다니 엘을 그냥 둘리가 만무하였다. 다니엘을 왕에게 정죄하였다. 그 결과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되었다. 부패한 사회에서 감염되지 않은 다니엘이었다. 죽음의 공포에 서 해방된 다니엘이다. 여기에 또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방인에게 나 타내어야 할 때이다.

본문 6:16절에 이런 귀절이 있다.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는 구절을 통하여 왕이 다니엘에게 냉소적인 말을 던 졌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있다면 너를 구원해 주시겠지'라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 님은 견꽁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사자굴 에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게 한 후 다니엘의 몸에 상처하나 입지 않게 하셨 다. 하나님께서 다나엘을 보호하셨다. 하나님의 살ㅐ 계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죽음 의 현장에서 기적을 나타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음의 자리에서 보호하시며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다니엘은 부패한 사회에서 감염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받았 다. 뿐만아니라 그는 죽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부호하심을 입었다. 이로서 하나님의 사 심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얼다.

성도는 부패한 사회에 감염되어서는 아니된다. 곧 불의를 물리쳐야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저해하는 모든 요소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신앙으로 살아야한다.곧 죽음과도 바꾸 수 있는 용기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성도가 져야할 십자가 가 아니겠느냐! 이럴때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 하나님을 나타낼 수가 일지 않겠는가 다니엘이 체험한 세가지의 기적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꼭 체험해야할 기적들이다. 이러한 기적을 체험하시는 성도들 되기를 부탁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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