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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전쟁 (엡 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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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이맘때면 민족의 큰 아픔을 기억한다.
신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은 알지 못하는 얘기지만, 예전같지 않고 그일을 많이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아픔을 겪었던 사람들은 여전히 그 일을 기억하며 아파하고 슬퍼한다.
바로 1950년 6월 25일 터진 6.25전쟁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땅에 있었던 전쟁을 기억하면서 엡6:12에 있는 말씀을 다시 생각해 본다.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 씨름은 싸움을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45년전 시작된 전쟁을 끝이났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는 계속되는 싸움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전쟁은 승패는 어디에 있으며, 패배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전쟁의 승패는 어디에 있는가
① 준비되지 않았을 때
전쟁의 작전중에 가장 큰 승리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은 준비되지 않은 적을 치는 것이다.6.25전쟁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북쪽은 소련의 도움을 받아 전쟁을 치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남쪽은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전쟁에 대하여서는 준비를 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일본의 침략이 그러하였다.
일본은 조선을 거쳐 중국땅까지 넘어가려는 준비를 했는데 조선은 준비는 커녕 사색당쟁에 빠져 일본의 침략에 속수무책일수밖에 없었다.
전쟁이라는 것은 서로 준비를 다하면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스포츠가 아니다. 누구든지 먼저 준비하고 공격하여 이기면 되는 것이 전쟁이다.
바로 우리의 선조들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싸움에 질 수 밖에 없었다.

성경에는 준비하지 않아서 낭패를 본 사람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1) 10처녀의 비유(마25:1-1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2) 주님의 재림 (마24:37-44)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장마철이 온다고 하는데 장마에 대하여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다. 지붕이 새고, 뚝이 터지고, 담이 무너질수도 있다. 그러므로 장마에 대하여 대비하여야 한다.
겨울이 온다고 하면 월동준비를 한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는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언제든지 준비되지 않은 영혼이 있으면 공격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준비하고 마귀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② 괜찮다, 괜찮다 할 때
조선시대 이이는 부국강병을 외치며 10만의 군병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뜻있는 사람 이순신은 정말 바다에서 준비를 하였다. 그런데 조정의 많은 관리들은 “괜찮다. 괜찮다” 그러고 있었다. 일본이 그럴리가 없고 왜놈들이 쳐들어 올수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괜찮다. 괜찮다”하는 사이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말았다.6.25전쟁 때에도 “괜찮다. 괜찮다. ” 하는 생각이 있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 있을 때 뱀이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했는데, 그 때 바로 하나님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 뱀은 따먹어도 안죽는다, “괜찮다. 괜찮다. 따 먹어라.” ““괜찮다. 괜찮다. 안죽는다”
결국의 뱀의 괜찮다는 꾐에 넘어가서 죄를 범하고 말았다.

오늘 우리의 삶에 “괜찮다. 괜찮다.” 할 때에 사탄이 틈타고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⑴ 예배-시간 늦는 일.-늦어도 괜찮아 설교만 들으면 되지, 헌금하면 되지, 참석하는게 어딘데라는 생각. 계속 늦는다. 예배 빠지는 일-한번쯤 빠지면 어때, 한번쯤은 괜찮겠지가 두번 되고, 세번되고, 나중에는 나오는 횟수보다 안나오는 횟수가 많아진다.
⑵ 헌금-십일조만 드리면 되지. 내 형편에 이정도면 괜찮지.
⑶ 성경-읽어도 이해도 안되고 졸립기만 한데-먼지가 뿌옇게 싸인 사람들 보다는 일주일에 두번 예배 시간에 목사님과 읽기라도 하니 괜찮지.
⑷ 기도-하루에 세번 기도하면 되지-식사시간에
⑸ 봉사-예배만 참석하면 되지 무슨 봉사야
⑹ 술, 담배-


우리가 괜찮아, 괜찮아 하는 틈에 사단이 틈타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영적전쟁에 패배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③ 잠들었을 때.
대개 전쟁의 기습이나 공격은 잠들었을 때 한다. (새벽, 혹은 한밤중)
예) 군대에서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 받아도, 경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받지 못한다. 군인들은 자기들의 부대를 24시간 쉬지 않고 지킨다. 밤에는 더 철저하게 경계근무를 선다. 지키는 자가 잠들면 대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로 6.25도 그와 같은 전쟁이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의 이 말을 우리는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베드로는 주님이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할 때 잠들어 있었다. 결국 그는 깨어있지 못했기에 주님을 부인하는 자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베드로는 깨어 있지 않은 자에게 사탄이 들어 닥친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설교하고 있는 것이다.
또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살전 5:5-6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깨어 있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패배의 결과는 무엇인가
왜 깨어 있어야 하느냐 패배의 아픔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① 분열6.25전쟁의 결과-패하여서 남북분단의 아픔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형제가 부모와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져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 아픔이 얼마나 큰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아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범죄한 후에 사람에게 분열의 아픔이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분열-하나님과 대화하던 자가 하나님을 피하여 숨는 자가 되었고, 사람과의 분열이 왓습니다.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 책임전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람과 자연과의 분열도 왔습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므로 분열의 아픔의 겪지 않는 성도가 되야 한다.

② 죽음6.25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부모,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이
강문호목사가 피난길에 함께 자던 어머니를 잃었다.

영적싸움에 지는 자에게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결국은 죽음입니다.

영적 싸움에서 패배하면 죽음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고, 영원한 멸망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야 합니다.

대하32:8 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
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
니라
영적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깨어서 준비하여 날마다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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